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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 의료 상황 공포네요...

... 조회수 : 17,634
작성일 : 2024-08-23 14:57:28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8999?od=T31&po=0&category=0&group...

 

응급적 의료 상황이라도 닥치면 죽음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닿겠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도대체 언제 해결되려나요...

IP : 112.220.xxx.21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4.8.23 2:5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보도가 안되니까
    그리고 일단 내가 병원에 안가니 현실감이 없어요
    이러다, 급한 일 생기면 그야말로 ......... 죽음이겠죠

  • 2. ...
    '24.8.23 3:01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전문의들 대충 다 40은 넘을텐데 그 나이에 하루 밤새면 담날 머리가 핑핑 돌죠.

  • 3. 그러게요
    '24.8.23 3:02 PM (125.178.xxx.170)

    김종인도 이럴 정도면 심각하네요.

    김종인 “새벽에 이마 깨졌는데 응급실 22곳서 거절당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4931.html
    2024. 8. 22
    김 위원장은 22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생문제의 제일 중요한 과제는 의료대란”
    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마에 커다란 밴드를 붙이고 등장한 그는
    “새벽에 잘못하다가 넘어져서 이마가 깨졌다”며
    “119(구급대)가 와서 응급실에 가려고
    22군데를 전화했는데도 안 받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겨우겨우 옛날에 자주 다니던 병원에 가서
    신분을 밝히고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아무도 없었다”며 “(이런 경험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응급실에서
    이마 8㎝ 남짓을 꿰맸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가지고
    의료대란이 나서 결국은 우리나라 의료 체제에
    아주 적지 않은 손상이 올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이것이 무너지면 정권 자체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 4. 큰 병 진단받고
    '24.8.23 3:03 PM (123.214.xxx.155)

    치료 받아본 사람은 알죠.
    C코드 진단 받그 중증질환 치료 받아보면
    k의료가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다 망가뜨리고 있는
    이번 정권 놈들 다 죽이고 싶어요.

    본인이든 가족이든 아프지 마세요.
    제때 치료 못받고 죽을 수도 있으니

  • 5. ..
    '24.8.23 3:06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문제없던 의료시스템은 왜 건드려서.
    지금 터지는 큰 문제들도 그렇고
    지금 의대생들 저렇게 제대로 공부도 못하는데 나중에 저런 의사한테 진료 받을것도 걱정이예요.

    우리세금 죄다 빼먹는 외국인들 의료정책이나 손 보라고
    이 멍청이들아 !!!!!!

    의대 건드려서 결국 서민들은 병원비는 더 내고 의료보험은 더 내고 외국인들은 신나서 공짜로 다 병 고치고!

  • 6. ㅇㅇ
    '24.8.23 3:06 P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왜이리 조용한가요.
    매불쇼듣고있는데 전공의가 나간건 불법이아니라는데
    정부가 유인책을 마련해야한다고..그렇잖아요.
    전국 전공의가 10,000명인데 현재 1000명 출근중이고
    정부에서 7000명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100여명이래요.
    전국에 흉부외과 1-4년차 다합쳐 전공의가 12명이래요.
    내년엔 전문의 배출이안되는상황.
    윤석렬은 지금 무슨짓을 해놓은건가요.
    공포스럽네요. 이지경인데 이렇게 조용하다니.

  • 7.
    '24.8.23 3:08 PM (125.185.xxx.9)

    이상황이 너무 너무 공포스럽고 스트레스입니다...
    조용한 주변을 보면 제가 유난한가 싶다가도......언론이라 불리는 언창들 덕분에 나라 조용히 망하네요...휴

  • 8. C코드
    '24.8.23 3:08 PM (210.222.xxx.250)

    받는 사람이라 병원 갈때마다 넘 감사한마음인데.
    중증적용도 없어질까요ㅜㅜ

  • 9. 기자들
    '24.8.23 3:09 PM (59.7.xxx.217)

    봐요. 조용 하잖아요. 저것들은 진짜 쓰레기임

  • 10.
    '24.8.23 3:09 PM (61.74.xxx.175)

    탄핵의 불씨가 될 수도 있겠네요

  • 11.
    '24.8.23 3:10 PM (172.226.xxx.41)

    웃긴게 문정부 때 이런 일들이 있으면 난리난리가 나는데 굥정부 때는 언론들이 조용~~해요. 마치 태평성대를 산다는 듯이

  • 12. 기레기들
    '24.8.23 3:10 PM (211.234.xxx.227)

    너희들은 응급실 갈 일 없을것 같아?
    왜이렇게 조용?

  • 13. 쓰레기
    '24.8.23 3:11 PM (118.235.xxx.79)

    지가 한 짓은 알아서 계엄령 만지작거린다면서요??????

  • 14. 이와증에
    '24.8.23 3:11 PM (211.234.xxx.205)

    [단독] 응급실 진찰 수가 150% 올린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4209?sid=102

  • 15. oo
    '24.8.23 3:15 PM (112.216.xxx.66)

    미친눔 웬 계엄령?

  • 16. 궁금한게
    '24.8.23 3:15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의료대란 정부정책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가요?
    큰 아웃트라인이 있을거 잖아요..이건 무능은 둘째치고 생명과 관련있는건데 ..혹시 그녀의 머리에서 나오는건가요?

  • 17. ..
    '24.8.23 3:19 P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응급실만큼은 유럽 병원처럼 국가가 담당해야 하지 않나요.
    한국의 모든 병원은 사설 영리목적 병원이니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건데.
    우리나라 국가에서 하는게 보건소밖에 더 있나요.

  • 18. ..
    '24.8.23 3:22 P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응급실만큼은 유럽 병원처럼 국가가 담당해야 하지 않나요.
    한국의 모든 병원은 사설 영리목적 병원이니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건데.
    우리나라 국가에서 하는게 보건소밖에 더 있나요.

  • 19. ..
    '24.8.23 3:22 PM (118.235.xxx.7)

    왓? 계엄령이요?

    이천공 그녀 박민수 김윤은
    다들 잘살고 있고,
    어떤상황에서도 어떤병원에서도 VVIP

  • 20. ㅡㅡ
    '24.8.23 3:24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윤대통령이 있는 한 해결 안 됩니다
    조 장관 박 차관 다 윤석열 눈치 보며 밀어붙이는 관료인데
    문제는 수도권 병원 새로 짓는 병원장들(의사라고 볼 수 없는 사업가들)로부터 이미 로비 다 받았을 거예요.
    수도권에 세워질 병원에서 싸게 부릴 노예가 필요하니
    인건비 팍 낮추려고 2천명씩 해마다 증원하겠다는 게
    그들 계획임.

    똑똑한 전공의들이 그 속셈을 모를 리 없고
    토사구팽 당하기 전에 사표 내고 나간 거예요.

    윤도, 조도, 박도 이런 사태가 생길 줄은 몰랐겠죠
    그런데 내년에 2월까지 의평원이 의대 평가를 해서
    교육시설이 부족한 대학은 다 의대 취소를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금 의평원 기준을 하향 조정하라고 압박 중.
    (돌팔이 양성을 정부가 나서서 조장하는 중)

    그러는 동안 국민들은 계속 죽어나감.
    노인 인구 줄이기라는 정부의 빅 픽처일 수도.

    결롬: 각자도생하고, 지병 있는 사람은 빨리 예약 잡아 수술할 거 있으면 올해 안으로 받는 게 상책. 그나마 실력 있는 전문의가 남아 있을 때.

  • 21. 오늘
    '24.8.23 3:24 PM (125.178.xxx.170)

    겸손은 힘들다 방송
    1시간 12분부터 한번 보세요. 기가찹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QJhXRGtdg0

  • 22. ㅡㅡ
    '24.8.23 3:30 PM (223.38.xxx.226)

    윤대통령이 있는 한 해결 안 됩니다
    조 장관 박 차관 다 윤석열 눈치 보며 밀어붙이는 관료인데
    문제는 수도권 병원 새로 짓는 병원장들(의사라고 볼 수 없는 사업가들)로부터 이미 로비 다 받았을 거예요.
    수도권에 세워질 병원에서 싸게 부릴 노예가 필요하니
    인건비 팍 낮추려고 2천명씩 해마다 증원하겠다는 게
    그들 계획임.

    똑똑한 전공의들이 그 속셈을 모를 리 없고
    토사구팽 당하기 전에 사표 내고 나간 거예요.

    윤도, 조도, 박도 이런 사태가 생길 줄은 몰랐겠죠.
    그래서 어떻게든 돌아와라 노래부르는데
    의대 교육 특성상 도제식으로 계속 이어지는 학문 술기 전승이 필요한데 전공의 없이는 의대생들도 수업이 안 되는지라 의대생 집단 휴학.(배울 환경이 안 되니 어쩔 수 없음)
    여기서 교육부 기절.

    내년에 현재 3,300명에 2,000명 증원까지 5천명이 신입생이 되어야 하는데, 기존 학년 까지 더하면 건물에 학생이 수용 안 됨.
    교수도 사직해서 태부족. 예1부터 기초의학 가르칠 박사급부터가 매우 소수. 내년 신입생들도 같이 드러누울 판.

    그런데 내년에 2월까지 의평원이 의대 평가를 해서
    교육시설이 부족한 대학은 다 의대 인증 취소를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 의대 입학한 학생들은 낙동강 오리알.

    당황정부에서 지금 의평원 기준을 하향 조정하라고 압박 중.
    (돌팔이 양성을 정부가 나서서 조장하는 중)
    안덕선 평가원장이 의대 평가는 엄정해야 한다고 거절.

    그러는 동안 국민들은 계속 죽어나감.
    노인 인구 줄이기라는 정부의 빅 픽처일 수도.

    결롬: 각자도생하고, 지병 있는 사람은 빨리 예약 잡아 수술할 거 있으면 올해 안으로 받는 게 상책. 그나마 실력 있는 전문의가 남아 있을 때

  • 23. ..
    '24.8.23 3:33 PM (118.235.xxx.162)

    점점 무서워져요
    남일이 아니군요
    ㅜㅜ

  • 24. 발등에
    '24.8.23 3:3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불떨어진 의사집단이 윤정권 끌어내려야겠네

  • 25. ..
    '24.8.23 3:38 PM (39.7.xxx.179)

    점점 무서워져요
    남일이 아니군요
    ㅜㅜ
    222

  • 26. 저도
    '24.8.23 3:41 PM (112.169.xxx.12)

    점점 무서워져요
    남일이 아니군요
    ㅜㅜ
    333

  • 27. ..
    '24.8.23 3:43 PM (39.7.xxx.11)

    이런 일 생긴다는 사람들 의사가족이니 뭐니 하면서 의사들 더 잡으라 난리쳤잖아요. 윤은 싫어도 이건 찬성이다 동조하다 이제 와서 왠 유체이탈 화법인건지?

  • 28. 윗님
    '24.8.23 3:44 PM (223.38.xxx.226)

    여기서 걱정하는 분들은 그 때도 찬성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죠.

  • 29.
    '24.8.23 3:46 PM (39.7.xxx.12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88265&page=1&searchType=sear...

    예전 글 하나 가져왔어요.

  • 30. --
    '24.8.23 3:47 PM (221.145.xxx.235)

    의대 증원에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봐요.
    김종인 같은 사람도 이런 대우를 받는데, 일반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응급 상황에서 병원 22군데 돌아다니면서 치료 못 받으면 진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건데...
    요즘 전공의 문제까지 겹쳐서 응급실이 제대로 안 돌아가고 있잖아요?
    정부에서 의대 정원 늘리겠다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데, 진짜 현장 상황을 전혀 고려 안 하는 것 같아요.
    정작 의사 숫자 늘리면 뭐해요, 교육 제대로 안 되면 오히려 환자들만 위험해지는 거죠.
    외국인들 의료혜택이랑 겹치면서 이게 다 국민들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도 문제고요.
    진짜 무능한 대처에 국민들만 불안해지고, 이대로 가다간 다 같이 망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31. ..
    '24.8.23 3:48 PM (39.7.xxx.129)

    무능한 정부에 월천 받는다 눈 돌아가서 죽창질 한 샤람들 작품이죠. 동조하고 뭘 이제 와서 아닌척 하는건지

  • 32. 교통사고
    '24.8.23 3:49 PM (118.235.xxx.62)

    아래 교통사고 질문 올렸는데
    응급실 이제 못가네요.
    어디 터지고 한거 아님
    걸어들어가서는 봐주지도 않아요

  • 33. ㅇㅇ
    '24.8.23 3:50 PM (180.150.xxx.241)

    한시적으로 의전원 4년해서 의사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6년도 길어요 당장 응급실에도 어디에도 의사가 없어서 아프면 안된다니~~헝가리의사보다는 그게 좋을듯합니다

  • 34. 처지가 다름
    '24.8.23 3:51 PM (61.105.xxx.165)

    굶어 죽으나
    아파 죽으나
    빚에 깔려 죽으나

  • 35. 이게 국민 수준
    '24.8.23 3:54 PM (223.38.xxx.226)

    의대생
    '24.8.23 2:55 PM (118.235.xxx.15)
    의대생 부모들 ‘남들 놀 때 공부한 아이들”이란 말 자주 함. 이게 뭐냐면 아들이 여친을 죽여도 ’내 아들이 공포에 떨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지극한 내 새끼 의대생 불쌍주의임. 의대생 내 새끼가 제일 불쌍해. 공부도 젤 많이 했는데 돈도 젤 많이 벌어야 되는데 너무 불쌍해. 그래서 댓글에 온갖 맞는 말들 써 놔도 말은 맞는 말인데 진심으로 공감이나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거임. 사실 대한민국 의사들이 자초한 일임


    이런 글 쓰는 최악의 인간들도 기를 쓰고 목숨 붙여놓는 게 의사의 숙명입니다.

  • 36. 예전에
    '24.8.23 3:59 PM (39.7.xxx.129)

    이런 식은 아니다 전공의 탈주 하고 전문의도 사딕한다 응급시스템 붕괴된다 댓글 썼더니
    의새부모 발작하네. 의사가족이냐 하여간 별 소릴 다들었어요.

  • 37. 180.150님
    '24.8.23 4:00 PM (223.38.xxx.51)

    한시적으로 의전원 4년해서 의사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황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의재 교육은 도제식이라 다 이어져 있어요
    4년만에 의대 공부가 끝나지도 않겠지만(의전원 출신 의사들도 국시 합격 후 수년 간 교수 아래에서 수련을 해야 제대로 진료합니다)
    지금은 교수도 사직해서 부족, 그나마 남은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전공의 공백 메우느라 초죽음 상태로 교육에 쏟을 여력 제로.
    교수- 전임의-전공의- 인턴 체인이 다 끊어져서 교육 자체가 구현이 안 됩니다

  • 38. 그러게요.
    '24.8.23 4:07 PM (14.5.xxx.38)

    진짜 큰일이네요.
    아프면 안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요.
    어떻게 이지경으로 치킨런 하는건지...이해도 안가고 납득도 안가네요.
    솔로몬이 친엄마를 가릴때 아이를 반으로 나누라했더니
    진짜 엄마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포기하겠다 나섰다죠.
    국민건강을 볼모로 둘다 가짜엄마네요.
    진짜 지지리도 일못하는 막가파정부의 지분이 더크다고 봐요.

  • 39.
    '24.8.23 4:08 PM (223.38.xxx.244)

    의대생
    '24.8.23 2:55 PM (118.235.xxx.15)
    의대생 부모들 ‘남들 놀 때 공부한 아이들”이란 말 자주 함. 이게 뭐냐면 아들이 여친을 죽여도 ’내 아들이 공포에 떨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지극한 내 새끼 의대생 불쌍주의임. 의대생 내 새끼가 제일 불쌍해. 공부도 젤 많이 했는데 돈도
    많이 벌어야 되는데 너무 불쌍해. 그래서 댓글에 온갖 맞는 말들 써 놔도 말은 맞는 말인데 진심으로 공감이나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거임. 사실 대한민국 의사들이 자초한 일임

    ‐------
    의사들도 이런 사람 너무 많이 봐서 현 상황이 또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고 힘들지만 85퍼의 확률로 저런 사람들이 겪을 일이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뉴스 댓글서 봤어요.

  • 40. 무조건
    '24.8.23 4:09 PM (182.227.xxx.251)

    한시적으로 의전원 4년해서 의사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의사 이름표 달고 나오면 다 해결 되나요?
    환자를 제대로 보고 제대로 대처 하고 치료할 의사가 필요 한거죠.
    그냥 무조건 4년제 의전원 해서 배출만 되면 그 사람들이 다 할 수 있어요?
    뇌수술, 심장수술을 4년 의전원 바로 나온 의사들에게 맡길 수 있나요??

  • 41. 그런데요
    '24.8.23 4:09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6년전쯤 제 딸이 유리병에 손이 배어서 진짜 피가 엄청 났거든요.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고요.
    119를 부르다가 대학병원이 집 가까워서 자차로 거기 응급실로 갔어요.
    인턴인지 레지던트 1년 차인지
    아주 어린 의사가 보더니
    여기서 꼬매려면 아주 오래걸리니
    2차병원 찾아서 가래요.
    알아봐 주는것도 아니고 저더러 찾아가라고.
    지혈하도록 애 손가락 꼭꼭 묶어놓고
    남편은 인터넷 검색해서 세군대 돌리니 해주는곳 나오더군요.
    의대정원이슈전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난거에요.
    그래서 의대정원확대 찬성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만두는 교수님들도 2차병원으로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그분들 옮겨간 곳 또 찾아가야죠.
    그리고
    저 윗분 말씀대로 한시적으로 예과빼고 본과4년만으로 의전 시행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간호사 pa합법화도 대안이 될 것 같아요. 간단히 피부꼬매는것 정도는 숙련된 간호사가 해도 되지 않을까요.
    조산사라도 다시 뽑았으면 해요.

  • 42. 윗님
    '24.8.23 4:17 PM (223.38.xxx.56)

    응급실 당직 서는 의사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라면
    따님 예쁜 손에 흉터 안 생기도록 전문 외상 수술 병원을
    안내할 수 있어요
    저희는 그냥 꿰매 주시기는 했는데 흉터가 너무 미워서 나중에 흉터 재건 수술 또 받았어요
    응급실은 그런 곳이에요
    따님 손이 많이 다쳐서 놀라셨겠으나
    목숨이 달린 위급 환자를 먼저 치료하는 게 맞아요(저희는 위험한 상황이어서 일단 덜렁거리는 살을 붙여 주었음)

    님이 겪은 케이스는 의사 부족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의전원 4년 한다고 의사가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더욱이 간호사 피부 수술은 터무니 없고요.

  • 43. 네!!???
    '24.8.23 4:19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조산사에게 분만 하다가 위급사태 터지면 어쩌려고?
    제 딸 제 며느리는 절대 조산사에게 분만 안 시키고 싶어요

  • 44. 223.38
    '24.8.23 4:25 PM (123.215.xxx.76)

    본인이 하세요 조산사.
    희생정신을 갖고 고소 당해서 전재산 날리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국가와민족을 위해 본인 인생과 재산을 거셔야죠.

    남한테 기대하지 말고 본인이 아니면 자식들 시키세요. 의대까지 안 나와도 되니 할 수 있으실 겁니다.

  • 45. ...
    '24.8.23 4:26 PM (61.32.xxx.245)

    의대증원? 의료개혁?은 찬성한다며
    박수 친 인간들이
    끌어 내리던지...
    박수친 댓가는 치러야지....
    무지해서 용감한자 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ㅠㅠ

  • 46. ㅎㅎㅎ
    '24.8.23 4:30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응급실 당직 서는 의사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라면
    따님 예쁜 손에 흉터 안 생기도록 전문 외상 수술 병원을
    안내할 수 있어요


    애 살점 떨어져 나가고 피가 너무 많이 나서 공포스러운 상황에 예쁘게 꼬매주길 바랬겠어요?
    그리고 세 번째 연락된 곳은 성형외과가 아니고 정형외과였어요.ㅎㅎ
    성형외과 까지 언급하시니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요.

    그 정형외과 마저 오지 말라고 했으면 오라고 하는 곳 찾을 때까지 우리도 계속 전화 돌렸겠죠. 이미 6년전에도 이랬어요.
    지금 전공의들 나가서 더 심화된거죠.

  • 47. 그 의전원
    '24.8.23 4:33 PM (61.101.xxx.163)

    4년동안 가르치는 교수들이 죄다 나갔고,
    의전원의 부작용 교수들이 외쳐도 시행했다 교수들 말대로 부작용심하니 되돌린거고.,
    손가락 찢어진건 목숨어 영향갈만큼 응급은 아니라는거고., 복지부에서 애기하는 경증이라는거겠지요?
    지금 이 상황에서 의전원까지 하겠다하면 그 혼란은? 헐...
    이미 본과생들 있는데 거기다 의전원생까지? 헐..
    진짜 의대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나무위키만 쳐봐도 아는걸., .

  • 48. 조산사
    '24.8.23 4:33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하나로 물고 늘어지시는데요. 119차안에서 소방대원들이 애 받는것 보다는 낫잖아요. 그 기사 말미에 소방대원이
    이런일들이 워낙 많다고 하시는거 보니
    애받는것도 한두번이 아니었구나 싶어
    조산사도 대안이 되겠다 싶었어요.
    예전 의사부족할때 조산사들 애 많이 받았잖아요.

  • 49. ??
    '24.8.23 4:35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상황에서 의전원까지 하겠다하면 그 혼란은? 헐...
    이미 본과생들 있는데 거기다 의전원생까지? 헐..


    그 본과생들이 안 돌아온다면서요..
    어쩌겠어요.
    안 돌아온다는 사람들 그만 붙잡고
    절대 안 나겠다는 서약서 받고라도 새로 뽑아야죠.

  • 50. 근데
    '24.8.23 4:37 PM (123.215.xxx.76)

    손에 피 많이 나고 살점 떨어져 나간 상황이 보호자가 많이 공포스러우면 응급상황이 되는 건가요?

    응급실 경증으로 내원하면 본인부담 엄청 는다는데..병원서 엄청 싸움 나겠군요.

  • 51. ...
    '24.8.23 4:43 PM (118.235.xxx.110)

    진료면허제도 도입할거라는데 코메디.
    부족한 의사를 더 부족하게 만들고.
    간호법만들어서 의사로 만들어주고.

  • 52. ㅡㅡ
    '24.8.23 4:43 PM (223.38.xxx.56)

    손 다쳐 꿰맸다는 분 글 지우셨네요
    의전원 돌려 의사 배출시켜라(공장인가요??)
    간호사가 봉합 수술 정도는 하게 해라(책임도 간호사가 지는 거 맞지요?)
    조산사 뽑아라(산부인과 의사들은 환호할 걸요. 난임 치료가 훨씬 편하고 돈도 많이 벌리니.. 국민들은 조산사한테 분만??)


    저기요, 현 의료 파국에 대해서는
    유투브에 빌런간호사도 있고 자료 넘쳐납니다
    뭐라도 좀 알고 대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말 대잔치 하지 마시고.

  • 53. ..
    '24.8.23 5:49 PM (1.241.xxx.82)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의대증원 찬성 많았잖아요.
    반대 의견 내놓으면 의사 가족이냐 비아냥 대고..
    지인들한테도 걱정했더니 대부분 그동안 의사들 돈 많이 벌었으니 이 참에 바로 잡아야한다더라구요. 진짜 놀랐어요.
    남 돈버는거에만 배 아파하며 세계적인 의료혜택 받는건 다들 모르는척 가만히 있다가 이 사단이 난거죠. 지금도 의사 눈꼴 시어 계속 찬성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전 1년에 두번 꼭 검진을 받아야 해서 질 좋고 싼 우리나라 의료가 정말 고맙거든요. 생명을 다루는 필수과 의사들 존경스럽구요. 이번 사태로 정작 피부과는 타격이 없고 필수과만 망했네요. 양가 어른 비롯 가족들 어디 다치기라도 할까봐 너무 걱정돼요. 이대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놓으면 촛불 들고 나갈겁니다. 윤석열이랑 박민수 가만 안둘겁니다.

  • 54. ㅇㅇ
    '24.8.23 5:54 PM (61.80.xxx.232)

    무섭네요ㅡㅡ

  • 55. 우끼고있네
    '24.8.23 6:01 PM (110.15.xxx.77)

    국민들이 의료개혁 반대했으면 그가

    국민말 들었을것 같나요?

    왜? 매사 국민탓인건가요? 2찍탓은 좀 하고 싶지만요.

  • 56. ㅇㅇ
    '24.8.23 6:07 PM (39.7.xxx.137)

    찬성하고 박수쳤지만 이젠 내 탓 아니다.
    2찍거리는 인간들이 이렇죠 뭐

  • 57. ...
    '24.8.23 6:07 PM (118.34.xxx.170)

    응급실은 건드리지 말지... 가서 앉아있지도 못하고 고생하면서도 응급실 갈 때는 이유가 있을텐데.

  • 58. 그러니까
    '24.8.23 6:18 P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저러니 2찍이지.

    국민들이 반대했으면 2천명 증원 안했을까?

  • 59. 아니
    '24.8.23 6:31 PM (118.235.xxx.117)

    의대교육이 그냥 하자 한다고 뚝딱되는건줄 아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요 의전원4년은 그냥 지금 뽑자 해서 뽑을수 있냐구요입시가 3년예고제 해야하는 이유도 모르죠? 지금 그딴거 개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지금 당장 2000명증원 이따구로 해서 문제가 된건데 의사들도 하다가 안되겠다 한 의전원을당장 또 시행하자니..ㅋ 아쒸 뭣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지

  • 60. ...
    '24.8.23 6:34 PM (106.101.xxx.71)

    의사들 버르장머리 고쳐야한다고 미친정부에 동조하며 박수친 사람들 정말 어이 없었어요
    조금만 알아봐도 지금껏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최고였는데... 갑자기 전부 뭐에 씌였는지 의사들 악마화 시키고 죽창들고 무찔러야하는 존재로 만들고 ㅜㅜ
    결국은 피해는 국민들이 보네요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해결해야해요
    요즘은 아플까봐 너무 무섭네요

  • 61. ...
    '24.8.23 7:12 PM (175.116.xxx.96)

    의료가 몇달만에 이렇게 박살날지 누가 알았을까요?
    얼마전까지도 이런글 올라오면 삼천명 증원해서 의사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한다던분들..응급실 안갈자신 있으신지요?

    가족중에 희귀난치병 환자가 있어 올초부터 불안해 미칩니다.
    제발.,이제는 욕할 기운도 없습니다

  • 62. prisca
    '24.8.23 7:34 PM (59.19.xxx.224)

    친정어머니 92세인데
    객관적으로 장수한거지만
    윤석열 때문에 응급상황에 대처가 안 돼서
    돌아가실까 걱정입니다
    물론 연명치료는 안할거지만
    원하는 병원에서 충분히 치료받을 기회가
    사라져버렸어요
    일제식민지와 6.25도 견딘 분인데
    멍청한?건지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
    하여튼 대통령 하나 때문에요

  • 63. 미국
    '24.8.23 7:52 PM (152.99.xxx.162)

    응급실 의료비 올린다고 하는게 이게 점점 미국식으로 가는거예요.
    미국에 살 때 어디가 아프면 항상 고민했었죠. 이게 병원갈 상황인가 아닌가.
    의료보험이 있긴 했으나, 한번 방문때마다 100~200불이 기본 시작이라
    아플때마다 병원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 결정하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죠.
    이제 우리도 그런 상황으로 가는거예요. 두통이 있어도 이게 평범한 두통인지
    뇌출혈로 인한 두통인지 모르는데 돈 부담되는 사람은 고민하다 안가게 될거예요.
    응급실 비용 올려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 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
    저도 지금 당장은 나이가 많지 않아 병원자주 안가지만 은퇴하고 생활비 아껴야하는
    상황에선 웬만해선 응급실 못가겠죠.

  • 64. ㅜㅜ
    '24.8.23 8:22 PM (115.41.xxx.13)

    언제까지 멧돼지를 두고 봐야 하는거죠??
    너무 두렵네요 ...

  • 65. 참나
    '24.8.23 8:37 PM (61.81.xxx.112)

    다 말아먹는구나

  • 66. ...
    '24.8.23 8:42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응급인지 아닌지 결정은 누가하나요??
    아까 뉴스보니까 소방대원이 판단하게 한다하는데 의사도 아니고 그런 책임을 지게되는 소방대원은 무슨죄입니까??

    배가 아픈데 단순복통인지 복막염인지 본인이 판단하나요??
    그냥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왜 멀쩡하게 잘돌아가던 의료를 이모양으로 만들었나요
    비행기타고 치료받게해준다면서요?

  • 67. 정말
    '24.8.23 8:51 PM (182.210.xxx.178)

    너무 두려워요.
    다른 문제들도 많지만, 지금은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
    윤돼지는 무식하고 민생에 관심도 없어서 해결할 깜냥이 안되는 거 같은데,
    도대체 언제 어떻게 해결이 될지..

  • 68. ...
    '24.8.23 9:21 PM (118.235.xxx.125)

    총선 이겨보겠다고 근거도 없는 2000명 질러서 의료마비 시키고 의료진과 국민들 이간질 시키고 대책도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고
    꼭 책임져라 이것드라!

  • 69. 의사
    '24.8.23 10:12 PM (211.36.xxx.196)

    의사가 부족하면 이런 문제 발생할거고 정부에서 대비책으로 증원확대 - 전공의들 지네 미래 수입줄까봐 국민생명담보로 파업 국민들 죽던 말던 알빠노인거잖아요. 전공의들 정말 너무한다 싶어요.

  • 70. ㅡㅡ
    '24.8.23 10:49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어쩌겠습니까 의사도 사람입니다
    조롱,협박,악마화
    게다가 민형사적 소송,출국 금지시킨다는 둥
    실질적인 위협도 직간접적으로 당하게 되면, 현타도 느끼고 회피적이 되고 출구전략을 찾게되는 사람일 뿐입니다.
    의사들도 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이라고요.
    지금 노예처럼 몇 년 버티고 전문의 되면 그 때는 고연봉 받으면서 나도 선배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n년 버티며 하루하루 살아왔는데,, 갑자기 위에사 밧줄늘 잘라버렸어요. 협상도 뭐도 없이 갑자기 팍!!
    게다가 온 국민이 의사들은 돈만 밝힌다 파렴치하다 이러면서 욕을 합니다. 낙수과라고 낙인 찍고 조롱하고.. 공부 못하면 필수과라도 가서 의사하라고…(정작 돈은 비필수과에서 긁어모으는데 왜 나에게??)

    그냥 다 안 하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리고 세상 일이라는게
    결국 어느 한쪽의 문제다 너희들이 나쁜 거야 우리는 죄 없어!!
    이런 자세로 선악이 갈리고 해결되는 문제가 있나요?
    중요한 사회적 문제일수록 더욱 더 그러하죠
    그래서, 그럴려고 정치가 필요한 거고 국민을 지켜주기 위해 나라가 존재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지그 정치는, 이 국가는 뭘 하고 있죠?

  • 71. ㅡㅡ
    '24.8.23 10:51 PM (223.38.xxx.225)

    어쩌겠습니까 211.36님.
    의사도 사람입니다.

    조롱,협박,악마화,,,
    게다가 민형사적 소송, 출국 금지시킨다는 둥
    실질적인 위협도 직간접적으로 당하게 되면, 현타도 느끼고 회피적이 되고 출구전략을 찾게되는 사람일 뿐입니다.
    의사들도 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이라고요.
    지금 노예처럼 몇 년 버티고 전문의 되면 그 때는 고연봉 받으면서 나도 선배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n년 버티며 하루하루 살아왔는데,, 갑자기 위에사 밧줄을 잘라버렸어요. 협상도 뭐도 없이 갑자기 팍!!

    게다가 온 국민이 의사들은 돈만 밝힌다 파렴치하다 이러면서 욕을 합니다. 낙수과라고 낙인 찍고 조롱하고.. 공부 못하면 필수과라도 가서 의사하라고…(정작 돈은 비필수과에서 긁어모으는데 왜 나에게??)

    그냥 다 안 하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리고 세상 일이라는게
    결국 어느 한쪽의 문제다 너희들이 나쁜 거야 우리는 죄 없어!!
    이런 자세로 선악이 갈리고 해결되는 문제가 있나요?
    중요한 사회적 문제일수록 더욱 더 그러하죠
    그래서, 그럴려고 정치가 필요한 거고 국민을 지켜주기 위해 나라가 존재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지금 정치는, 이 국가는 뭘 하고 있죠?

  • 72. ..
    '24.8.23 10:51 PM (223.62.xxx.94)

    의사
    '24.8.23 10:12 PM (211.36.xxx.196)
    의사가 부족하면 이런 문제 발생할거고 정부에서 대비책으로 증원확대 - 전공의들 지네 미래 수입줄까봐 국민생명담보로 파업 국민들 죽던 말던 알빠노인거잖아요. 전공의들 정말 너무한다 싶어요.


    ㅡ>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무슨 해결이 되겠어요. 국민 수준에 맞는
    정부고 그 에 걸 맞는 상황이란 생각만 드네요.

  • 73. 의사수
    '24.8.24 12:05 AM (220.73.xxx.15)

    의사수가 부족한것이 팩트라고 믿는 사람이 아직도 있군요.. 의사가 늘어나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걸 의사수가 부족해서라고 정부가 거짓말하고 그걸 순진하게 그대로 믿고.. 대기업 과장정도 연봉 받으며 사명감있게 일하던 사립의대 필수과 교수들도 꽤 있어요.. 중환 보는거 보람있어하고 연봉 몇억 그런 이야긴 딴세상 이야기인줄 알고.. 그런 분들이 지금 전공의들을 지지하고 있는데 정말 단순하게 의사들이 이기적이라고만 치부하면 우리나라 의료는 누가 저주하지 않아도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는 겁니다

  • 74. 제친구가
    '24.8.24 12:20 AM (118.235.xxx.253)

    모든게 완벽히 준비가 되고 시작할수는 없다며 의대증원찬성한다더만요 ..이게 지금 대다수 윤정권의 의대증원을 찬성하는 인간들의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누가 완벽히 준비하랬나요 모든게 첨부터 완벽할수가 있나요 하지만 이렇게 아무준비도 안하고 시행하는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어떤 정책을 이렇게 대책없이 시작하나요 문제가 뭔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그러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하고 그걸 어떻게 조달할지 계획은 세우고 시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루아침에 여기 백명 저기 이백명 땅땅땅..이게 대체 뭔 시츄에이션인건지? 내말이 곧 법이다..이거 박민새 보복부차관이 보여줬잖아요 그냥 2천명이라 했으면 끝이야 합의는 없어 반대하면 다 처벌할거야..이런 멍멍이같은 소리가 어디있나요

  • 75. 진짜
    '24.8.24 5:50 AM (112.159.xxx.154)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고..
    나라 꼬라지 우습게 만드는거 순간이네요.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만.

  • 76. 00
    '24.8.24 9:05 AM (121.133.xxx.196)

    생명과 직결된 과를 하면 머리좋은 사람이 필수과를 선택 할 수 있게
    거기에 따른 어느정도 부와 명예가 주어져야 선택합니다.
    그정도 머리와 노력으로 다른 것 하면 훨씬 열매가 크면 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의료는 날림으로 배우기 힘들어요.
    우리나라가 이 정도 의료체계를 세우기까지 전까지 의료인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어요.
    그걸 이리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니
    대통령의 권력은 절차도 필요없는 것인지 정말 참담합니다.

  • 77. 국민들이
    '24.8.24 9:30 AM (116.37.xxx.170)

    대부분
    의사 욕하면서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찬성했습니다.
    여야 모두 동의 찬성한 정책이죠.
    의사 비난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늦었어요.
    특정집단 다구리하는 국민의식의 결과입니다.

  • 78. ㅎㅎ
    '24.8.24 9:35 AM (210.222.xxx.250)

    김건희 여사는 절대 혼자 안죽어요
    다 계획이 있다니까요

  • 79. ㅇㅇ
    '24.8.24 9:49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일부러 이러는거 아닌가요
    잘돌아가는 선진국 시스템 망쳐놓고
    다시 지들맘대로

    어째 이리 조용한건지

  • 80. ㅇㅇ
    '24.8.24 9:51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
    |_____계획이 있긴있겠죠
    쳐맞기 전까지는

  • 81. ㅇㅇ
    '24.8.24 9:52 AM (180.71.xxx.78)



    ㅣ_____계획이 있긴 있겠죠

    쳐맞기 전까지는

  • 82. ㅇㅇ
    '24.8.24 12:19 PM (211.234.xxx.201) - 삭제된댓글

    "정부에 1200억 못 받았다"…경영난 휘말린 병원들 '비명'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25060
    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일부 교수 일탈 이유로…
    복지부, 2000여억 지급 보류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 등 8곳
    6월 이어 7월분 지급 거부당해
    정부 '필수의료 유지' 조건 고수

    병원 "중증진료 등 고군분투 중
    재정난 해소 위해 선지급 절실"

  • 83. ㅇㅇ
    '24.8.24 12:19 PM (211.234.xxx.201)

    "정부에 1200억 못 받았다"…경영난 휘말린 병원들 '비명'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25060
    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일부 교수 일탈 이유로…
    복지부, 2000여억 지급 보류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 등 8곳
    6월 이어 7월분 지급 거부당해
    정부 '필수의료 유지' 조건 고수
    병원 "중증진료 등 고군분투 중
    재정난 해소 위해 선지급 절실"

  • 84. ㅇㅇ
    '24.8.24 12:20 PM (211.234.xxx.201)

    자생한방병원 건보 특혜 의혹…野 “대통령 내외 개입한 권력 비리”
    -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285
    자생한방병원 ‘청파전’ 건강보험 급여 특혜 의혹이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 85. ㅉ ㅉ
    '24.8.24 12:2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지금껏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최고였는데?
    약자를 희생시켜 만든 최고는 사상누각이에요

    전공의가 없다고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게
    세계 최고인가 봐요

    감기만 걸려도 종합병원 찾은 국민들 수준도
    한몫했다는걸 알아야지 ..

  • 86. 대학
    '24.8.24 1:23 PM (125.185.xxx.27)

    ㅂ대학병원 최근 진료보러 몇번 갔는데..
    교수도 있고..심지어 옆에 인턴인지 레시던트인지도 있더라구요.

    응급신ㅅ 22군데가 못오게 햇다고요?
    전화안받는다고요? 바쁘면 못받죠.
    그냥 가면 되는데..뭔전화를 돌리고잇나요 ㅎ
    다됩니다 진료

    의전원을 없애고 의대증원을 하등가.
    의전원 간 사람들 빡치는 상황임.

  • 87. 125
    '24.8.24 1:40 PM (211.234.xxx.109)

    응급실하고
    외래랑 달라요
    보통은 건물도 다르구요

    최근 응급실엔 아무나 못 들어가는데 125님이 들어가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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