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세 직장암 수술 후 치료비용 얼마나 드나요

어렵다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4-08-24 00:08:48

부모님 실손보험은 있는 상태고 

수술하셨는데 장루 복원 후 힘들어하십니다. 

염증, 유착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입원치료중에도 잘 회복이 안되십니다. 

 

앞으로 여생동안 요양원(암전문요양원에 가야하나요?)

등에 간다고 했을때, 또는 모시지 못하고 혼자 사신다고 할때

아무런 경제적 능력이 없으신데

 

저희는 월얼마정도를 확보하고 생각해야할까요?

IP : 14.7.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4 12:43 AM (59.30.xxx.66)

    그걸 여기서 어떻게 알까요?
    차라리 해당 병원에 물어보세요

  • 2. kk
    '24.8.24 1:35 AM (112.169.xxx.231)

    보험사에 요양병원 얼마나 지원되는지 알아보세여. 힘든 수술 마치고 힘들게 회복중인데 여생을 요양원에 모신다니요. 부모님 맞아요? 저희 아빠도 그 수술하시고 패혈증도 오고 천공도 오고 힘들게 회복했지만 10년도 더 잘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3. 모기지론
    '24.8.24 1:41 A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알아봐요.

  • 4. 시어머니
    '24.8.24 5:25 AM (221.142.xxx.120)

    72세에 직장암3기. 항암 12번.
    퇴원후 혼자서 사시는데
    지금 89세예요.
    재발없으셨고
    본인이 삶의 의지가 강한 분이세요.
    자식들(1남1녀)이 병원갈때나
    주말에 번갈아가며 들려요.
    그때 반찬가져가고
    청소 해 드리고 와요.
    생활비는 월 150-200 정도 쓰세요.

  • 5. oo
    '24.8.24 9:59 AM (211.58.xxx.63)

    암전문 요양원이란 곳은 없어요.
    암전문 요양병원 말씀하시는것은데, 그런곳은 돈보고 환자받는 곳이라..
    지금 치료 받는 병원에다가 협력 병원으로 전원 요청하시면 그래도 건강보험 해택도 주고 해서.. 조금 아낄수있죠. 그렇게 한달에 간병비 빼고 3백들었어요.
    몇달은 집중관리가 필요하실것같긴해요.
    노인 요양병원은 관리가 잘 안되실것같구요.

  • 6. 어휴~~
    '24.8.24 10:10 AM (67.71.xxx.196)

    한달에 간병비 빼고 3백들고 앞으로 10년 더 사신다면 남은 자식들은 완전히 풍지박살 나는거 아녜요 ?????

  • 7. 몬스터
    '24.8.24 10:40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실손보험 있으시면 문제없고
    그마저도 중증환자로 기록되어서.치료비도 몇천원수준 밑으로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22 정녕 쿠팡인가요 8 2024/10/14 2,417
1637021 전쟁이 안난다는 확신 뭐죠? 36 ... 2024/10/14 4,932
1637020 조직검사 3 .... 2024/10/14 714
1637019 직원중 이런애가 있는데요. 6 이런사람 2024/10/14 2,285
1637018 위고비는 다음 달부터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0 다이어트 2024/10/14 1,267
1637017 첫 해외 여행 준비 중이요 9 독일 2024/10/14 1,175
1637016 이를 어째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12 이를 어째?.. 2024/10/14 5,380
1637015 다음 한메일이 안들어가져요? 무지개 2024/10/14 639
1637014 전쟁에 대한 공포 6 지니맘 2024/10/14 1,940
1637013 검정치마 어떤날 가사 같이 감상해요 4 어떤날 2024/10/14 1,065
1637012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6 2024/10/14 1,647
1637011 우울증 정신과 진료 받으면 취업 불이익 있을까요? 17 .. 2024/10/14 2,262
1637010 공지글 올랐기에 5 딴길 2024/10/14 720
1637009 이 영화 아시는 분 안계시겠죠? 3 Di 2024/10/14 1,109
1637008 요즘 이 노래에 꽂혔어요 1 현소 2024/10/14 1,054
1637007 입안이 한달내내 헐어요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24 엉엉 2024/10/14 2,148
1637006 중심을을~하는 광고 듣기 싫네요. 2 광고 2024/10/14 870
1637005 당근에서 소년이 온다 11 당근 2024/10/14 2,495
1637004 코스트코 호주산 고기 여쭤봐요 코스트코 2024/10/14 336
1637003 주말 내내 집안일 하다보니.. 4 55 2024/10/14 1,583
1637002 옷을 너무 많이 사는데 4 Nnn 2024/10/14 2,873
1637001 대장내시경 받고 왔어요 7 ㅇㅇㅇ 2024/10/14 1,407
1637000 10월 중순 포지타노 아말피 날씨 8 ㅁㅁㅁ 2024/10/14 880
1636999 노벨상수상관련 어느 간절한 소망 6 2024/10/14 1,362
1636998 첩종하라!…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1 .. 2024/10/14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