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3(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39
작성일 : 2024-08-23 17:36:03

『파월 연설을 앞둔 경계감』   

코스피 2,701.69 (-0.22%), 코스닥 773.26 (-0.03%) 

 

드디어 때가 된 파월 연설의 날, 투자자는 여전히 관망세 

KOSPI, KOSDAQ은 각각 0.22%, 0.03% 하락했습니다. 23시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된 영향에 KOSPI, KOSDAQ 각각 금일 거래대금 7.9조원, 7.8조원 수준에 불과했으며 지수 방향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일 미국 주식시장이 NASDAQ 1.7% 하락하며 큰 폭 차익실현 이뤄진 영향에 장초 KOSPI도 2,700선을 이탈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BOJ 총재의 의회 연설 확인후 외국인 선물 순매수 규모(+3,367 계약) 확대하며 낙폭 축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금리 인하 및 업황 개선)과 유틸리티, 통신, 금융 등 원화 강세 수혜+경기 방어주가 지속 강세였습니다. FDA 승인 호재가 나온 유한양행(+10.8%) 포함 헬스케어 역시 금리 인하 기대 더해지며 상승했습니다. 

 

지수 방향성 탐색 속 이어지는 순환매 장세 

피벗이 가까워지면서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설(HDC현대산업개발 +7.7%), 제약∙바이오(유한양행 +10.8%) 업종 강세가 지수 방향 탐색 구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화 강세 수혜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한국가스공사 +3.1%, 한국전력 +0.7%)와 조달금리 하락 수혜를 볼 수 있는 금융(메리츠금융지주+2.6%, 신한지주+1.5%) 강세도 두드러졌습니다. 

#특징업종: 1)양자암호: 양자기술 R&D 예타 면제 소식(케이씨에스 +17.1%, 엑스게이트 +8.8% 등) 2)미용기기: 클래시스와 이루다 합병 시너지 기대(클래시스 +5.9%, 이루다 +6.8%) 3)진단키트: 8월 3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 둔화(씨젠 -13.9%, 휴마시스 -11.7%) 

 

금융, 주주환원 강화에 호실적에 정책(밸류업지수)까지!  

관망세가 강한 최근 주식시장에서 유독 신고가를 경신중인 섹터가 있습니다. 바로 금융입니다. 최근 2분기 호실적 발표와 동시에 지속해서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발표중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우 2025년까지 연결 당기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 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분기기준  최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발표될 밸류업 지수에 대한 수혜 기대감 역시 금융주에 우호적으로 작용 중입니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모멘텀까지 붙은 것이 금융주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주요일정: 1)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23:00) 2) 美 7월 신규주택매매(23: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897 언제쯤에나 시원해질까요? 6 2024/08/25 2,284
    1617896 아침해 쬐러 나왔는데 6 ㄱㄴ 2024/08/25 1,574
    1617895 연하남이랑 연애하면 반말 하는거요 13 ... 2024/08/25 2,776
    1617894 이복형제 만드는걸 아무렇지않게 떠드는 나솔 돌싱남들 13 달콤한 2024/08/25 4,896
    1617893 주담대 증가폭 '0%대 금리' 때보다 많은 영끌 5 갈때까지가보.. 2024/08/25 2,057
    161789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 2024/08/25 2,510
    1617891 요새 30대 남자 청년들요 26 ........ 2024/08/25 5,302
    1617890 고2영어학원수업 고민 들어주세요. 12 고2 2024/08/25 1,065
    1617889 곽튜브는 이제 연예인이네요 24 우와 2024/08/25 14,098
    1617888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이유가 뭘까요 41 .. 2024/08/25 4,221
    1617887 바나나도 씻어 먹어야 하는군요. 4 2024/08/25 4,586
    1617886 명동성당. 스님의 아베마리아. 넘 아름다워요! 6 전율이 2024/08/25 1,872
    1617885 동해에 시추 5개 박은 이유 8 ㅇㅇ 2024/08/25 2,994
    1617884 굿파트너 -김지상 사과영상 5 ........ 2024/08/25 4,392
    1617883 들고양이가 손을 할퀴었는데 병원가서 약먹어야하나요 5 .... 2024/08/25 1,132
    1617882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 7 와우 2024/08/25 6,807
    1617881 아이 애착형성 진짜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웠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56 Dd 2024/08/25 13,160
    1617880 양배추 물김치 망했는데요. 4 ㅡㅡ 2024/08/25 1,389
    1617879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18 2024/08/25 6,173
    1617878 온도 변화를 못 느끼는 것? 4 ㄱㄱ 2024/08/25 1,511
    1617877 '우승팀 교토국제고를 제명해라'‥악질 혐한 여론에 교토지사 &q.. 6 아름다운 일.. 2024/08/25 2,451
    1617876 1시간 15분 걸리는 9시간일하는 일터 가시겠어요? 14 1시간 2024/08/25 4,254
    1617875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675
    1617874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3,043
    1617873 손흥민 2골 장면 1 ㅇㅇ 2024/08/25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