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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딱 필요한거 두개만 샀어요~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24-08-24 15:55:36

깨소금 하고 깐마늘  500g 

 

딱 집고서는 휘휘 한번 돌아보고

바로 나왔어요

 

쇼핑백이 가벼워서 넘 넘 행복하네요

 

원뿔원에 최저가에 유혹안당하고  나왔더니

가벼운 몸과 움직임이 

잔잔한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마트옆 채소가게서 먹고싶은 복숭아 몇개 더사고는

룰루랄라 손도 어깨도 가벼운채로 돌아다니고 있어요

 

별것도 아닌데 제가 참

원뿔원에 왜 그렇게 유혹당했었는지..

이제 가벼운 몸으로 다니는게

(차는 없슴)

 훨씬 더 좋아요

 

진짜 별거 아닌데 행복해져서

글 올려봅니다   :)

IP : 121.18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8.24 4:02 PM (125.244.xxx.62)

    그게 가능한 일이군요.

  • 2. 성인 4인가족
    '24.8.24 4:03 PM (112.152.xxx.66)

    1ㆍ1찾고 다닙니다 ㅠ
    평소가격 알고있어서 사기당하진 않아요

  • 3. 푸핫
    '24.8.24 5:15 PM (220.78.xxx.213)

    그래도 휘휘 둘러보시긴 했네요
    담엔 사고 바로 계산ㅋㅋ
    제 남편은 저보고
    님 남자이심? 합니다

  • 4. ㅇㅇ
    '24.8.24 7:06 PM (180.230.xxx.96)

    저 방금 경동시장 갔다왔는데
    가면 대부분 낑낑 거릴정도로 무겁게
    장봤는데
    오늘은 정말 들기에 적당한 무게라
    만족 스러웠네요 ㅎㅎ
    오이지 4개 3000원
    깨소금 3000원
    연근2개 4000원
    용과1개 5000원
    씨없는 포도 2000원

  • 5. ㅇㅇ
    '24.8.24 7:08 PM (180.230.xxx.96)

    경동시장 오늘 축제라 이벤트로
    가지4개 호박1개 오이1개 양파1개
    알배추 진짜 작은거 1개
    해서 한봉다리 천원에 사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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