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결혼 3년차 새댁인데요, 결혼생활이 원래 이런가요?

... 조회수 : 6,927
작성일 : 2024-08-23 18:22:22

저야 이제 새댁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럴때가 있었지,, 또 제 딸도 시집가면 저렇겠지,, 하면서 공감가는 글이었고 거기에 참 현명한 댓글이 달려서 유명해진 글이네요. 댓글이 복붙이 안되서 링크 겁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인거 같아요 저 시기를 잘 넘어가냐 마냐에 따라 중년 이후 부부사이가 결정되는듯 합니다

 

IP : 58.23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6:22 PM (58.230.xxx.181)

    https://www.instiz.net/pt/7498497

  • 2. ...
    '24.8.23 6:44 PM (14.52.xxx.217)

    혼돈의 3년차를 지나 5년차 예요. 눈물나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 3.
    '24.8.23 6:46 PM (121.185.xxx.105)

    저희는 성향이나 가치관 철학이 무척 다르거든요. 이런 것들이 비슷하면 대화가 끊이지 않겠지만 다르기 때문에 대화가 길어지지 않아요. 아.. 저 사람은 그렇구나에서 끝나는 거죠. 하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도 절 무척 사랑하는구나를 느껴요. 존경할만큼요. 그럼 돼요.

  • 4. ...
    '24.8.23 6:53 PM (222.116.xxx.229)

    갈등해결의 정석 을 읽는 느낌이네요
    저걸 깨닫고 실천하면 많은 부부들이 조금은 덜 힘들것 같아요

  • 5. 네가 먼저
    '24.8.23 7:28 PM (211.247.xxx.86)

    잘해야 나도 잘 하겠다며 부부 둘이 다 똑같이 버티다가 꼬부랑 노인이 된 집 알아요.

  • 6. 로마
    '24.8.23 7:28 PM (1.245.xxx.75)

    결혼할즈음 지도교수님의 덕담겸 조언이
    “빨리 서로를 불쌍하게 생각하라‘는 말씀이셨어요

    ’왜 그래야하지? 뭐가 불쌍하지?!!‘ 이랬는데
    어느순간 부터 깨달아지더라구요

    저 사람이 나 아니면 더 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이런

    졸업후 부모님 도움으로 결혼하고 바로 임신되어 경제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는데 둘다 책임감은 있어서 잘 헤쳐왔어요.

    서로 바라보는 시선이나 마음이 저러면 평생 가장 편한 친구될거예요
    결혼 25년차

  • 7. ...
    '24.8.23 9:12 PM (123.111.xxx.253)

    '내가 왜 저 여자를 위해 이 짓거리를 해야 하지?'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11 커피 테이크 아웃 하는데 14 oo 2024/08/24 3,251
1615710 오른팔혈압 137,왼쪽은 119네요 2 혈압 2024/08/24 1,465
1615709 가구나 인테리어 잘 아시는 82님들 11 ㅇㅇ 2024/08/24 1,525
1615708 암은 7년간의 몸과 마음 혹사의 결과다? 13 ㅇㅇ 2024/08/24 6,330
1615707 인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유튜버…"차 태워준다더니 약.. 11 .. 2024/08/24 6,497
1615706 최사라의 그멘트 6 굿와이프 2024/08/24 3,751
1615705 마약수사 청문회에 튀어나온 대통령장모 최은순 이름 8 ... 2024/08/24 1,971
1615704 남자는 왜 와이프를 누나라고 안부를까요? 12 ㅇㅇ 2024/08/24 4,164
1615703 천장 에어콘에서 물이 떨어져요 4 ㅁㅁㅁ 2024/08/24 1,603
1615702 진중하고 멋있는 남자 나오는 로맨스 드라마 없나요? 18 지나다 2024/08/24 2,011
1615701 화재원인이 에어컨이라는데 10 00 2024/08/24 5,739
1615700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봤어요 11 2024/08/24 4,807
1615699 오페라 나비부인 봤는데요 9 2024/08/24 2,425
1615698 8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쓴글 보니 한숨만 나네요. 15 dbstjr.. 2024/08/24 4,214
1615697 와 사모님 이거 보셨어요? 1 ... 2024/08/24 2,958
1615696 독도기 계양 좋네요 4 .. 2024/08/24 927
1615695 동물병원에서 치과 치료 잘 하나요? 5 소중 2024/08/24 591
1615694 쉬즈미스 씨이즈는 9 옷을 2024/08/24 2,652
1615693 롯데온 거실화 쌉니다 8 ㅇㅇ 2024/08/24 2,008
1615692 반나절에 전화개통 체크카드발급 가능할까요? 5 댕댕이 2024/08/24 524
1615691 윤상 와이프는 50인데 늙지도 않네요. 50 몰리 2024/08/24 19,392
1615690 뜨끈한 해물칼국수 해먹었어요 1 더워도 2024/08/24 1,051
1615689 가스라이팅 논란 세예지→2년 만에 복귀 하네요 12 멘탈갑 2024/08/24 3,349
1615688 어떤 사람이 어떤 투자 종목을 2 ㅡㅡ 2024/08/24 904
1615687 매불쇼 시네마지옥에 나오는 최광희가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이었네요.. 28 .. 2024/08/24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