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1년간 있으려면

525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4-08-24 17:10:38

나이 60 넘어서 여행 말고 미국에서 1년간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미국은 여행만 가봤는데요 거기서 한 일 년 정도

살아보고 싶어요. 

관광목적은 아니구요 현지체험 더하기

영어도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더 늙기 전에 새로운 곳을 경험해보고 싶고

이게 생애소원 중에 하나인데요

문제는 미국이라 첫째 안전, 둘째 경제적인 것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고

세째는 영어라면 발음상 어느 지역이

좋을지 하는 거에요.

젊은 여자가 아니니까 성매매 하러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지만 이 나이에 거기서 어학원을

다닌다해도 일하기는 가능한가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 구하는 곳은

없나요?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인데 일단 미국에 대해

거기서 살아보지는 않아서 3개 조건이 다 맞는

걸 찾는게 어렵네요. 

미국에 대해 사정 아시는 분이 생각하기에

이 계획은 어떻게 들리시나요? 

너무 실현가능성이 없는 생각일까요?

 

IP : 49.164.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
    '24.8.24 5:13 PM (115.92.xxx.54)

    미국은 비자받기 어려우실꺼에요.
    나이를 떠나 여자혼자 간다고 하면 눌러앉기 쉽기때문에...
    캐나다는 어떠세요

  • 2. 힘들죠
    '24.8.24 5:15 PM (90.186.xxx.141)

    일단 비자와 의료보험.
    한국어 교사로 일하려면 취업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 3. 일단
    '24.8.24 5:16 PM (59.6.xxx.211)

    1년 있을 비자가 나오지 않아요.
    그냥 관광으로 가서 몇 달씩 있을 수 밖에요.
    여러번 가세요.

    만약 원글님이 좋은 직장이 있다면
    미국 이민 변호사 찾아가 보세요.
    방법 알려줄 겁니다

  • 4. 미국 이민 변호사는
    '24.8.24 5:19 PM (49.164.xxx.115)

    이민 목적인 경우가 아니라도
    1년 거주에도 방법을 알려줄까요?

  • 5. 그냥
    '24.8.24 5:20 PM (83.85.xxx.42)

    그냥 ESTA 만료 될때까지 3개월 지내다 오세요

    한달에 주거+렌트카 해서 기본은 500 맥스 천만원 쓰고 오신다라고 생각하세요.
    한국어교사 할 젊고 자격증 있고 비자 필요 없는 한국교포들 널렸습니다

  • 6. 한인 많은 지역
    '24.8.24 5:38 PM (211.247.xxx.86)

    후줄근한 한국 신학대학 (feat신애라) 같은데 유학생 비자로 가는 방법 있음

  • 7. 신애라는
    '24.8.24 5:46 PM (59.6.xxx.211)

    O비자 자격도 되구요,
    원글님이 신애라 만큼 관련 분야 경력이 없죠.
    O비자는 아티스트 비자에요.

  • 8. ㅇㅇ
    '24.8.24 5:53 PM (58.29.xxx.148)

    너무 실현 가능성이 없는 생각 맞습니다

    정식으로 유학 비자 받아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 혼자 오는건 관광비자라도 성매매나 불체 의심받아서
    입국 거절 되기 쉽구요 나이 상관없어요 할머니아니면요

    유학비자 받아서 체류 문제 해결되도 돈벌수 없어요
    돈을 무지무지 많이 쓰고 갈 생각을 하셔야되요
    안전하고 좋은 지역에 지내려면요
    렌트비 차구입비 생활비 상상 이상 들어요

  • 9. 그렇네요
    '24.8.24 5:55 PM (90.186.xxx.141)

    물김치 대학에 입학해서 비자 받고
    1년 가능하겠어요.

  • 10. ㅁㅁㅁ
    '24.8.24 6:37 PM (172.226.xxx.47)

    돈 있으면 다 가능해요
    돈 버는건 불가능하고 오직 많이 쓸 여력 된다면
    1년 쌉가능요

  • 11. ..
    '24.8.24 6:50 PM (125.178.xxx.140)

    비자 끝나갈때 옆나라 캐나다든 멕시코든 가서 한 2주 관광하다 다시 들어가면 되는데 아마 2,3번까지는 해줄거에요. 그 이상은 힘들고

  • 12. ㅡㅡㅡㅡ
    '24.8.24 7: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돈만 많다면야.
    방법은 있죠.

  • 13. --
    '24.8.24 7:59 PM (114.203.xxx.133)

    신애라가 다닌 물김치 대학 알아보세요

  • 14. 0000
    '24.8.24 8:59 PM (58.78.xxx.153)

    캐나다 멕시코는 연장 안된다고 들었어요

    6개월 관광비자 받고 6개월 살기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다만 영사가 왜 이스타 안받고 관광비자 받으러 왔냐할때 이유가 타당해야해요

  • 15.
    '24.8.24 9:55 PM (39.123.xxx.192)

    문제는 사실 돈이죠. 자금이 충분하다면야 방법은 많을 듯

  • 16. ..
    '24.8.24 10:36 PM (142.186.xxx.235)

    취업비자나 유학비자 받으셔야죠.

  • 17. 대책없네요
    '24.8.25 12:14 AM (175.126.xxx.153)

    60 넘어 거기 아는 사람도 없는데
    1 년비자 안나와요
    영어도 못하시는데요
    어학원같은데는 어린애들만 있어서 가시기 힘들고
    여행이나 연수 가서 취업도 불법이에요
    한국에서 영어를 하신 후. 관광목적으로 2-3 개월
    체류나 하세요

  • 18. 체류나
    '24.8.25 12:21 AM (49.164.xxx.115)

    체류나 하든 체류를 하든 알아서 하겠지만 그런 말투는 사양합니다.
    영어도 못한다고 하지 않았으니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든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
    뭐하러 글쓰고 남한테 안 좋은 소리 들어요?
    당신 글에서 선의든 어떤 류의 지적이든
    글쓴 사람이 놓친 점을 알려주려는 의도보다는 우습게 보는 말투가 깔려 있는데
    한국어가 모국어인 이상 그거 다 사람들 느끼고 당신한테 똑같이 돌려줘요.
    다른 사람들 글에서와는 달리 듣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말투 아무도 안 좋아하고
    당신 마음보도 다 글에서 나오고 느낄 수 있으니 대책 없다느니 말고 그만 관심 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66 최욱 미친 드립ㅎㅎ 11 ㄱㄴ 2024/10/24 3,557
1641465 무턱대고 소리 지르는 상사 5 rrrr 2024/10/24 870
1641464 경주 경리단길 근처 맛집 정보 부탁드려요 1 경주 2024/10/24 552
1641463 삼성전자는 4 6만전자 2024/10/24 2,564
1641462 우리 시가 사람들은 생각이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13 ... 2024/10/24 2,585
1641461 20대 여직원의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요 15 헤어 2024/10/24 4,301
1641460 일상복ㅡ 편한 트레이닝복 구입 5 선택 2024/10/24 1,007
1641459 간첩꿈나무들인가??? 꿈나무들 2024/10/24 297
1641458 급성중이염에 귀 막고 수영가도 될까요 6 급성중이염 2024/10/24 673
1641457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으려고요 8 ... 2024/10/24 1,431
1641456 군대내 사고는 뉴스에도 안나오네요 21 ..... 2024/10/24 1,821
1641455 브루노 마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공연 4 2024/10/24 2,066
1641454 말 한마디를 그냥 못넘어가는 사람 10 ㅁㅁ 2024/10/24 2,005
1641453 딸이 너무밉고싫어요 30 진짜 2024/10/24 15,760
1641452 백팩 골라주세요(줌인아웃에 사진 있어요) 8 ㅇㅇ 2024/10/24 974
1641451 집 매도할 때 이사 날짜 협의를 어떻게 하나요 3 추운가을 2024/10/24 764
1641450 회사에 아침에 빵사갔는데 12 회사 2024/10/24 5,992
1641449 화장대가 사치 좀 부렸네요 6 가을여행 2024/10/24 1,887
1641448 영숙 라방에서 뭐 터트렸나요? 11 .. 2024/10/24 4,498
1641447 대출금리 봐주세요 7 .. 2024/10/24 1,072
1641446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9 조립식 2024/10/24 1,670
1641445 추워지니까 "아~내가 여름을 좋아했지~" 라는.. 14 음.. 2024/10/24 1,729
1641444 저같은 분들 계시는지 12 뒷북장인 2024/10/24 2,510
1641443 집에서 신을 슬리퍼을 추천해 주세요 2024/10/24 242
1641442 왜 날음식은 소화가 안되는걸까요? 7 0 2024/10/24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