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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폭탄…본인부담률 90%까지 상향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24-08-24 12:04:28

https://www.news1.kr/bio/welfare-medical/5519191

보건복지부가 경증 비응급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본인부담률을 현재 50~60%에서 90%로 올리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IP : 115.138.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4 12:05 PM (115.138.xxx.107)

    우리가 의사도 아닌데 응급인지 비응급인지
    어떻게 아냐고요

  • 2. ...
    '24.8.24 12:05 PM (116.125.xxx.12)

    응급실에 의사도 없는데 경증인지 중증인지 누가 구분?
    2주전에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3시간 있었는데
    간호사들 밖에 없음

  • 3. 의료진이
    '24.8.24 12:09 PM (211.234.xxx.213)

    없는데
    가격 올리면 의료진이 당장 돌아옵니까?

    어이없네

  • 4. 진료하겠죠
    '24.8.24 12:10 PM (106.102.xxx.119)

    안그래도 응급실이 난장판이라던대 잘된거 아닌가요? CPR하는데 자기 아이 코막혔다고 봐달라는 사람들 있다잖아요

  • 5. 그리고
    '24.8.24 12:11 PM (211.234.xxx.213)

    경증인지
    중증인지
    구분은 의사가 하는거지 환자나 보호자가 어떻게 알아요?

    특히 병원 문닫는 주말이나 야간에 갑자기 아기가 아프면 어디로 가요? (아기들은 경증인지 중증인지 말도 못 하는데)

  • 6. ㄴㄴ
    '24.8.24 12:12 PM (220.95.xxx.194)

    응급실 가보면 정말 응급아닌데 오는사람 많아요. ㅠ

  • 7. 106.102
    '24.8.24 12:12 P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그건 의료 대란 전이겠죠?
    지금은 응급실에서 의사가 없어 안 받아줘서 뺑뺑 돈다는데

  • 8. 106.102
    '24.8.24 12:13 PM (211.234.xxx.213)

    220.95

    그건 의료 대란 전이겠죠?
    지금은 응급실에서 의사가 없어 안 받아줘서 뺑뺑 돈다는데

  • 9. 나오는대책이라곤
    '24.8.24 12:14 PM (121.121.xxx.181)

    국민들 죽어라 죽어라 소리군요.
    둘찍들아 책임져라

  • 10. 야간 병원을
    '24.8.24 12:17 PM (211.234.xxx.213)

    만들어주던가
    아기들은 열만 올라도 위험할 수 있는데 밤에 아프면 어디로 가라는거죠?

  • 11. ...
    '24.8.24 12:19 PM (121.137.xxx.59)

    응급실로 가시면 될듯요.
    아기들이 위험하면 의사들이 응급이라고 판단을 해주겠지요.
    열나는 경우에는 오지 말란 얘기가 아니니까요.

  • 12. ㅇㅇ
    '24.8.24 12:22 PM (211.234.xxx.201)

    자생한방병원 건보 특혜 의혹…野 “대통령 내외 개입한 권력 비리” -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285

    자생한방병원 ‘청파전’ 건강보험 급여 특혜 의혹이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논란이 된 ‘청파전’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 이사장이 개발했다는 한약으로 남아프리카가 주 원산지인 ‘하르파고피툼근’(Harpagophytum, 천수근)이 주성분이다. 청파전은 요추추간판탈출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처방하는 첩약이다.

  • 13. .....
    '24.8.24 12:26 PM (178.88.xxx.167)

    의료 정상화시칼 생각은 안 하고 남 탓 시전.

  • 14. ㅇㅇ
    '24.8.24 12:2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가서 응급이었으면 보험될거고
    아니면 본인부담 해야죠

  • 15.
    '24.8.24 12:30 PM (211.217.xxx.96)

    그 흔한 맹장도 일반 병원에서 한번에 찾아내지 못하는 현실에서
    결국 터져서 위급상황 되어야 응급실가겠네요

  • 16. 이제
    '24.8.24 12:31 PM (61.101.xxx.163)

    구급대원들도 더 복잡할듯요.
    그리고 같은 코로나로도 누군가는 기침 감기로 끝나고 또 누구는 죽기도 하는데..이런경우는 증상별로 구분? 아니면 병명으로 구분?
    이제 응급실은 이게 또 왜 겅증이냐뭐냐 시끄럽겠네요.. 심평원은 이와중에 왜또 이게 중증이냐하면서 딴지나 걸곘지 ㅎㅎ

  • 17. ㅇㅇ
    '24.8.24 12:44 PM (106.102.xxx.233)

    지난달에 아이가 급성폐렴이라 응급실 들렀다가 입원했는데요. 대기하고 접수할 때 상태보면서 문진하고 얘기해줍니다. 여기서 접수하면 응급 진료비용 낼 것 같은 상황이라 외래로 가는게 나은지, 아님 응급으로 진료 가능한지. 멀쩡하게 걸어와서 응급실 접수 대기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필요하다고 봅니다.

  • 18. ...
    '24.8.24 12:53 PM (112.153.xxx.239)

    응급은 아닌데 밤이나 주말에 응급실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요. 응급실 진료비 비싸지면 참았다가 낮에 일반병원으로 가겠지요

  • 19. ㅇㅇ
    '24.8.24 1: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선진국들도 응급실 바로 못가요
    엠블런스 값도 지불해야함
    열난다고 바로 가는우리나라 의료가 이상
    독도는 우리땅

  • 20. 20년전에
    '24.8.24 1:33 PM (59.7.xxx.113)

    새벽에 두드러기 올라와서 응급실 가서 주사 한대 맞고 8만원 냈었어요. 엄청 비싸서 놀랐지만 가만 놔두면 어찌될지 넘 잘알아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앞으로 경증의 자기부담율 높여서 중증으로 건보료 몰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피곤하다는 글에 링거 맞으라는 덧글 진짜 많이 달려요.

  • 21. 로로
    '24.8.24 1:56 PM (175.116.xxx.5)

    변비라고 관장하러 오고 숙취해소한다고 수액 맞으러 오는 사람들 자전거 타다 넘어졌다고 낮에 의원 안가고 응급실 오는 사람들 허다합니다.

  • 22. 응급실을
    '24.8.24 1:58 PM (59.7.xxx.113)

    자주 가야하는 사람은 경증이 아닐테니 상관없을거고 윗님 말씀대로 응급실 편하게 드나드는 수요는 줄어들테니 좋은거네요

  • 23.
    '24.8.24 2:01 PM (61.74.xxx.175)

    지금도 응급 아니면 비용이 더 많이 나오는 거 같던데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24. 이재야
    '24.8.24 4:43 PM (70.106.xxx.95)

    원래 그랬어야죠
    아무것도 아닌데도 응급실을 내집 드나들듯이 하던데

  • 25. 여기 82도
    '24.8.24 5:1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서울응급실 바로가라
    그래야 입원 빨리된다고 그러잖아요

  • 26. ㅡㅡ
    '24.8.24 6:22 PM (122.36.xxx.85)

    경증.중증 구분을 어떻게.하는데요.

  • 27. ㅡㅡㅡㅡ
    '24.8.24 7:40 PM (61.98.xxx.233)

    경중은 응급실에서 판단해 주겠죠.
    지금도 응급실에 가면 사전에 증상이랑 전반사항 사전검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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