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욕실에서 온수로 샤워를 하다가 10분 정도 지나면 찬물이 나와요. 그래서 다시 완전히 온수 쪽으로 틀면 바로 온수가 나오지는 않고 약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온수가 나오고요. 여름이라 좀 참다가 보일러 회사에 as 신청해서 기사가 테스트해보고 풍압센서가 고장이라고 해서 출장비 포함 54000원을 지불하고 해결이 되나 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바로 샤워할 때보니 고치기 전이랑 똑같아서 보일러 as기사에게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다른 욕실 샤워기로 샤워를 해보고 온수에 이상이 없으면 보일러의 문제가 아니고 샤워기 수전의 문제라 수전을 갈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욕실의 샤워기를 테스트해보니 이상이 없어서 결국 교체한지 4년된 욕실 수전을 9만원 주고 교체를 했는데 아직도 샤워중간에 찬물이 나오는데 이제 더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동네에서 수도설비 전문가를 불러야 할까요? 경험있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기 온수가 말썽인데요.
궁금이 조회수 : 751
작성일 : 2024-08-23 19:48:34
IP : 211.49.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8.23 7:58 PM (119.194.xxx.143)완전 같은 증상은 아니고 정말 온수가 아주 수압이 낮고 다른욕실에서 샤워라도 하면 거의 쫄쫄 수준이었는데요 원인이 뭔지도 모르도 그냥 오래된 아파트라 수압이 낮은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다른거 고치러 오신 기사님이 그거 보시더니 감압밸브?던가 뭔가 그걸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교환했더니 신세계 열렸어요
온수 감압밸브 하고 검색해보세요(이게 원글님댁 해결될 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2. 궁금이
'24.8.23 8:12 PM (211.49.xxx.209)네 감압밸브도 알아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