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해야 하는게

ㅁㄴㅇ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24-08-23 14:22:47

저절로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물들듯이 나도모르게 영향을 받고요

 

뇌가 희한한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면

전혀 예상치 못한 그간 비활성화된 뇌부위와

발상들이 저절로 연결되면서

아주 안좋은 생각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과거의 일도

부정적으로 다시 재해석기 일쑤고요..

 

그래서 살면서 부정적인 사람은

일부러라도 멀리해야 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3 2:23 PM (121.185.xxx.105)

    그러다보면 주위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을걸요

  • 2. 여기
    '24.8.23 2:24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82 댓글들이 그렇죠
    다들 집안에 우환 있는지
    급발진 많아요

  • 3. ...
    '24.8.23 2:24 PM (121.129.xxx.250)

    부정적인 사고의 사람 싫지만 꼬인 사람은 더 싫어요

  • 4. ..
    '24.8.23 2:26 PM (58.76.xxx.65)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긍정적으로 사셨음 좋겠네요

  • 5. 부정적인
    '24.8.23 2:30 PM (183.98.xxx.31)

    사고를 해야 할때는 해야지요. 부정적인 상황마저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는것도 답없어요.
    부정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만의 하나의 상황까지 대비하는 효과도 분명히 있어요.

  • 6. 그런데
    '24.8.23 2:31 PM (203.229.xxx.5) - 삭제된댓글

    그게 가족이라면 참 힘들어요. 특히 부모….그래서 되물림 되거든요. 걱정 많고 부정적인걸 노력으로 착각하죠. 조심하니까 큰 사고는 안나고 대책없는 부모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땨론 그 대책없을 정도의 긍정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 7.
    '24.8.23 2:32 PM (1.240.xxx.138)

    부정적인 사고와 꼬인 사고가 다른 점이 뭔가요?
    그게 그거 같은데...

  • 8. 뭐든
    '24.8.23 2:33 PM (203.229.xxx.5)

    그게 가족이라면 참 힘들어요. 특히 부모….그래서 대물림 되거든요. 걱정 많고 부정적인걸 노력으로 착각하죠. 조심하니까 큰 사고는 안나고 대책없는 부모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땨론 그 대책없을 정도의 긍정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부정적인 사고때문에 기회도 많이놓치고 위험도 면하긴 했어요.

  • 9.
    '24.8.23 2:36 PM (121.185.xxx.105)

    부정적인게 나쁜 것만은 아니죠. 때로는 그게 도움도 되고 옳을 수도 있거든요.

  • 10. ....
    '24.8.23 2:3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부정적 사고로 대비된다기보다는 현실직시, 상황 객관화가 이유겠죠.
    일반적인 부정적 사고는 멀리해야하는 건 맞아요.
    실제 뇌과학적인 면에서도 맞는 얘기구요. 사고구조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계속 이어짐.
    모든 생각엔 주관적인 것이 반영되기에 최대한 객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 11. ....
    '24.8.23 2:40 PM (110.13.xxx.200)

    부정적 사고로 대비된다기보다는 현실직시, 상황 객관화가 이유겠죠.
    일반적인 부정적 사고는 멀리해야하는 건 맞아요.
    실제 뇌과학적인 면에서도 맞는 얘기구요. 사고구조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계속 이어짐.
    모든 생각엔 주관적인 것이 반영되기에 최대한 객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부정적인 건 쉽게 옮을수 있기에 그런 사람도 멀리해야하구요.
    나쁜 건 빨리 배우는 원리죠.

  • 12. ㅇㅇㅇ
    '24.8.23 2:51 PM (221.147.xxx.20)

    늘 부정적인 사람을 말하는 거죠 어쩌다 걱정되는 예견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책봐서 뭐하냐 공부해서 뭐하냐 예쁘게 꾸민다고 누가 너 관심이나 있냐
    그런 말들요

  • 13.
    '24.8.23 2:59 PM (121.185.xxx.105)

    부정적이나 긍정적이나 내가 주체성을 가지면 뭐가 문제겠어요.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취하면 되지요. 문제는 다른사람이 아니죠.

  • 14.
    '24.8.23 3:14 PM (211.206.xxx.180)

    부정적이면 건설적 의견과 함께 현재의 부정성을 언급하든가 해야지
    그냥 징징징과 투덜투덜은 혼자 알아서 감정과 사고를 다스리길.
    가족들도 한두 번이지 지칠 듯.

  • 15. ㅁㅁ
    '24.8.23 3:18 PM (223.39.xxx.28)

    맞아요
    일상생활에서 나의 삶의 질과 관련되고 너무나도 중요하죠
    이렇게 좋은글에도 부정적+꽈배기 댓글을 다네요
    현실에서는 만나지 마요 ㅎㅎㅎ

  • 16. ㅇㅂㅇ
    '24.8.23 3:19 PM (182.215.xxx.32)

    기운빠지고 기분나쁘죠
    저도 엄마가 저래서 힘들어요

  • 17. dd
    '24.8.23 3:23 PM (61.254.xxx.88)

    가족이면... 진짜 연끊기에도 그렇고.
    최소한으로 한다고해도. 진짜 힘들어요

  • 18. 그래요
    '24.8.23 3:33 PM (141.223.xxx.32)

    비판적인 글을 부정적이라고 매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엔 다양하고 비판적인 의견들로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그러면서 개인이나 사회가 좀 더 건강해지고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 19. .....
    '24.8.23 3:44 PM (58.230.xxx.146)

    이거는 진짜 맞아요......
    사람 진짜 안 바뀌고 남이 바꿔줄수도 없고 한번 부정적인 사람은 계속 부정적이더라구요
    가족이면 진짜 힘든거 맞아요

  • 20. 몬스터
    '24.8.23 4:22 PM (106.102.xxx.87)

    맞는말씀!!

  • 21. ㅈㄷㅈ
    '24.8.23 10:29 PM (106.101.xxx.153)

    너무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솔직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서 진솔하고
    깊은 대화가 안되더군요

  • 22. 잘 생각해야해요
    '24.8.23 11:33 PM (1.243.xxx.162)

    어느 부분에서 부정적인지 매사 부정적인지
    내게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지인이 있다면 본인을 한번 뒤돌어보는것도 좋아요
    전 친구가 형편도 안되면서 골프타령해대서 돌려서 얘기 좀 했더니
    저보고 부정적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28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31
1623527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74
1623526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531
1623525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55
1623524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763
1623523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317
1623522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544
1623521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275
1623520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12
1623519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2 00 2024/09/13 9,095
1623518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729
1623517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161
1623516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7 이모 2024/09/13 20,206
1623515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9월 1부 ㅡ 밤이 영원할.. 3 같이볼래요 .. 2024/09/13 453
1623514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32
1623513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727
1623512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23
1623511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68
1623510 4~50대에 해맑을수있다면 큰복이네요 8 명절앞홧병 2024/09/13 3,803
1623509 평화로운 추석 3 맏며느리 2024/09/13 1,551
1623508 직장인 40% "추석 떡값 못 받아"…국회의원.. 12 .... 2024/09/13 2,298
1623507 의대증원때문에 심난하지만 5개의대 통과하고 심지어 훈훈 3 훈훈~ 2024/09/13 2,272
1623506 카톡 친구추천 꺼놓으면 추가 안되나요 4 ㅡㅡ 2024/09/13 1,468
1623505 공기청정기 수명이 5년인가요? 5 공청기 2024/09/13 1,212
1623504 신혼부부추석선물 2 추석선물 2024/09/13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