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위대한 수업 켄로치 감독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4-08-24 01:24:08

저는 ebs를 잘 보는데요.

드라마나 예능 보기 싫을 때가 좀 많이 있는데

그럴 땐 그냥 ebs로 돌려놓거든요.

그 중 위대한 수업 잘 보는데

켄 로치 감독님 편도 있더라구요.

내용이 너무 좋아요.

다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영국정치 얘기할때나 영국의 BBC 등 방송에 대해 얘기할때는 딱 지금의 한국정치와 한국의 kbs를 대입해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bs에서 자주 재방송해주기는 하는데

시간이 안 맞으면 유투브에서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https://youtu.be/1vEcfVULlEQ?si=xfv0p6yu8TOQataM

IP : 124.195.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
    '24.8.24 1:28 AM (110.15.xxx.225)

    위대한 수업 아직 하는군요. 켄로치 감독님 모르는 분 이지만 흥미로운 주제에요
    잘 볼께요 감사합니다^^

  • 2. ...
    '24.8.24 1:37 AM (108.20.xxx.186)

    원글님 감사해요.
    켄 로치 감독 정말 좋아해요.
    95년에 랜드 앤드 프리덤 본 이후로 거의 30년을 그 분을 흠모하며 지냈어요.

    유투브 링크해 주셔서 ebs 에서 만든 것도 볼 수 있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 3. ..
    '24.8.24 1:53 AM (124.195.xxx.185) - 삭제된댓글

    좀전에 ebs에서 재방송허는거 7강까지 다 봤거든요.
    마지막 말씀이 우리가 돌아갈 곳은 투쟁의 현장이다였거든요.
    남편이랑도 그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우리가 뭐라도 조금이라도 1%라도 바꿀 수 있다면
    투쟁해야지 하고요.

  • 4. 원글
    '24.8.24 1:54 AM (124.195.xxx.185)

    좀전에 ebs에서 재방송하는거 7강까지 다 봤거든요.
    마지막 말씀이 우리가 돌아갈 곳은 투쟁의 현장이다였거든요.
    남편이랑도 그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우리가 뭐라도 조금이라도 1%라도 바꿀 수 있다면
    투쟁해야지 하고요.

  • 5. ...
    '24.8.24 2:08 AM (108.20.xxx.186)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나 하나 없다해도 변할 것 없는 세상이지만, 또 나 하나가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 6. Ebs
    '24.8.24 3:13 AM (90.186.xxx.141)

    정말 수신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 많죠.

    결국은 역사적으로나 전세계적으로
    나라를 지킨 것도
    혁명을 일으킨 것도
    민초들이었죠.

  • 7. ..
    '24.8.24 7:32 AM (58.140.xxx.75)

    켄로치 감독님 영화는 챙겨보는데 나의 올드오크가 유작이 될 거라는 얘기에 얼마나 슬프던지요.
    위대한 수업, 챙겨볼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 8. oo
    '24.8.24 9:54 AM (211.58.xxx.63)

    어머나..감사해요. 켄로치 감독 전 몰랐는데,, 한번 볼께요.
    이런 글 땜에 82 사랑합니다!!

  • 9. 켄 로치
    '24.8.24 10:33 AM (103.5.xxx.150)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켄 로치 감독, 아주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인간이 이렇게 한결 같을 수 있다니 감탄하게 하는 사람이죠. 그의 작품 중 마음 아파 다시 보기 어려운 작품들도 꽤 있지만요. 36년생이시네요. 할아버지.... 나의 올드 오크가 유작이 될거라니 저도 슬프네요.

  • 10. 몬스터
    '24.8.24 10:36 AM (125.176.xxx.131)

    앗. 1편만 보고
    2편은 놓쳤네요 ㅠㅠ
    이분은 200세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 11. 참,
    '24.8.24 11:11 AM (103.5.xxx.142)

    그리고 그의 영화 단짝, 시나리오 작가 폴 래버티도 주목해 주세요. 켄로치와 많은 작품을 같이 해왔어요.

    https://x.com/Solidarity_Sol/status/1759873909544177998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2076301

    Filmography
    Carla's Song (1996)
    My Name is Joe (1998)
    Bread and Roses (2000)
    Sweet Sixteen (2002)
    11'09"01 September 11 (2002) (UK Segment)
    Ae Fond Kiss... (2004)
    Tickets (2005)
    Cargo (2006)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2006)
    It's a Free World... (2007)
    Looking for Eric (2009)
    Route Irish (2010)
    Even the Rain (2010)
    The Angels' Share (2012)
    Jimmy's Hall (2014)
    I, Daniel Blake (2016)
    The Olive Tree (2016)
    Yuli: The Carlos Acosta Story (2018)
    Sorry We Missed You (2019)
    The Old Oak (2023)

  • 12. 참,님
    '24.8.24 2:43 PM (223.39.xxx.141)

    감사합니다.
    위대한 수업에서 켄 로치 감독님이 언급한 작가분들
    다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올려 주셔서 편하게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 13. 켄로치
    '24.8.24 4:41 PM (175.126.xxx.153)

    영화 잘만듬
    영화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95 굿파트너 김지상은 어떤 여자를 원한걸까요? 25 .... 2024/08/25 6,460
1617994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7 .. 2024/08/25 4,053
1617993 친구의 심리 ? 6 블루레몬 2024/08/25 2,120
1617992 세상 억울한 곰 이야기 3 웃픈 유머 2024/08/25 1,547
1617991 일타강사들 때려잡기 4 ㄱㄴ 2024/08/25 1,959
1617990 제 자식이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45 dd 2024/08/25 8,035
1617989 고양이 인형 어디서 사나요 5 냥냥 2024/08/25 1,091
1617988 이사 후 이삿짐 박스는 1 ㅇㅇ 2024/08/25 854
1617987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22 d 2024/08/25 3,472
1617986 바나나 얼린거랑 단호박이요 얼음 2024/08/25 926
1617985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6 2024/08/25 2,689
1617984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8 응ㅇ 2024/08/25 1,188
1617983 버스에서 자리양보 받은 나.. 25 ... 2024/08/25 4,499
1617982 즐기며 살아도 될까 9 이대로 2024/08/25 3,062
1617981 ㅎㅎ 나겸이가 김태리인줄... 6 ㅇㅇ 2024/08/25 1,798
1617980 (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ㅇㄹ 2024/08/25 2,173
1617979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389
1617978 65세 이상은 주민세 안 내나요? 4 주민세 2024/08/25 3,500
1617977 배추김치가 물렀는데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3 혹시 2024/08/25 1,352
1617976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2024/08/25 1,478
1617975 길에서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요 4 ... 2024/08/25 1,597
1617974 50 넘어 후회하는 일들을 6 2024/08/25 5,042
1617973 신랑 신부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혹시 보신적 66 ㅇㅇ 2024/08/25 6,961
1617972 의료붕괴가 시급한데.. 한동훈은 금투세만.. 9 눈높이 2024/08/25 1,443
1617971 동거녀 아닙니다. 7 ㅇㅇ 2024/08/25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