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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가 카페 하나 생기면 ....

흠흠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4-08-23 14:16:45

그뒤로 옆으로 줄줄이 다른 저가브랜드들 생기는건

국룰인가보네요.

도시 외곽에 유동인구 없다시피한 작은 상권인데도 여지없어요

메가 생기고 앞에 벌크커피, 오늘 지나다보니 옆옆에 벤티 오픈하려고 공사중이네요.

다들 괜찮은.. 거겠죠??^^;;;

IP : 122.44.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2:17 PM (202.20.xxx.210)

    1층 상가가 전부 커피 밖에 없어요. 저가, 동네 다 섞여서 나란히 한 10개가.. 정말.. 다들 저게 유지가 되나 싶을 정도.

  • 2.
    '24.8.23 2:19 PM (220.117.xxx.26)

    그 저가는 편의점 커피랑 또 경쟁이죠
    프랜차이즈 마다 이벤트 돌아가며 해서
    먹는 재미도 있어요

  • 3. --
    '24.8.23 2:21 PM (122.44.xxx.13)

    소비자야 다양할수록 좋은데 점주들은 어떨지.. 제가 자영업자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되나봅니다 ㅋㅋ

  • 4. ...
    '24.8.23 2:2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저가커피 수익이 별로라네요
    말그대로 저가라서...
    인권비빼면 월급쟁이만도 못하다는소리 들었어요

  • 5. ..
    '24.8.23 2:26 PM (58.124.xxx.39)

    인건비 人件費

  • 6. 동네에
    '24.8.23 2:31 PM (211.211.xxx.168)

    자영업자 아니지만 조금만 장사 되면 옆에다 또 짓는 업주도 양아치 같아요

  • 7.
    '24.8.23 2:33 PM (151.177.xxx.53)

    의자가 필요해서 커피숍 가는것이지 커피 마시려면 편의점 자동머신 커피 사마시고 다녀요.
    얼음 사서 자동머신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 따르면 그게 그 맛이 스벅이상 갑니다.

    동네 커피샾 쥔이 직접 콩들 볶기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하더라고요. 그 맛이 진짜 천상의 맛 이에요. 맛에 반해서 맨날 들렀네요. 이렇게하면 꾸진 곳 사람없는 길목이라도 나중에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지더군요.

  • 8. 제제네
    '24.8.23 2:36 PM (125.178.xxx.218)

    비즈타워 하나 생겼는데 1층에 뱅 돌아서 13개있어요.
    세어 봤네요.
    가까워서 여기저기 다 가보는데
    점심시간에 위에 오피스텔 회사원들이 아아 줄서서 사긴하더라구요.
    편의점신발가게 미용실 핫도그집 다 커피샵

  • 9. ㅇㅇ
    '24.8.23 2:40 PM (121.134.xxx.51)

    한군데 생기면 상권분석하고 들어선거거든요..
    그러면 다른 저가커피도 가맹점주 꼬실때
    상권이 좋은 곳이라 저렇게 들어선거다라는 근거가 되는거죠.
    그래서 하나 생기면 우후죽순 따라서 들어서고
    커피애호가들 나눠먹기로
    수익률이 높을수 없어요.
    그저 임대인만 좋은 일 하는거죠.

  • 10. ㅇㅂㅇ
    '24.8.23 2:49 PM (182.215.xxx.32)

    저가커피가 트렌드라..

  • 11. 개인
    '24.8.23 2:54 P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가정형편이 어려워진것도 아닌대
    스스로 줄입니다,
    저가 메가 맛없다 생각했는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양이,,,, 하루종일 먹어도 되고요
    그래서 주말이면 아침에 갑니다, 1개 사러
    남편도 한모금 주고, 아들도 한모금 주고 나머지 내가 먹어요
    네 빨대 하나로 다 먹어요, 아무생각없는 우리식구들입니다.
    개인커피 4500원 작은컵, 나혼자 마시면 끝
    메가 3000 원 하루종일 먹어요 냉장고에 집어 넣고
    걸어서 7분거리인대 집가까이 생기면 좋겠어요

  • 12. 윗님네는
    '24.8.23 3:40 PM (151.177.xxx.53)

    드럽게도 사네요. 그걸 또 자랑스레 써놓다니 웩.
    그 4500원 3000원도 아까워서 집에서 드립커피 마셔요.
    그게 뭐 좋은거라고 몇 천원씩 버리나요.

  • 13. ***
    '24.8.23 5:29 PM (218.145.xxx.121)

    우리 동네는요 저가 줄줄이 생기더니 아주 넓은터에 또 커피 가게 생기고 있어요 전 커피 먹지도 않는데 보기만 해도 걱정되요

  • 14. 제발
    '24.8.23 9:09 PM (106.101.xxx.214)

    파리바게트옆 뚜레쥬르처럼
    저가커피는 하나 생기면 옆에 주르륵이 거의 개설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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