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세 아버지 헤리코박터 있다고 집안이 초상분위기 입니다.

.. 조회수 : 18,261
작성일 : 2024-08-23 15:53:32

84세 아부지....

건강검진에서 헤리코 박터 있다고 

그 이름도 해괴하고 무섭다고 이제 어떻게 되는거냐고

난리가 나더니

 

이젠 설사를 심하게 한다고 

 

헤리코박터 악먹어서 그런거다

심하면 의사를  찾아가라..해도

이 더위에 먹어도 살이 빠지는데 설사가 왜말이냐..하고

엄마 아빠..우울해 하십니다.

건강에 대한거는 조금만 안좋아도 벌벌떠니

한숨이 납니다.

이런 저런 신체의 질병에 좀 담담해지거나 어른스러울 수는 없을까요?

지켜보는 저도 나이들어 가는데,

 

 

IP : 121.145.xxx.18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3:54 P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84세면 살만큼 산거 아닌가요?

  • 2. ...
    '24.8.23 3:55 PM (112.154.xxx.66)

    헬리코박터균이 별거아닌건 둘째치고

    84세면 살만큼 산거 아닌가요?

  • 3. 헬리코박터
    '24.8.23 3:55 PM (211.234.xxx.104)

    이름도 생소하고 무서우것으로 착각하신듯
    윌 광고도 보셨을텐데?
    광고서도 흔하다고 했는데 웬 오바??

  • 4. 여태
    '24.8.23 3:56 PM (121.155.xxx.78)

    아프신적이 없었나봐요.
    유난이시네요.
    더 큰병이면 난리나겠어요

  • 5. ?????
    '24.8.23 3:56 PM (1.238.xxx.143)

    헬리코박터균이 별거아닌건 둘째치고

    84세면 살만큼 산거 아닌가요?
    ********************************
    왜 이러실까???

  • 6. 덤덤
    '24.8.23 3:57 PM (118.235.xxx.50)

    할수 없죠. 죽음과 직결되는데
    어제 건강검진 했는데 간 췌장 산부인과 진료하며 얼마나
    긴장했던지 위내시경 하는데 저보고 나무 토막이 누운것 같다고 힘빼야 마취도 잘된다 하던데 저도 겁나더라고요
    뭐가 나올까 싶어서 물론 혼자 겁나고 떨고 하는게 맞고
    딸 붙잡고 난리 치는건 안되는거지만요

  • 7. 약먹으면
    '24.8.23 3:59 PM (211.234.xxx.13)

    낫던데요?

  • 8. 1.238.xxx.143
    '24.8.23 4:00 PM (112.154.xxx.66)

    84세면 암이라 들어도 덤덤해 할 나이 아니냐구요

  • 9.
    '24.8.23 4:03 PM (58.29.xxx.96)

    힘드시겠어요
    대충 무시하며 삽시다
    자식이 전지전능도 아니고

  • 10.
    '24.8.23 4:08 PM (112.169.xxx.12)

    84세면 암이라 들어도 덤덤해 할 나이 아니냐구요

    넘 험하십니다
    본인은 암걸려 고생하다 가도 괜찮다는??

  • 11. ..
    '24.8.23 4:11 PM (112.154.xxx.60)

    낼 죽어도 이상하지않은 나이에 참 유난법석...
    살만큼 다 살고도 남은 나이...

  • 12. 헬리코박터
    '24.8.23 4:14 PM (61.101.xxx.163)

    프로젝트 윌 배달시켜드리세요.
    어휴...진짜 노인네들..
    친정 아버지가 병원을 싫어해서 건강검진 안해서 망정이지... 아마 울 아버지도 뭐 있다면 식구들 달달달달 볶아댈거라..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ㅠ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ㅠㅠ

  • 13. 예전
    '24.8.23 4:15 PM (180.83.xxx.49)

    제가 아나필락시스가 와서 마비가 오고 엄청난 두드러기로 한달을 죽다살아나도 함구하며 지냈는데
    시어머니 장염와서 119 불러 응급실 가시고 난리법석..
    와.. 이게 뭔가 싶었네요.

  • 14. 죄송해요ㅠ
    '24.8.23 4:16 PM (121.137.xxx.107)

    진짜 이건 좀 유난이예요
    82세 시아버님 폐가 굳는 병이라고
    길어야 1년이라고 하는데도
    다들 덤덤합니다

  • 15. 속터져
    '24.8.23 4:16 PM (112.154.xxx.66)

    암 걸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요?

    주위사람 피곤하게 만들고
    난리치면 병이 나아요?

    나이들었으면 주위사람 괴롭히지나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

    '24.8.23 4:08 PM (112.169.xxx.12)
    84세면 암이라 들어도 덤덤해 할 나이 아니냐구요

    넘 험하십니다
    본인은 암걸려 고생하다 가도 괜찮다는??

  • 16. 어머
    '24.8.23 4:16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정말 부모고 뭐고 없는 감정 없는 사이코 패스 냉혈한인가.
    그렇다고 그런 악담을....;;;;;

    84세시면, 요즘 같은 세대도 아니고,
    전쟁 겪은 세대고 개인위생과는 거리가 멀어
    가족간에ㅈ헬리코박터균 옮고 그랬을텐데

    이번에 처음 감염되신건가요?
    약 꼬박드시고 얼른 치료하셔야죠
    남들과 물컵. 수저, 다 따로 쓰셔야 하구요
    거의 당연한 걸텐데..

  • 17. 어머
    '24.8.23 4:18 P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부모고 뭐고 없는 감정 없는 냉혈한인가.
    그렇다고 남의 부모에게 그런 악담을....;;;;;

    84세시면, 요즘 같은 세대도 아니고,
    전쟁 겪은 세대고 개인위생과는 거리가 멀어
    가족간에 헬리코박터균 옮고 그랬을텐데

    이번에 처음 감염되신건가요?
    약 꼬박드시고 얼른 치료하셔야죠
    남들과 물컵. 수저, 다 따로 쓰셔야 하구요
    거의 당연한 걸텐데..

  • 18. ..
    '24.8.23 4:20 PM (121.145.xxx.187)

    아,,,오늘도 전화해서는 이젠 뭘 먹어야 하느냐?
    윌..이랑 약..
    그것말고?뭐 없냐?
    해서 블로그에서 음식 나열한거 챕쳐해서 보내줬어요.

  • 19. 지하철
    '24.8.23 4:23 PM (175.211.xxx.92)

    48살이던 작년에 헬리코박터 때문에 약 먹었어요.
    약 먹은 후에 없어졌는지 검사도 까다롭게 합니다. 검사해서 또 나오면 다른 치료를 더 하고요. 검사도 좀 까다로운데...하여간 약 먹으면 되는 겁니다.
    심각한 병 아니고요.
    대신 이참에 가족들 찌개나 반찬 덜어드시는 걸 제대로 습관 들이시고... 수저, 컵도 관리 잘하시고요.

  • 20.
    '24.8.23 4:23 PM (106.102.xxx.2)

    유별나네요..

  • 21. ..
    '24.8.23 4:27 PM (219.248.xxx.37)

    저 이번에 제균치료 했는데 그 약 때문에 설사 하는거일텐데요...
    약 먹고 제균치료 하면 되는 흔한건데
    잘 모르셔서 무서우신듯

  • 22. ..
    '24.8.23 4:30 PM (211.114.xxx.53)

    원글님 애쓰십니다. 정말.....
    삶에 대한 애착이 노인이되면 더 생기는 건가요. 그냥 지금 같아서는 그 나이 암이래도 올게 왔구나 싶을거 같은데 저도 비슷하게 늙어가려는지...

  • 23. ㅎㅎㅎ
    '24.8.23 4:30 PM (121.162.xxx.234)

    나이가 몇이든
    안 아까운 목숨인 뇌들도 있죠
    여기도 보이잖아요

  • 24. 경험자
    '24.8.23 4:32 PM (121.66.xxx.110)

    헬리고박터 제균치료약이 엄청 독합니다. 의사가 미리 경고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대요. 그래서 엄살이실수도...

  • 25. 표독이네
    '24.8.23 4:41 PM (124.194.xxx.122)

    어제 오늘 시아버님 치매땜에 여기저기 전화하고 머리 싸매다 보니 내가 암걸려 투병하는게 내 의지로 치료받고 그냥 나혼자 감당할 수 있는게 감사하다는 ...
    암보다 치매가 더 힘든 병이예요

  • 26. 아줌마
    '24.8.23 4:49 PM (122.43.xxx.157)

    부모님이 조금 유난스럽긴 하네요..ㅜㅜ

  • 27. ..
    '24.8.23 5:02 PM (39.118.xxx.199)

    84세에..유난스러운 거 맞죠. ㅠ

  • 28. 진짜
    '24.8.23 5:16 PM (175.114.xxx.59)

    힘드시겠어요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자식은 먹고 사느라
    정신없이 바쁜데 이르신분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만
    신경쓰니 걱정을 더 하는것 같아요.

  • 29. ㅇㅇ
    '24.8.23 5:17 PM (133.32.xxx.11)

    백세를 훌쩍 넘게 사시겠어요

  • 30. ..
    '24.8.23 5:21 PM (125.133.xxx.195)

    저도 요즘 노인들의 장수욕심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자식들 하나도 안귀찮게 하신다면 100세까지 사신들 누가 뭐래겠냐만 그러지도 못하면서 오래살고싶어하는건 탐욕처럼 보여요. 진짜 암걸려도 놀랄나이가 아닌데 헬리코박터가지고 왠일이래요..

  • 31. 놀라워요
    '24.8.23 5:27 PM (211.179.xxx.157)

    사시고 싶구나,
    생의 애착이.

    저희 부모님도 연명치료거부 다 하시고 그러셨는데
    한편 병원 엄청 가시고 생을 긍정하십니다.

  • 32. ㅡㅡㅡㅡ
    '24.8.23 5: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어제 시모 장례 마쳤는데
    입관하고 영안실에 관 비치하는데 보니
    다른 고인들 나잇대가 50대가 많아서 깜놀.
    눈물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80세 넘어 살다 가면 살만큼은 살다 가는거니
    별로 억울하지는 않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50대 고인들과 그 유가족들 애통한 생각에
    너무 슬펐어요.

  • 33. 놀라워요
    '24.8.23 5:29 PM (211.179.xxx.157)

    양육부담,
    생계, 먹고살 걱정에 해방되시니
    하루하루가 소중하신가봐요

  • 34. ..
    '24.8.23 5:41 PM (59.14.xxx.232)

    노인들 오래살려고 벌벌떠는거 보면 참 그래요.

  • 35. 에휴
    '24.8.23 5:41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대부분 있어요 가족도 전염되어 약 다 먹어야 하고요
    찌개 같이 안먹어야죠
    80넘어 저리 자기몸 끔찍이 생각하면 솔직히 좀 별로에요

  • 36. 이러다
    '24.8.23 5:42 PM (114.204.xxx.203)

    50.60 자식이 더 먼저 가게 생겼어요
    노인들 어찌나 잘 먹고 운동하시는지

  • 37. 이러다
    '24.8.23 5:4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80넘어 내시경은 할 필요도 없다 싶어요

  • 38. .....
    '24.8.23 5:57 PM (110.9.xxx.182)

    120까지 사실생각이셨나보네요.
    건강검진 한다는게 충격이고...
    그정도는 몇십년째 가지고 계셨을텐데.
    헬리코박터 윌 시켜드시라 하세요

  • 39. 앗앗
    '24.8.23 6:50 PM (169.212.xxx.150)

    제 옆에 30살 직원도 얼마전 제균치료제
    먹더라구요. 젊은이들도 많이 먹으니 넘 걱정마시라하세요.

  • 40. 건걍검진
    '24.8.23 7:22 PM (218.101.xxx.91)

    하시라 해도 안하더니 감기로 앓고 소화 안되어서 더부룩하고 기운도 없는 기간이 길어지니 저희 엄마도 바로 병원 가셔서 건강검진 하고 아미노산 수액 맞으시더라고요 삶에 대한 의지는 나이 든다고 꺾이진 않아요 그렇다고 헬리코박터라고 초상집은 좀 오버
    치료를 더위 좀 물러간 다음에 하시라고 하셨어야...
    위 조직검사 하다가 저희 엄마도 발견했는데 힘들다고
    몸 좀 추스린 다음에 하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 41. aaa
    '24.8.23 7:26 PM (220.65.xxx.216)

    연명치료 아니면 나 더 살고 싶다는 백 살이 말해도 돼는 거에요.
    자기가 언제 죽어도 될 하찮은 목숨인 건 자기 일이고요.

  • 42. 이거
    '24.8.23 7:28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를 꺼에요
    자식들 들들 볶고 괜찮다 소리 계속 듣고 싶어하고 자식들까지 안절부절 힘들 게 해요
    삶의 애착이 강한 분들이 또 젊은 사람 일찍 가는 건 또 초연해 하던데
    이기적인 분들이 더 유난스러워 하는 걸 봐서

  • 43. Helicobacter
    '24.8.23 8:11 PM (90.186.xxx.141)

    헬리코박터

    헤리코 아니고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이 균의 감염은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1994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발암 인자로 규정하였습니다

  • 44.
    '24.8.24 1:25 AM (59.6.xxx.211)

    참…댓글 보니 기가 차네요.
    오래 살려고 벌벌 떤다니…

    난 90세인 울 엄마
    어디 아프실까 걱정되고 몸에 졸다는 거 다 사다드리는데
    정말 대단들 하네요.

  • 45. ...
    '24.8.24 2:57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오래 살려고 벌벌 떨다니요. 죽음이 가깝다 생각하시니 두려우신거죠. 아직 80이 되어보지 못하 우리야 죽음이 가까이 없다 생각하니 무섭지 않은거죠. 우리도 지금 죽음이 코앞이라면 두렵지 않겠어요?

  • 46. ㅡㅡㅡ
    '24.8.24 3:00 AM (14.45.xxx.213)

    오래 살려고 벌벌 떨다니요. 죽음이 가깝다 생각하시니 두려우신거죠. 아직 80이 되어보지 못하 우리야 죽음이 가까이 없다 생각하니 무섭지 않은거죠. 우리도 지금 죽음이 코앞이라면 두렵지 않겠어요? 자살하려 물에 뛰어들어서도 살려달라 하다잖아요. 코앞이 죽음이라 생각하면 누구나 회피하고 싶은거지 그걸 오래 살려고 벌벌 떤다니..
    우리 부모님도 80 중반이신데 나날이 쇠약해지시는 모습이 넘 맘 아픈데..

  • 47. 그러니
    '24.8.24 7:1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나는 몇 살에 죽겠다고 (안락사) 미리 큰소리치면 안되는 거예요.
    나이든다고 마음은 지금과 달라지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더 애착이 생기지.

  • 48. 헬리코박터 약
    '24.8.24 7:38 A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제균제 자체가 엄청 독하고 힘들어서 어차피 또 생길거 굳이 약먹지 말라고 하는 의사들도 많아요. 다 못먹고 중간에 멈추는 사람들도 있고요. 균에대한 걱정은 오바스러워 보이시겠지만 설사등 약먹고 힘든 증상에 관한거라면 자세히 들어보셔야 할듯 합니다.

  • 49. 그러게요
    '24.8.24 7:54 AM (1.234.xxx.189)

    참…댓글 보니 기가 차네요.
    오래 살려고 벌벌 떤다니…222


    자신도 그 나이가 곧 올 것인데 그 때 본인의 말을 꼭 기억하시길

  • 50. 솔직히
    '24.8.24 8:25 AM (211.224.xxx.160)

    80살에 장수욕심이나
    50 60에 동안타령 미모타령 할줌마듣기 싫다는 욕심이나..

    앞으로는 장수욕심은 더 할 거 같은데요?

  • 51. ...
    '24.8.24 8:27 AM (61.253.xxx.240)

    저희 아버지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하셨는데 다드시고부터 설사 자주 하셔서 유산균 챙겨 드셨어요
    제균치료중에 유산균 드셔도 되지않나 싶은데 병원에 한번 물어보고 드세요.
    저도 병원서 항생제 같은거 처방해줘서 먹게되면 약 먹은뒤 한두시간 뒤에 유산균 챙겨먹거든요

  • 52. ..
    '24.8.24 9:01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나이먹는다고 고통과 죽음이 무섭지 않을리가 있나요.
    더군나다 연세가 많으시면 더 그러시지요
    ㅉㅉ

  • 53. 무서운건
    '24.8.24 9:26 AM (61.254.xxx.88)

    이해가되지만
    담담하게잘받아들이도록 매일 마음 수련해야겠습니다
    ..

  • 54. 아휴
    '24.8.24 9:37 AM (160.238.xxx.34)

    80도 안된 엄마 거동 못하고 요양원을 가네 마네 하고 계시니
    90세 엄마 아프실까 걱정된다는 글 짜증나네요.
    누가 부모 언제 죽나 기다리고 있다나요?
    4,50대에도 죽는 사람 많은데 80 넘어서 별거 아닌걸로 유난 떠는게 참…
    익명이니 그냥 들어들 주는거에요.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젊은 나이에도 죽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람이 좀 겸손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지.

  • 55. 80대여도
    '24.8.24 9:38 AM (59.7.xxx.113)

    자식들에게 다 알리고 나 죽는다 하시지 않죠.

  • 56. 참 ;;
    '24.8.24 9:49 AM (121.174.xxx.32)

    조카가 대학병원 내과교수인데
    언니 78세 인제 건강검진 하지말랬답니다
    84세에 뭔 건강검진에
    헬리코박트균은 중학생도 있을수있어요
    참으로 징하내요 ;;

  • 57. 너무들하네
    '24.8.24 9:55 AM (112.160.xxx.47)

    날선 댓글들이 많네요..
    죽기 싫은건 자연스런 인간의 욕망인데...
    80다된 저희 엄마도 그러셔서 이해해요. 성격마다 다 다른거니까요.

  • 58. 으휴
    '24.8.24 10:0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죽기싫은 욕망으로 모두가 자식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죠
    저정도면 노욕이고 노망이죠

  • 59. ㅇㅇ
    '24.8.24 10:41 AM (210.126.xxx.111)

    의료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노인들이 더 오래 살아 남을텐데
    앞으로 노인들만 바글바글한 세상은 너무 끔찍할 것 같아요
    인간수명이 40세 전후가 자연의 이치에 맞다고 하는데
    현생인류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 있죠 그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 60. ㅇㅇㅇㅇㅇㄴ
    '24.8.24 11:10 AM (58.29.xxx.194)

    헬리코박터로 저런 반응이면 진짜 유난 맞아요
    댓글 웃기네요. 반응 하지 마세요. 제균제 열심히 먹으면 되는 것을 . 제균제 힘들다는 분들도 있고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도 있어요. 법석 떨던지 말던지 들어주지 마세요. 듣는 나만 힘들어요

  • 61. 솔까
    '24.8.24 11:32 AM (121.165.xxx.112)

    헬리코박터가 죽을병도 아니고
    84세에 호들갑 웃겨요.
    어디가서 찌개에 숟가락 담그고 다 같이 떠먹지나 말라고 하세요.

  • 62.
    '24.8.24 12:19 PM (211.223.xxx.44)

    76세 어머니 평생 위병으로 고생하셨는데
    도시로 이사오고 50대에 헬리코박토균 있다는
    진단받고 치료 받아서 위병에서 해방되셨어요
    위에 옻닭 좋다고 해서 많이 드셨고요
    문제는 핼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식도염이 생긴다고
    하던데 식도염때문에 고생중이에요
    기침을 많이 합니다

  • 63. 으흠
    '24.8.24 12:23 PM (211.192.xxx.227) - 삭제된댓글

    한때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 광고 같은 데에서 겁준 것도 있고
    낯설어서 그러신 듯해요
    나이들면 응석이 드니까요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 64. 으흠
    '24.8.24 12:24 PM (211.192.xxx.227)

    한때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 광고 같은 데에서 겁준 것도 있고
    낯설어서 그러신 듯해요
    나이들면 응석이 느니까요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429 벌써 일요일 점심 ㅜㅜ 내일 출근 ????ㅜㅜㅜㅜ 1 최면 2024/09/01 999
1620428 학종 쓰시는 분들 등급 기준은 뭐로 잡으시나요? 7 네에 2024/09/01 1,240
1620427 노후대비 끝낸 것 같다 베스트글에 가소로움을 느낌니다. 20 .. 2024/09/01 6,286
1620426 뭘 모르는 조국 추종자들 28 서초동에서헤.. 2024/09/01 2,315
1620425 임현택 의협회장, 건강 악화로 6일 만에 단식 중단 18 응급실행 2024/09/01 2,634
1620424 4개월 뒤 이사입니다. 매일 버려요. 12 ..... 2024/09/01 4,798
1620423 격식 갖추는 자리에 자켓. 입을 일이 없이 방치해요 3 dm 2024/09/01 1,483
1620422 눈밑지방 재배치와 하안검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6 ㅇㅇ 2024/09/01 2,246
1620421 그는 어떻게 비리경찰이 되었나 1 ... 2024/09/01 924
1620420 50대 분들 남편과 대화 많이 하나요? 21 대화가 필요.. 2024/09/01 4,119
1620419 갤23쓰시는분 발열 없으신가요? 10 아하 2024/09/01 1,225
1620418 등갈비 1kg요 3 ..... 2024/09/01 1,158
1620417 남편한테 피곤하고 배고프다고 했더니 8 ... 2024/09/01 3,665
1620416 금투세 100만원 이상 수익시 소득 49 .. 2024/09/01 4,369
1620415 제 당근 원칙 13 ....... 2024/09/01 3,090
1620414 머리 가늘고 숱이 없으면 히피펌은 3 llll 2024/09/01 1,323
1620413 대통령실 "응급실…9월1일부터 정상화" 48 8월 26일.. 2024/09/01 6,958
1620412 올리브유에 볶으면 영양가 높아지는 식재료 12 ㅇㅇ 2024/09/01 3,046
1620411 경기도민 걷기 하시는분~ 15 2024/09/01 2,224
1620410 요즘 82게시판 글 보다가 웃긴거 2 ... 2024/09/01 1,406
1620409 귓속 기름 분비 ㄷㄷㄷ 10 어럴 2024/09/01 4,241
1620408 떡볶이가 맛이 없네요 5 ㅡㅡ 2024/09/01 1,710
1620407 아빠가 이런가요? 궁금해서요 21 보통 2024/09/01 4,155
1620406 아파트 사는분들 옆집도 얼굴 거의 못보지 않으세요.??? 17 ... 2024/09/01 3,294
1620405 010pay가 뭔가요? 외동딸 2024/09/0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