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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언제 나왔나요?

.....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4-08-23 23:57:09

언제부터 드셨어요?

저 90년대초 전화있던 카페 좀 다녔는데

그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먹었던거 같아요.

메뉴에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99년인가 2000년에 스벅 처음 생겼을때

뜨거운 커피만 먹었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은 기억이...없는데.

 

IP : 110.9.xxx.18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4 12:01 AM (59.17.xxx.179)

    아아라는 메뉴 자체가 없는 나라가 훨씬 많을걸요?

  • 2. 보디가드
    '24.8.24 12:05 AM (14.56.xxx.81)

    전화기있던 카페에선 헤이즐넛 먹었어요 ㅎㅎ

  • 3. 친정
    '24.8.24 12:08 AM (175.120.xxx.173)

    1970년대초에도 맥심?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타서 대접했었어요.ㅋ

  • 4. ㅇㅇ
    '24.8.24 12:10 AM (59.17.xxx.179)

    90년대에는 없었죠.
    2000년 지나서 먹기 시작한듯.

  • 5. ......
    '24.8.24 12:12 AM (110.9.xxx.182)

    에스프레소로 내린 아아요..

    믹스 아아 말고..이건 먹었던거 같아요 90년대 집에서..
    커피숍에서 믹스 아아는 없던거 같은데..
    다방에선 있었을 수도 있을듯

  • 6. 97-8년
    '24.8.24 12:16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스벅에 아이스 있었고
    곧 커피빈 들어오고
    고터 신세계에 세가프레도라는 커피점에서는 마끼아또를 처음 먹어본거 같아요

  • 7. 99년
    '24.8.24 12:17 AM (210.96.xxx.10)

    스벅에 아이스 있었고
    곧 커피빈 들어오고
    고터 신세계에 세가프레도라는 커피점에서는 마끼아또를 처음 먹어본거 같아요

  • 8. ddbb
    '24.8.24 12:19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냉커피 아이스커피 라는 이름으로 있었지않나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없었고요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뽑아 만든 것이
    지금처럼 100% 보편화된건 아니었겠으니
    만드는 방법이야 커피숍 마다 달랐겠지만요

  • 9. 여름엔
    '24.8.24 12:20 AM (218.50.xxx.164)

    맥심아이스 커피였는데 말이죠

  • 10. 90년대
    '24.8.24 12:40 AM (180.70.xxx.158)

    95년쯤 명동 도토루에서 아아 마셨었어요
    자갈돌 같은 얼음이 그득 들어있었어요~~~

  • 11.
    '24.8.24 12:45 AM (59.30.xxx.66)

    아아가 다른나라에 없다고 했던가요?

  • 12. ooooo
    '24.8.24 1:29 AM (211.243.xxx.169)

    어....?
    스벅 처음 들어왔을 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었나요.

  • 13. 원래
    '24.8.24 1:55 AM (218.37.xxx.225)

    오래전부터 인스턴트커피로 냉커피 타먹던 민족입니다

  • 14. 제 생각엔
    '24.8.24 3:03 A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미숫가루에 얼음 동동 띄워서 먹던
    그 갬성으로 아아가 탄생한거 같아요.

    외국엔 없어요.

    이태리에 비슷한 것이 있지만 또 달라요.

  • 15. ...
    '24.8.24 3:56 AM (1.235.xxx.28)

    외국엔 아아가 전혀 없나요?

  • 16. 유럽엔
    '24.8.24 3:59 A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아아없어요.
    이태리엔 비스꾸리무한게 있지만
    우리나라 아아랑은 달라요.

  • 17. ..
    '24.8.24 4:02 AM (182.220.xxx.5)

    냉커피 기억나네요. ㅋㅋ
    삼십년 전에도 있었어요.

  • 18. 유럽
    '24.8.24 4:22 AM (220.120.xxx.170)

    유럽 여러나라 다녔는데 아아 사먹으며 다녔어요

  • 19. 플럼스카페
    '24.8.24 8:07 AM (182.221.xxx.213)

    그냥 아이스커피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학교앞 카페에서도 먹었어요. 제가 평생 아이스만 마신 사람이라...

  • 20.
    '24.8.24 8:42 AM (104.28.xxx.24)

    블랙커피란 이름으로 알커피만 즐기던 세련된 어르신도 계셨고요 거기다가 설탕만 넣어 달달하게 타서 얼음 넣어주던 냉블랙도 레지언니들이 팔고 그랬습니다만..

  • 21.
    '24.8.24 8:43 AM (104.28.xxx.24)

    그땐 레지라고 부르던 건 그나마 점잖은거고 오봉순이라고도;;;

  • 22. ...
    '24.8.24 9:30 AM (39.114.xxx.243)

    유럽은 10년 전에는 아아 찾기 힘들었었어요. 올해 다녀와보니
    웬만한 곳에서 아아 가능하데요.

  • 23. 얼음귀하던시절
    '24.8.24 9:38 AM (125.132.xxx.178)

    얼음이 귀하던 시절에도 얼음 얻을 기회가 있음 놓치지않고 얼음넣는 음료 마시던 민족이에요.. 주전자에 끓인 커피든 드랍한 커피든 모카포트를 쓰든 아님 인스턴트 알커피를 쓰든 여름에 아이스커피 안마시진 않았을 것 같고요, 120년전 고종도 여름엔 아이스커피 마셨을 듯 합니다만..

  • 24. ㄴㄷ
    '24.8.24 9:58 AM (118.220.xxx.61)

    아이스커피.냉커피란 이름으로
    70년대부터 있었죠.
    어디 야외놀러갈때 큰 플라스틱 입구넓은 보냉병에
    커피.프림.설탕타서 얼음넣고 가지고 가더랬죠.
    알커피에 설탕만 넣기도 했구요.
    카페.다방에선 아이스커피로 팔았어요
    놀러가서 마시면 진짜 맛있어요.
    80년대 프로야구보러갈때도 큰통에 커피타가지고
    갔어요

  • 25. ㄴㄷ
    '24.8.24 10:07 AM (118.220.xxx.61)

    커피전문점은 80 후반 90초에
    쟈뎅.도토루라는 원두커피전문점이 있었고
    세븐일레븐 24시편의점에도 있었어요.
    롯데리아.맥도널드에도 있었구요
    본격적으로 90년대후반에 여기저기 커피전문점이 마구생기기 시작

  • 26. 명칭만
    '24.8.24 11:59 AM (169.212.xxx.150)

    위에 댓글님들 말씀처럼 아. 아라는 단어가 나온지는 오래 아니지만 냉커피, 냉블랙은 있었죠.
    아메리카노라는 단어의 유래를 알면 이해가 쉬울 거 같아요.

  • 27. ...
    '24.8.24 12: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이는 모르겠고 냉커피는 오래전부터...

    어릴때 냉면사발에 커피타서 깬얼음넣고 각자 유리컵에 부어주던...

    음 한 35년전 냉커피라는 메뉴있었음.

  • 28. ..
    '24.8.25 9:46 AM (182.220.xxx.5)

    도토루 기억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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