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은 7년간의 몸과 마음 혹사의 결과다?

ㅇㅇ 조회수 : 6,370
작성일 : 2024-08-24 13:50:20

맞는 얘기일까요?

암이 발견 가능한 크기로 자라는데 7년 걸린단 글을 봤어요

 

햇수는 모르겠고 몸과 마음 혹사

제 경우엔 들어 맞구요

 

혹시 그렇지 않고 세상 건강한 사람이 뜬금없이  암인 경우도 많지 않나요?

 

오래전 친척 분이 운동 좋아하시고 

집안 화목하고  등등 

굉장히 건강체질이셨는데 젊은 나이 중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이래저래 아직 암 정복도  안된 상태고

세 명중 한 명이 암이다?

저도 걸리기 전에 남얘기일 줄로만 알았네요 

 

 

 

IP : 221.154.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으로는
    '24.8.24 1:53 PM (49.161.xxx.218)

    암은 재수없음 걸려요
    원인 찾아봐야
    사람마다 다틀려요
    저는 운이 없어서 걸렸다 생각해요

  • 2. ㅇㅇ
    '24.8.24 1:58 PM (116.32.xxx.100)

    다 다르지 않을까요?
    엄청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암에 안 걸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케바케겠죠

  • 3. ㅁㅁ
    '24.8.24 2:01 PM (211.234.xxx.166)

    저는 10 년 쯤? 걸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집안에 암환자 있어서 공부했었거든요.


    코로나때. 주사맞고 암걸렸다는 글 보면 ....ㅋ

  • 4. ㅡㅡㅡ
    '24.8.24 2:0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에이 아이도 갖고 태어나고 어린강아지도 있는데..

  • 5. 6개월도
    '24.8.24 2:25 PM (58.29.xxx.96)

    길다해요.
    3개월에 한번씩 검사합니다.
    그러니 1년에 한번 정기검사가 답이요.

  • 6. 원인을
    '24.8.24 2:27 PM (222.119.xxx.18)

    알기 어려운 것들도 많고..
    화학약품들도 중요한것같아요.
    스트레스도 물론이고.

  • 7. ..
    '24.8.24 2:42 PM (175.223.xxx.121)

    스트레스가 주요인이래요
    걸릴 때 된건가
    몸과 맘이 만신창이인데

  • 8. ㅠㅠ
    '24.8.24 2:48 PM (119.194.xxx.162)

    2년전 담배 끊고 술은 매일 마시는데 후두암....
    담배, 술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돼요.

  • 9. 우리 몸에는
    '24.8.24 2:52 PM (180.68.xxx.158)

    날마다 여기저기 암세포가
    생겨난데요.
    그게 커지지않고 사멸되고,
    정상 세포가 더 활발한거고,
    집중적으로 커질때 종양으로 발현되는거라고…
    제가 듣기로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3년쯤후에 발현된다고 카더라로 들었어요.

  • 10. 읭??
    '24.8.24 3:39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한다고요?
    한번 생긴 암세포는 절대 자멸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11. ,,,,,
    '24.8.24 4:04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암세포는 매일 생겨나지만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제거하죠.
    면역세포가 제 역할을 못할때 암세포가 자라남.
    면역세포가 약하거나 암세포가 너무 많이 생기거나.
    식습관이 중요한게 면역세포를 튼튼히 하게 만드는거.
    그리고 잠...이 더 중요하다네요.
    인간도 동물이라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질병이 없다고.

  • 12. ㄱㄴ
    '24.8.24 4:11 PM (125.189.xxx.41)

    염증이 꾸준히 반복되어도 암이된다고
    들었어요..
    저히엄마 상세 건강검진 한 후
    서너달 뒤에 너무아파 다시 전신건강검진
    했는데 없던암이 생겼더라고요..
    치매끼로 섬망이와서 암것도 아닌일로
    분노하시더니 이리저리 싸우시고 하면서
    잘 드시지도않고
    폭음주..ㅠ 그.뒤 대상포진 등 몇가지
    이상증상이 있어 검진하니 암도있더라고요.
    담도암
    케바케고 극심한 스트레스도 원인

  • 13. 아줌마
    '24.8.24 4:2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제경우는 매우 극심한스트레스와 나쁜식습관

  • 14. 유전인자
    '24.8.24 4:2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매우 극심한스트레스와 나쁜식습관

  • 15. 너무 다양해서
    '24.8.24 4:57 PM (223.38.xxx.79)

    케바케. 저 위에 코로나 백신으로 암걸렸다니 풉 하신분이요
    코로나 백신의 영향으로 면역력 떨어졌을때 점하나로도 표시되지않던 암세포가 무럭무럭 자라서 눈에 띄게 커진거에요

  • 16.
    '24.8.24 5:01 PM (49.163.xxx.3)

    저도 어떤 큰 사건을 경험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후 딱 7년후에 암수술했어요. 신기하네요.

  • 17. dovescry
    '24.8.24 7:14 PM (182.161.xxx.45)

    어디선가 들었는데 같은 종류의 스트레스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암이 생길 확률이 높다.. 라고

    암은 7년간의 몸과 마음 혹사의 결과다. 좀 상통하는데가 있네요.

  • 18. 0000
    '24.8.24 9:10 PM (58.78.xxx.153)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암환자 인데 아는동생 한달만에 암이 커지면서 전이되는데 속도에 놀랬어요.. 한달한달이 다르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를수있구나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90 트레이더스 경량패딩 추워요 2024/10/20 1,275
1631889 여수의 사랑 읽으신 분? 2 …… 2024/10/20 1,501
1631888 찬바람이 불면 3 .. 2024/10/20 1,454
1631887 윤건희지지하는 노인들은 아플까 겁안나나 7 ㄱㄴ 2024/10/20 985
1631886 꼬치전 계란물에 다진마늘 넣나요? 7 ... 2024/10/20 931
1631885 이토록. . .스포있음 4 . . . 2024/10/20 2,538
1631884 청주동물원 바람이 딸래미 구름이, 힘이 넘치네요 ㅎ 6 dd 2024/10/20 1,136
1631883 입시 알못입니다. 원서질문! 9 알못 2024/10/20 1,043
1631882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3 ㅇㅁ 2024/10/20 3,155
1631881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814
1631880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2 ........ 2024/10/20 5,656
1631879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993
1631878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2,124
1631877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4,048
1631876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3,085
1631875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6,130
1631874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872
1631873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323
1631872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315
1631871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80
1631870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156
1631869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812
1631868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5,147
1631867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178
1631866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