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뇌수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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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무중이고 현장직인데 주변에서 회사에서 혼자만 

치매끼 의심하는지 중형병원가서 인지검사와 혈액검사

 하래요. 결과가 치매가 아니고 여기저기 부딪히고

종종걸음이 뇌수두증과 비슷한데

뇌수두증 진단 나오면 회사 더 못다니나요? 

아직 결과전인데 현장이라 휴직도 안될거 같아요.

퇴직권고면 어떤 금전적인게 나오는지요

 참 날벼락이네요. 적극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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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이나 퇴직과 관련된 것은 고용 조건에 따라 너무 다르니 조언하기 어려운데요.
일단 제3자들이 겉으로 보기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증상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자가진단하지 마시고 먼저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종종걸음만으로 뇌수두증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다른 질병인 경우에도 여기저기 부딪히고 종종걸음하실 수 있어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신경과로 가세요.

[막막해요]

준비된것도 없고
모은 돈도없고 집도 그렇고
우선 대학생들인데 당장 이러니 숨이 턱 막히네요

[치료]

수두증이면 치료하면 됩니다.
뇌에서 뇌척수액 빼내는 시술하면 바로 정상되고요.,
재발이 쉽게 되긴 하지만 아예 션트 수술(뇌에서 몸의 다른 부위로 물 빠지는 호스 연결)하면 되고요.
불치병아니고 치료 가능한 병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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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인데 여기저기 부딪히고 종종걸음으로 걸으시면 업무 수행하는데 지장이 있으니 회사에서도 검사를 권유한게 아닐까요?
일단 치료가 시급해 보이네요. 치료후 61세면 요즘 아직 젊은거니 일자리 다시 구하세요.

[수진엄마]

저희 78세 시어머님 션트시술하셨는데요 지금 한달정도 지났는데 정말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전에는 자주 넘어지시고 또 배변기능에 문제도 생겼었는데 한달만에 이리 좋아지셨는데
61세면 더 빨리 회복하실듯요~ 빨리 치료하세요~

[참나]

며칠전에 회사서 치매검사하란다는 글썼을때도 느꼈지만 아무리 돈이 없어도 뇌수두증일수도 있는데 그저 돈얘기 뿐이네요
회사짤려서 돈못벌까봐
님이 나가서 돈 벌어요
대학생들이면 알바하고 등록금대출이라도 받음 되고
염전노예인줄..건강걱정은 커녕 보기가 너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