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보고 대학가지마시고 안 없어질 대학 가세요.

[ㅇㅇ]

올해 출생아수 23만명, 대학진학율 계산해보면 20년 뒤 대입은 17만 18만명 가지고 치릅니다.

 

이 대학 말고 다 사라질껍니다.

 

서울에는 건동홍까지, 그리고 국립인 과기대.

인하대 아주대

수도권 사립대 중 의치를 가진 단국대, 의약한을 가진 가천대

지거국

해양대

과기원, 특수대학(육해공간사, 경찰대)

교대(지거국에 흡수)

 

여기 있는 대학들 빼고 싹 싸라질꺼예요.

뭐 폐교가 되든지, 평생교육원으로 바뀌든지 노인대학으로 바뀌든지 할껍니다.

몇몇 대학은 메디컬 단과대만 남던가요.

 

근미래의 대학의 위상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게

절대적으로 폐교가 되냐 안되냐로 그 기준이 정해지고

 

현재의 대학 입결 순서대로 폐교되는게 아니라

학부/대학원이 경쟁력 잃는 순서대로 폐교됩니다.

즉 돈 없는 대학이 먼저 무너져요.

 

메디컬 있는 대학은 그나마 가장 늦게 무너질꺼라는 인식이 생길꺼예요.

 

밑에 숭실대가 국민대보다 입지 좋으니 숭실대 갈꺼다

그러지 마시고 그냥 과기대 쓰세요.

 

손주놈이 아빠는 대학 어디나왔어? 했는데

응.. 지금은 없어졌어 하면 좀 그렇잖아요?

[ㅠㅠ]

이글이 성지될듯

[ㅂㅂㅂㅂㅂ]

우리나라 인구 1/10인 나라 대학도 총 8개던데 이중 2개는 특수대학이니 종합대학은 실제적으로 6개


우리나라 대학도 더 줄어야 하지 않을까오
총인구수는 1/10이지만
출생자수는 같더라구요
23만명…

[대학정원]

대학교 수가 아닌 정원을 봐야하고 인풋 아웃풋도 봐야죠

인구수가 아닌 학령인구와 양질의 외국 유학생이 오는 지, 학교 필요 예산은 어떻게 펀딩하는지 여부를 봐야죠.
우리인구의 1/10인 나라 대학교가 8개라는 건 아무 의미 없어요

[없어지면]

어때요.
예전엔 있었는데 없어졌다 하면 되는 거죠.

[흠]

건동홍이야 가고싶죠 성적이 안되죠.
엄마들도 숭실대냐 부산대냐 했을때
숭실대가 많았잖아요.
아이한테 국숭세단 포기하고 지거국 가라 하면
누가 갈까요. 억지로 보낸들 잘 될까싶어요.

[ㅇㅇ]

없어질 대학 안없어질 대학 있으면 굳이 뭐하러 없어질 대학 골라요? 장점이 있으면 몰라도 없잖아요.

[ㅇㅇ]

지방 가기 싫으면 과기대 가세요. 과기대는 안없어져요.

[ㅇㅇ]

사립대학은 등록금 말고 수익사업할 수 있는게 결국 부동산에 좌우되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지만 입결 비슷한 학교 중에서는 입지 좋은 학교가 앞으로도 재정상황이 나을 확률이 큽니다. 학생수 줄어든다고 사립대 부동산 용도변경도 규제 풀어줬어요.

[ㅇㅇ]

없어질 대학과 안 없어질 대학 있으면 안 없어질 대학 골라야죠. 심지어 등록금도 4년간 몇천은 더 쌀텐데 뭐하러 갑니까?

뭔가 이득이 있나요? 없잖아요.

[그런데]

그 해의 출생아만 시험 보는 게 아니잖아요. 출생아 수 줄어도 50만명이 해마다 시험 보고 있고 올해는 70만명이 수능 볼 수도 있다는 말까지 있어요
과기대도 포함 국립대들은 다 통폐합 이야기 나오고 있어요
없어질지 남을지는 아직 알 수 없어요
국립대가 안 없어진다는건 지금처럼 교육세를 혿아부울 때를 가정한건데, 세수가 이렇게 줄고 경제활동 인구도 급격하게 줄어가면 국립대라고해서 꼭 살아남는다고 보기는 어렵죠

[ㅇㅇ]

그때는 이제 7등급 8등급도 인서울 무난하게 할텐데요, 그래서 재수 이런건 거의 없을꺼예요.
17만 18만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지거국과 과기대는 절대 안없어져요. 대학인것도 중요한데, 국가연구기관입니다.

[ㅇㅇ]

이렇게 되면 국립대도 광역적으로 결국 합쳐질 거고..
서울에도 재정 안좋은 사립대끼리 다 합쳐지겠지요.
전망 있는 학과 외에는 다 없어지지 않겠어요?

[근데]

건동홍 아래는 다 날라가는데 아주대는 왜?

[ㅇㅇ]

전망 있는 학과라는게 애매해요.

전망있는학과 = 공대죠?
근데 문제는 공대는 어느정도 학생이 들어와야해요. 막 6등급 7등급이 들어오면 수업이 진행 불가능해요.
들어갈 생각도 없고요.
그래서 이제 없어질 대학들에서 전망있는 학과는 오히려 공대가 아닐꺼예요. 반대로 그냥 간판따러 오는 애들 위해서 문과대학이 남든지 할껍니다.

[ㅇㅇ]

사립대는 합치기가 애매해요. 합친다고 이득도 없고요.

예를들면 숭실대가 국민대랑 합친다고 해봐요. 그럼 국민대갈애들 숭실대갈애들이 통합 국숭대를 가겠죠. 그럴꺼면 뭐하러 통합한건가요?

숭실대와 연세대가 합쳐야 의미가 있어요.

근데 연세대가 숭실대가 합치겠어요? 당연히 절대 반대하겠죠.

국립대야 정부가 주인이라서 대충 광역으로 합쳐도 그냥 반대하든말든 씹어버리고 할 수 있지만, 연세대가 뭐하러 통합을 해줘요?

[동감이요]

50대초반인데 우리때 학생수 우리아이들 현재 20대초 대딩
30년 세월동안 인구숫자 줄어든것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빠르고 가파르게 인수숫자가 줄어들고 있어요
현재 유치원 초등생 어린이들 숫자는 상상이상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요
새로 설립되는 학교는 초중을 한곳에 짓더라구요
운동장 강당 같이 쓰고 건물만 다르게요
앞으론 초중고 같이 쓰는 미니학교 만들어지고 대학도
지방사립대 없어지고 국립대는 통합
수도권 인서울권도 중상이상 사립대만 살아남고 나머지대학들은 평생교육원이나 외국인에게 열린대학들로 변할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대학도 없어지는 판에 자식, 손주가 있겠어요?

[ㅎㅎ]

대학 학벌은 졸업 후 10년정도만 의미있는걸요
현재 좋은 대학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지방사립대]

도 하나씩은 살아남아요. 국힘운연 사립들이 있잖아요??

[마자요]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종교재단 끼고 있음.. 물론 돈 많은 종교재단이요... 안없어질꺼라고.
예를들어 원불교 원광대도 안없어질것 같고
대순진리교인가? 거기 파생된 종교인가 중원대학교도 현금 그득이라 안없어질듯요.

[...]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죠
예전에 있었는데 없어졌어 ...이게 뭐 어때서요
어차피 동시대 사람들이 다 기억하고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