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미셸 자우너 책입니다.
음식 묘사가 맛깔난다고 해서 봤습니다.
읽다가 말고 또 읽다가 다른 책 보면서 봤습니다.
마음이 아파서요.
아버지의 죽음이후 제게 서서히 죽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어머니와도 미구에 이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 걱정하지 않고 온전히 현재에만 집중하기로 했지만,......
저는 여전히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랑, 그 천개도 넘는 바람
한국계 미국인 미셸 자우너 책입니다.
음식 묘사가 맛깔난다고 해서 봤습니다.
읽다가 말고 또 읽다가 다른 책 보면서 봤습니다.
마음이 아파서요.
아버지의 죽음이후 제게 서서히 죽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어머니와도 미구에 이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 걱정하지 않고 온전히 현재에만 집중하기로 했지만,......
저는 여전히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랑, 그 천개도 넘는 바람
이 책 여행 가면서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제가 너무 울어서 가족들 다 여행 분위기 산으로 갔던 적 있어요. 아직도 마지막 챕터는 못 읽었어요. 당시 아버지 말기암이셔서 감정이입 된 것도 있고 미국에 오래 살아서 hmart의 의미가 얼마나 남다른지 알아서요. 제 아이도 나중에 hmart에 가면 제 생각 하면서 울지도 몰라요
저는 미국에서 산 적이 없어 잘 모르는데요. 한아름 마트라고 하더라고요. 저도님 마음 이해합니다.
마트라서 피해 다녔어요
저 책 나왔을때 안타깝더라고요 제목땜에
외국 살이에 한아름(현재 h마트)가 갖은 의미는 매우 커요.
한아름 있는 나라서 살다가
한국 음식 매우 귀한 나라 살다
다시 큰 대도시 있는 곳 왔는데
정말 울뻔했어요 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사는 사람에게 한인마트의 의미는 남달라요
한국어로 소통하는 한국인 끼리의 마트가 얼마나 의지가 되는 지.
맞아요.
전대갈 비자금으로 만든.
지금 사장 권씨 애비가 전대갈 심복.
원서로 읽었는데
한국음식에 대한 묘사가 너무 상세해서 한국인으로서 전혀 신기하지가 않고 독해력이 부족한지 막 글케 슬프지 않았어요.
그런데 미국여성 잔혹사 은 의외로 막 울면서 읽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