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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편관 있는 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24-08-23 21:23:30

저는 천간(위)에 편관이 두개 있거든요

편관 잘 쓰는게 루틴 만들어서 빡세게 자기관리하며 생활하는 거라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화대운 오니 모든걸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일과 운동요

운동루틴이 주 5회 웨이트 부위별로 돌아가며 하고

웨이트 후 러닝 30분 이상씩 해요

일주일에 두번은 10키로씩 달리고요 

운동 일, 운동 일

이게 일주일 패턴이에요

휴일은 운동 휴식 운동 

아무도 안시키는데 혼자 루틴 지키며 훈련하듯 산달까요

덕분에 50대인데 어깨부터 다리까지 근육이 팍 잡혀있고 아픈곳 없고 활력있게 지내긴 해요 

사람만나는 것도 직장에서 외에는 거의 없고 내 루틴안에서 지내네요 

저만 이러고 사는거 아니겠죠...? 

 

 

 

 

IP : 123.141.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23 9:25 PM (1.232.xxx.65)

    편관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따라 다르죠.
    매일 아프고 무기력증,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하지요.
    재생살이면.

  • 2. ㄱㄴ
    '24.8.23 9:2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일간이 강한분같으네요,
    편관 조절이 잘 되시는분인것같은데
    사주구조를 다 봐야 알수있어요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편관 흉신을 피해가진 못해요

  • 3. 작용에
    '24.8.23 9:28 PM (70.106.xxx.95)

    작용에 따라 다르죠 222

  • 4. ..
    '24.8.23 9:29 PM (211.243.xxx.94)

    저도 시간에 편관 하나 있는데 말년에 힘들까요?
    운동은 열심히 합니다만.
    편관이랑 상관있나요?

  • 5. 그리고
    '24.8.23 9:33 PM (70.106.xxx.95)

    일간에 있으면 그냥 인생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아요

  • 6. ..
    '24.8.23 10:08 PM (211.176.xxx.21)

    일간이 강하신가봐요. 내 힘으로 편관을 제어하며 사시나봐요. 맷집이 좋으신듯요. 운동선수들 편관을 잘 쓰지요.

  • 7. -::
    '24.8.23 10:16 PM (223.38.xxx.62)

    사주 볼 줄 모르지만 제 딸들이 쌍둥이인데 출산 때 몸무게가
    적은데 (당연히) 양수가 터져서 지연제 맞아가며 며칠을 버티고
    그러다 진통이 와서 안되겠다 싶어 수술하려는데 급하게
    제 차례 앞에서 지금도 활동하는 연예인이 급하게 먼저 출산을
    하게 되었었죠.
    이 얘길 왜 하냐하면 전 사주 그런거 보지도 않고 살았고
    제 아아들 생일은 알아도 정확한 시는 기억도 못했어요
    두번째 수술이라고만 기억했고요.
    그러다 한 아이 건강에 이상이 생기니 마음이 약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사주를 보게되었죠
    (사실 자금도 두려워서 정확히 본 것은 아니예요. )
    근데 제 아이들이 관이 일곱 개더라구요
    그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전 관이 네개인데 같은 상황이라도 남들 보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데 울 애들은 어떨까 싶어서요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도 그런 연유도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절로..

    출산 때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더라도 바로 출산했더라면,
    그 연예인에게 양보하지 않았더라면..
    딸이 아프니 이런 쓸데없는 생각까지 했던 적이 있습니다

  • 8.
    '24.8.23 10:18 PM (114.199.xxx.197)

    시간에 편관이 있으면 말년에 힘든가요? ㅠ
    저는 정관도 없고
    오로지 시간에 편관 하나만 있는데..
    그런데
    체력은 꽝이네요

  • 9. 그게
    '24.8.23 10:21 PM (70.106.xxx.95)

    저 윗님 자녀들같이 관이 쏠린 사주면
    정편관 막론하고 관이 나를 극하기 쉽고 그걸 눌러줄 다른 글자들 식상이나 비겁이 적거나 없으니 관다신약할수도 있겠어요
    사주도 유전인지 제 아이들도 저랑 비슷한 사주에요

  • 10. 그게
    '24.8.23 10:21 PM (70.106.xxx.95)

    갠적으론 편관이 일간에 들면 평생 벌받는 기분으로 사는 느낌.
    전생의 죄를 갚아라 이런느낌이에요

  • 11. ......
    '24.8.23 10:3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신강한 분 같네요.
    아는 분 관만 년월에 3개인데 규칙적으로 부지런히 살더라구요. 싱글인데.

  • 12. 근왕
    '24.8.23 10:3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편관격이 시상일위편관격을 지칭
    나머지는 시상에 편관이 있는거

    편관격은 일단 근으로 왕해야 편관을 견딤
    두번째로 비견이 있어야 나 대신 편관 살을 막아줌
    세번째로 식신있어야 할 일이 생김
    네번째로 상관으로 합살하며 상관합살을 하여 살을 돌려 씀

  • 13. ...
    '24.8.23 10:32 PM (110.13.xxx.200)

    신강한 분 같네요.
    아는 분 관만 년월에 3개인데 규칙적으로 부지런히 살더라구요. 싱글인데.
    저도 화대운오니 그전보단 확실히 활동적으로 사네요.

  • 14. 근왕
    '24.8.23 10:3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편관격이 시상일위편관격을 지칭
    나머지는 시상에 편관이 있는거

    편관격은 일단 근으로 왕해야 편관을 견딤
    두번째로 비견이 있어야 나 대신 편관 살을 막아줌
    세번째로 식신있어야 할 일이 생김
    네번째로 상관으로 합살하며 상관합살을 하여 살을 돌려 씀

    다섯 살인상생으로 힘겨움을 견뎌냄

    여섯 재생살로 나의 영역을 만듬

  • 15. ...
    '24.8.23 10:34 PM (106.102.xxx.216)

    시간에 있는 편관은 큰 에너지자원 같은 거라고 들었어요
    강헌 강의에서요
    잘 쓸수 있는 사주여야 하겠지만
    관 특히 편관은 일간을 힘들게 하지만 좋은 시기가 오면 내게 남과 다른 카리스마 힘을 주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특히 천간의 편관요
    저도 편관땜에 남들 안겪는 일 겪으며 고생했지만
    극복하고나니 내 힘의 자원이 된것 같아요

    전 편관이 금이라서 화대운 오니 화극금으로 결실도 생기네요
    제일 무섭지만 제일 매력있는 십성이죠 편관
    하지만 반드시 고생은 하게 돼있다는거... ㅜㅜ

  • 16. ...
    '24.8.24 1:19 AM (110.13.xxx.200)

    솔직히 여자 사주에 관많아서 좋을게 없는게
    특히 편관.
    재성이 근처에 있으면 재생살로 빠져서 남자를 멀리하는게
    좋고 잘못 만나면 고생만 직싸하게 함.
    실제로 만나는 남자마다 힘들게 한다해서 사주보니
    띡 그런구조.

  • 17. 댓글 쌍둥이어머니
    '24.8.24 8:07 AM (220.78.xxx.253)

    내 일간 빼고 다 같은 색이신가요?
    제가 사주 아무 것도 모를때 상관도 관인줄 알았던 적이있어요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상관과 같이 있으면 좋은거니까
    다시 한번 잘 보세요

  • 18. 쌍둥이맘
    '24.8.24 8:24 AM (110.12.xxx.40)

    댓글 쌍둥이 어머니님께
    네 편관셋, 정관 둘, 상관 둘
    이렇습니다
    그때 내가 의사에게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더라도 출산을
    하겠다고 했더라면 아이가 아프지 않았을까 등등 별 생각을
    다 합니다.
    주사 맞으며 이틀 정도 버텼으니까요

  • 19.
    '24.8.24 10:50 AM (1.232.xxx.65)

    쌍둥맘님. 관이 7개라더니 5개네요.
    상관은 관이 아니고
    관에 맞서는거예요.

  • 20. 쌍둥이맘
    '24.8.24 11:15 AM (175.214.xxx.2)

    아!! 그렇군요
    그래서 위의 분이 상관은 관이 아니라고 알려주신 거였군요
    그럼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도 되는거죠
    애들 중 특히 한 아이가 학교도 그렇고 일이 잘 안되었어요
    원하던 학교도 아슬아슬 하게 안되고.. 그래서 맘 아프게 하더니
    아픈 아이도 그 아이거든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던 거예요

  • 21. 쌍둥이맘
    '24.8.24 11:15 AM (175.214.xxx.2)

    아 참
    몰랐던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24.8.25 6:48 PM (1.232.xxx.65)

    많이 다독여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쌍둥맘님.

  • 23. 쌍둥맘
    '24.8.26 7:38 AM (110.12.xxx.40)


    그럴게요
    저도 자신이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 힘이
    들었는데 아이들은 저보다 더 하다는 것을 알고나니
    망치로 가슴을 맞은 듯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엄마는 방패막이 되어주고 싶어요
    끝까지 답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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