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영어단어암기

중고생 조회수 : 859
작성일 : 2024-08-24 11:09:12

중고생 영어단어암기

엄마가 매일 해준대요

시험봐주고 그러는거죠ㅡㅡ

진짜 이런집있을까요?

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안한다고 버티면 할 수 없지만

한다면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길러보신분들 지혜주세요

IP : 211.208.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강사
    '24.8.24 11:20 AM (121.171.xxx.159)

    엄마가 해주면 당연히 도움 됩니다. 단어 암기시 품사별 의미가 다른 경우도 꽤 많으니 영한 사전 참고해 가면서 테스트 하는게 좋겠습니다. 예컨대 well은 명사로는 '우물'이고 형용사로는 '건강한', 동사로는 '솟아나다', 대화에선 '글쎄' 라는 많은 뜻을 가지는데 그게 우리 말과 다른 영어만의 특색이니 아이가 품사,문장의 4요소,구와 절은 제대로 알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요새 학생들 영어는 어릴적부터 배우지만 그런 기초적 부분을 직접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영어 실력은 형편 없는 경우가 많아요.

  • 2. 영어 단어집
    '24.8.24 11:32 AM (121.171.xxx.159)

    에 나온 단어들은 예문도 적고 품사별 다른 의미는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예 공부 하지 않는거 보다 나은 수준이지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아요.

  • 3. 저는
    '24.8.24 11:42 AM (219.255.xxx.120)

    새 단어장 나오면 바로 학원 홈피들어가 단어장 음성파일부터 다운받아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아이가 단어 안외워져 단어 외우기 싫어 그러면서 방에서 나오면 일단 아는 단어 쉬운 단어 많네~~ 괜찮네~ 그러면서 솔깃하게 만들고 외우기 쉬운 명사부터 다 보게하고 그다음엔 좀 어려운거 좀더 머리에 안들어오는거 순으로 보게하고
    다운받은 음성파일 재생시켜 듣고 뜻쓰기 3회 반복하고
    물론 이건 애가 나 다 외웠다 듣고 뜻써볼까 스스로 하면 엄마가 안해줘도 되나 우리애는 그런애가 아니니까요
    마지막까지 안외워지는 단어 (우리말 뜻도 이해가 안되는 주로 추상형용사) 중얼중얼 외우면서 학원가게 했어요
    저는 저녁준비하고 애는 단어외우고 저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되니까 툭툭 물어보게 재빨리 최대한 외워야했죠 애가 현관문 닫고 가는 순간 다 까먹을지라도요

  • 4. 수능 내신1등급
    '24.8.24 11:46 AM (220.82.xxx.191)

    고2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혼공해요. 매일은 아니지만 주마다 모고 하나씩 풀게하고 단어 정리하도록 과제 준뒤 외우게 합니다. 그리고 시험봐요. 초5둘째도 오늘 아침먹고 책읽고 리딩튜더 학습후 단어 암기중입니다. 저희 애들은 학원은 안다니고 제가 틈날때 봐주긴하지만 학원 다니면서 엄마가 도와주면 관리 차원에서 성과면에서 훨씬 좋죠^^

  • 5. ㅇㅁㅇ
    '24.8.24 12:49 PM (211.234.xxx.160)

    제지인이 중등영어학원강사인데 자기자식은 가르치다 숙제,암기를 안해서 학원보냅니다

  • 6. 단어암기
    '24.8.24 1:35 PM (59.7.xxx.113)

    비록 허접한 단어장으로라도 단어암기 엄청 많이 해놓으면 독해문제 풀때 심리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독해 많이 할수있고 그게 실력이 됩니다. 영어는 단어가 거의 다예요

  • 7. ..
    '24.8.24 2:08 PM (125.132.xxx.165)

    아이둘 둘다 대학생인데

    영단어 테스트지 매번 뽑아서 암기하게 해줬어요.

    애둘 다 대학보내고
    학습지 교사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엄마들아 애들 공부에 너무 관여 안해서요.
    기본적인 건 도와줘야 공부 습관도 생기고 능률도 올라요.

    전업으로 애들 고등 마칠때까지 학습도우미 역할했는데
    아이들 엄마 모임에 나가면 대부분 마찬가지였고
    다들 좋은 대학 보냈어요

  • 8. ㆍㆍ
    '24.8.24 2:29 PM (118.220.xxx.220)

    고등되면 알아서 해야죠
    중학까지는 방향이나 교재선정 잡아주고
    고등은 자기주도 안되면 힘들어요

  • 9. 근데
    '24.8.24 4:32 PM (175.126.xxx.153)

    힘들어요
    공부가 자기 주도가 되야지
    언제까지 그렇게 하나요 ? 에휴
    저희애도 자기 주도가 안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59 건조하면 가렵고 울퉁불퉁 올라와요 2 얼굴 2024/10/03 1,662
1626758 이번 유시민 매불쇼 중요한거 하나 7 ㄱㄴ 2024/10/03 3,277
1626757 지금 눈이 이상한데..망막박리 같아요 22 000 2024/10/03 6,041
1626756 외국합창단이 부르는 밀양 아리랑 2 멋져요. 2024/10/03 867
1626755 estp 딸 19 ... 2024/10/03 2,520
1626754 스카프 어떤 사이즈가 좋나요? 7 ........ 2024/10/03 1,869
1626753 끝사랑은.. 2 .. 2024/10/03 3,414
1626752 신축 옵션 너무 어려워요. 29 …. 2024/10/03 4,629
1626751 "아크로비스타 준다했다."/펌 9 2024/10/03 4,738
1626750 어려움과 시련이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네요 2 2024/10/03 2,138
1626749 쇼생크탈출에서 팀로빈스는 왤케 안늙게 꾸며놨을까요? 1 ..... 2024/10/03 1,803
1626748 공장에서 오래 근속하신분들 존경해요 3 ㅇㅇㅇ 2024/10/03 1,771
1626747 선풍기들 다 닦아서 넣으셨나요? 22 선풍기 2024/10/03 4,503
1626746 치앙마이 초등남아랑 여행 괜찮을까요? 7 .. 2024/10/03 1,441
1626745 걷고 들어왔는데 10 참아야지.... 2024/10/03 5,086
1626744 최근에 올스텐 밥솥 사신 분들, 자랑 혹은 불평 좀 해주세요~ 8 하하하 2024/10/03 1,924
1626743 결국 아무도 불륜 안했다는거네요 7 .. 2024/10/03 6,245
1626742 저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땜에 잘 안보긴해요 18 ㅇㅇ 2024/10/03 5,360
1626741 휘슬러압력솥과 스타우브냄비하고 밥맛차이 5 ... 2024/10/03 1,721
1626740 펌)삶에대한 의외의 진실 6 weg 2024/10/03 4,788
1626739 “나이스 하게”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라고 누가 그랬어요. 18 ㅇㅇㅇ 2024/10/03 6,566
1626738 자고나면 1kg 씩 빠지신다는분들 5 ... 2024/10/03 4,611
1626737 가지 속이 거뭇거뭇한데 먹어도 될까요? 5 ........ 2024/10/03 2,128
1626736 강아지도 신상을 좋아하나?? 9 2024/10/03 1,187
1626735 자신을 ㅇㅇ으로 연출하려는 느낌나면 심하게 거부감 들잖아요 3 .. 2024/10/0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