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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은 혼자 가는게 가장 좋은듯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24-08-23 20:28:29

나 홀로 세계 많이 다녀본 사람인데...

 

혼자 다니면 일단  비즈니스 티켓 끊는게 크게 부담 안되요

1명이니 비즈니스도 그렇게 안비싸게 느껴짐...

 

내 맘대로 다닐 수 있고 남 배려, 간섭 안받아도 되고,

원하는대로 사진만 찍고, 내 맘대로 다닐 수 있고

굶어도 되고, 헤매도 되고

 

렌트카만 받으면 내 세상임..세상 편함. 

IP : 112.153.xxx.1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랑스
    '24.8.23 8:30 P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비지니스 얼만가요
    미국 가고 싶은데 이코노미로는 절대 못가겠어요

  • 2. 프랑스
    '24.8.23 8:31 PM (211.234.xxx.126)

    비지니스 얼만가요
    유럽 가고 싶은데 이코노미로는 절대 못가겠어요

  • 3. 바람소리2
    '24.8.23 8:33 PM (114.204.xxx.203)

    파리거쳐 니스갈때 600 이었어요

  • 4.
    '24.8.23 8:33 PM (112.153.xxx.101)

    시기마다 다르겠으나 왕복 1인 400 이하.. 대략

  • 5. ....
    '24.8.23 8:3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사는것도 혼자살면 대박 편함...ㅋ

  • 6. 국내
    '24.8.23 8:43 PM (175.208.xxx.164)

    국내 자유여행도 혼자 해보는거 괜찮을까요? 호텔에서 혼숙 하는거 위험하거나 무섭지 않을까요?

  • 7. ㅡㅡㅡㅡ
    '24.8.23 8:50 PM (61.98.xxx.233)

    글쎄요.
    아이 둘 데리고도 가고,
    남편 아이들 네식구도 가고,
    혼자도 가고,
    지인들이랑도 가 봤는데
    다 좋았어요.
    여행은 나랑 맞는 사람이랑 가는게 중요하고,
    맘 맞는 둘이 가는게 비용이나 모든 면에서 제일 좋아요.
    그게 아니면 혼자가 좋죠.

  • 8.
    '24.8.23 8:51 PM (112.153.xxx.101)

    아휴 님아 ㅎㅎㅎ 호텔이 뭐가 무서워요 ㅋㅋㅋㅋ 진짜 무서운거 아세요?
    은하수 보기 위해 가는 곳인데, 해외에서, 외딴 인적 없는 농장 하우스...이런게 리얼 공포입니다 ㅡㅡ

  • 9.
    '24.8.23 8:59 PM (83.85.xxx.42)

    전 혼자 많이 다니는데 쓸쓸할때 많아요. 그래도 남편 빼고는 같이 가고 싶은 사람 1도 없어요
    비용은 혼자 가면 호텔, 렌트카 등등 아까울때 좀 있어요

    남편 시간 될 때 여행 한다면 몇년에 한 번 간신히 갈 수 있을 거라서 그냥 혼자 가요

  • 10.
    '24.8.23 9:11 PM (112.153.xxx.101)

    여행이 쓸쓸한게 아니라 본래 인생길 자체가 쓸쓸한 법...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 ㅎ

  • 11. 미나
    '24.8.23 10:00 PM (175.126.xxx.83)

    부럽네요. 영어 못 해서 이젠 혼자 해외 못 나가겠어요. 30대에는 그냥 혼자도 갔는데 나이 먹고 영어공부 싫고 버벅대는거도 싫고… 요즘은 동생 꼬셔서 같이 가네요. 비즈니스는 마일리지로 1년전에 끊어 놓는 편입니다.

  • 12. 이코노믹이라도
    '24.8.23 10:17 PM (1.239.xxx.222)

    그래두 남편이랑 가는 게 젤 좋아요 같이 보고 느끼고 나중에 추억하며 얘기하고.
    다행히 코드가 맞아 코스도 같이 짜요

  • 13. Oㅡ
    '24.8.23 10:22 PM (106.101.xxx.153)

    그래서 여행 가서 싸우거나 틀어지는 경우 많대요

  • 14. 동감
    '24.8.23 10:31 PM (221.166.xxx.152) - 삭제된댓글

    해외서도 된장찌개만 찾고
    비행기 타면 귀 아프고
    동선 전혀 못 짜고
    영어 전혀 안되고
    돈도 없어 내 돈 써야하는 남편 델꼬 사는 아짐인데 원글에 매우 동감해요.
    남편 갖다 버리지 않는 이상 이번 생은 글렀네요ㅜㅜ

  • 15. ...
    '24.8.23 10:39 PM (37.248.xxx.147)

    혼자도 좋고요. 마음 맞는 동행이랑 함께하는 것도 좋네요. 딸과 튀르키예 여행 마치고 지금 이스탄불공항 라운지에서 위스키 한 잔 마시는데 참 행복해요.

  • 16. 저도
    '24.8.23 11:23 PM (121.133.xxx.125)

    저번달 혼자 비즈니스타고
    로마 다녀왔어요. 요즘 현지 투어 믹스해도 좋고
    뭘 맞추고 양보해주지 않아도 되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니 좋더군요

    담달에 또 가고 싶네요. ^^

  • 17. 원글님은
    '24.8.23 11:31 PM (121.133.xxx.125)

    운전.영어가 자유로운신바봐요.
    전 운전은 자신이 없어
    작은 나라나 기차.국내선 이동하고 도심지 쪽 다니는걸 좋아해요.

    가본 곳 여러번 가는거 좋아하는데
    자신도 생기고요. ^^

  • 18. 유럽에오래살았고
    '24.8.24 12:39 AM (183.97.xxx.184)

    저도 혼자 많이 다녔는데 혼자 여행 특히 여자분들 나홀로 여행은 좋아 보이지 않아요.
    원글님의 그 모든 선택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그런만큼 위험하고
    원글님처럼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상관없지만
    사건 사고가 터졌을때 혼자 감당해야 하는...
    그리고 유럽, 관광지에서 식당서 혼밥하는거 그곳 환경상
    애잔해 보여요.

    이유에서 반대 입장인데

  • 19.
    '24.8.24 12:59 AM (74.75.xxx.126)

    출장이 잦아서 본의 아니게 혼자 여행 많이 하게 되는데요. 무섭거나 쓸쓸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 없지만 정말 좋은 곳에 가면, 아 누구누구한테 보여주고 싶다, 여기서 같이 이걸 볼 수 있다면 더 행복할텐데 하는 마음이 종종 들어서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렇고요. 결국 좋은 곳은 제가 선발대처럼 다녀와서 가족들 친구들 데리고 다시 가게 되네요 ㅎㅎ

  • 20. 파란하늘
    '24.8.24 11:49 AM (211.251.xxx.210)

    정말 좋긴하죠.
    근데 나이드니 조금 심심하긴 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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