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손주 자랑

ㅇㅇ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4-08-23 12:48:15

저는  전문대,  남편 (어머니 아들) 서울대,

 자식 (어머니 손자들 ) 상명대 건국대,

 

우리 시어머니가   모임에서

우리  아들네는  자랑할게 없다고    한탄하시더라고 

시이모님이 저에게   친히  전화로 전해 주셨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서 고맙고  좋습니다.  

  

IP : 222.233.xxx.2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12:49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글이 너무 어렵네요. 세 번 읽었는데 이해가.. 누가 해석좀.

  • 2. 근데
    '24.8.23 12: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어머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아들이 서울대인데 서운할 수 있죠. 남편도 마음속은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그걸 전하는 시이모는 뭔가요. 어쩌라는 건가요?

  • 3. 나는나
    '24.8.23 12:50 PM (39.118.xxx.220)

    그 시이모 할 일 더럽게 없나보네.

  • 4. ..
    '24.8.23 12:51 PM (202.20.xxx.210)

    아.. 그러니까 상명대 간 손주 부끄럽다는 소리를 동생한테 한 거죠? -_- 저도 어머님 이해됩니다. 유전자는.. 어쩔 수가 없다는.

  • 5. ..
    '24.8.23 12:53 PM (110.15.xxx.102)

    시이모는 할일 없는 사람이고 시어머니는 이해가 가네요

  • 6. 시모가 고3 봄에
    '24.8.23 12:54 PM (124.49.xxx.188)

    돌아가셔서 다행..
    아들 설대 서강대 남편 고대 큰아들네 손주 설대
    울애 한양대...
    어쩔뻔..

  • 7.
    '24.8.23 12:56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글 2번 읽었어요.
    원글이 아이들 고맙고 좋으면 됐죠 뭐
    전문대 나와서 s대 시어머니 아들
    만났으면 원글도 절반의 성공
    그냥 넘기세요

  • 8. ..
    '24.8.23 12:58 PM (211.208.xxx.199)

    어머님이 요새 입시를 모르니까요.
    우리야 인서울 한 애들 대견하지만
    어머니는 그 옛날 당신 아들 대학 보낼때에서
    생각이 벗어나지 못하셨으니
    상명대, 건국대가 잡 대학이란 생각이죠.

  • 9.
    '24.8.23 12:58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글 2번 읽었어요.
    원글이 아이들 고맙고 좋으면 됐죠 뭐
    전문대 나와서 시어머니의 s대 출신 아들
    만났으면 원글도 절반의 성공이잖아요
    그냥 넘기세요

  • 10. 바람소리2
    '24.8.23 1:01 PM (114.204.xxx.203)

    전하는 이가 더 나빠요

  • 11. ㅎㅎ
    '24.8.23 1:03 PM (1.236.xxx.93)

    시어머니는 어디출신인가요?
    아들이 서울대라 자기도 서울대 나온것처럼 안행하시는듯

    며느리만 잡으려고;;

  • 12. 그이모
    '24.8.23 1:06 PM (58.142.xxx.34)

    할일 더럽게 없네요 2222 ㅁㅊ

  • 13. 그래도
    '24.8.23 1:0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도 반대하신건 아니시죠?
    전문대 며느리 붙잡고 그런 말씀 하신거 아니면 어머님이 중간은 가는 겁니다.
    시이모 전화는 받을 필요가 없어요. 콜백도 하지마세요.

  • 14. 아아
    '24.8.23 1:08 PM (169.212.xxx.150)

    어머님이 요새 입시를 모르니까요.
    우리야 인서울 한 애들 대견하지만
    어머니는 그 옛날 당신 아들 대학 보낼때에서
    생각이 벗어나지 못하셨으니
    상명대, 건국대가 잡 대학이란 생각이죠. 22

    대입 안 치룬 혹은 오래전에 치룬 사람도 이런 생각인데
    시어머니는 오죽 하실까요.
    상명대 건국대 요즘 들어가기 힘든 것 모르시고..

  • 15. ㅇㅇ
    '24.8.23 1:10 PM (73.109.xxx.43)

    그냥 무시하세요
    요즘 입시 어렵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아이들 열심히 공부하고 잘 살면 대견하고 좋은 거죠

  • 16. 그런마음은
    '24.8.23 1:13 PM (223.33.xxx.10)

    누구나 들 수 있지만
    혼자 그 감정을 처리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자매에게 말한 시모나 그걸 전한 시이모나
    참 미숙하네요

  • 17.
    '24.8.23 1:26 PM (187.178.xxx.144)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겠지만
    설대나온아들이 전문대나온 며느리데려온 엄마보다는 덜속상할거같아요. 그쯤합시다. 시이모가 모지리긴하지만요

  • 18. ...
    '24.8.23 1:38 PM (61.32.xxx.42)

    겨우 서울대가지고;;;;

  • 19. 근데요
    '24.8.23 1:38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건국대 상명대 간 님 자녀들이
    전문대나 고졸 배우자감 데리고
    오면 괜찮으시겠어요
    님은 학벌에 관대하실것 같아
    별 상관안할것 같긴 하지만요

  • 20. ..
    '24.8.23 1:41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자매니 말할수 있지맘
    시이모가 전달한게 우스워요

    시이모가 전달할때
    어머님 마음 이해한다 며 자식 서울대 보낸 울 시어머니
    대단하시다고 치켜 세우며 말했어야 하는데
    자매여도 서로 경계허는 시이모 자식 서울대 아닐듯

  • 21. ...
    '24.8.23 1:46 PM (202.20.xxx.210)

    마음 속으로 늘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탓하고는 있겠죠. 뭐 어쩌나요 공부 못한 내 탓 -_-

  • 22. .....
    '24.8.23 1:53 PM (110.13.xxx.200)

    근데 며느리 전문대인거 알면 미리 내려놔야 하는거 아닌지...
    요즘 부모 서울대라고 애들 다 스카이 간다는 보장도 없고..
    아들이 서울대출신이니 그런 마음은 이해갑니다만
    말전한 시이모가 제정신이 아닌듯.. 얼마나 무시햇으면 친히...

  • 23. ....
    '24.8.23 2:13 PM (61.98.xxx.253) - 삭제된댓글

    윗님도 원글님 시어머니 시이모랑 같은 부류이신가봐요.
    댓글도 참...

  • 24. ...
    '24.8.23 2:24 PM (210.204.xxx.201)

    원글님이 전문대인데 자식이 건대 상명대면 뭐 잘간거 아닌가요?
    자식은 엄마머리 닮는대요.
    시어머니는 쫌 속상하긴 하겠어요.

  • 25. ...
    '24.8.23 2:26 PM (59.15.xxx.171)

    그말을 전한 시이모가 가장 문제네요

  • 26. 울 시모
    '24.8.23 2:45 PM (112.157.xxx.189)

    언니는 대학 나온 며느리를 못 들였네.
    하더랍니다.
    시 이모가 그랬다고
    시모가 내게 친히 알려줬네요.
    동서,나 고졸.

  • 27. 근데
    '24.8.23 3:08 PM (163.116.xxx.114)

    겨우 서울대가지고...라 할건 아니죠.
    그 겨우도 못간 사람이 할말은 아니죠.
    서울대 나온 사람이 요즘 서울대는 옛날만큼은 아니다라고 스스로 말하면 모를까.

  • 28. 근데
    '24.8.23 3:08 PM (163.116.xxx.114)

    시이모나 시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녜요.
    근데 겨우 서울대라고 하는건 치사하죠.

  • 29. ㅇㅇ
    '24.8.23 3:39 PM (220.118.xxx.208)

    아들이 둘이나 있다며 시어머니 심정이 안 헤아려지시나요
    서울대까지 나온 아들이 전문대 나온 여자를 데려와서는 손자들도 그머리닮아 줄줄이 안좋은대학을 갔는데 심정이 어떻겠어요

  • 30. ㅁㅁ
    '24.8.23 5:15 PM (222.100.xxx.51)

    제삼자가 보기에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딱 중간에 위치한 것 같다는 놀라움이..
    그것만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부모의 가장 최하점 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시짜들 이야기는 신경쓰지 ㅇ말아야죠뭐. 자기 형제한테 속얘기 한건데. 시이모는 나쁘고.

  • 31. Oo
    '24.8.23 5:29 PM (121.133.xxx.61)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손주들이 안타까워하시는 말 같은데요.
    원글님 입장은 나보다 공부 잘한 애들이 지랑스러운거구요.
    전부 팩트.

  • 32. ㅇㅇㅇ
    '24.8.23 8:13 PM (121.162.xxx.85)

    전문대졸 입장에서 애둘이 그 정도 학교간건 엄청 자랑스럽겠죠
    시어머닌 공들여 서울대 보냈는데 손주들이 저러니 속상하고..
    화살은 며느리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02 하와이에서 뭐 사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26 쇼핑 2024/10/08 3,141
1628001 랑콤 분홍케이스 토너 써보신분 계세요 7 .... 2024/10/08 1,369
1628000 죽음을 생각하고 산다면 하루하루를 잘살텐데 4 ㅡㅡㅡㅡ 2024/10/08 2,511
1627999 백화점 고등어 지금 다 해동제품인가요? 냉동식품 2024/10/08 647
1627998 오늘 오피스텔 잔금일인데 법무사 대동하라고 9 매매 2024/10/08 3,639
1627997 병원에서 멜라토닌 처방받아 보신 분 8 처방 2024/10/08 3,228
1627996 남)변성기오고 몇년 더 크나요? 7 ㅇㅇㅇ 2024/10/08 2,048
1627995 곧 초6되는 아이들.. 공부방향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9 봄날은간다 2024/10/08 2,096
1627994 탄산음료 안 드시는 분들 햄버거 뭐랑 드세요? 19 .. 2024/10/08 4,294
1627993 애정결핍인 사람들 일 열심히 하지 않나요 2 ㅎㅎ 2024/10/08 2,477
1627992 지금 달달한 믹스커피 마시고 있어요 6 2024/10/08 2,476
1627991 성시경 먹을텐데 나온 소금 뭘까요? 11 0011 2024/10/08 3,773
1627990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사방이 적입니다. 20 ㅇㅇ 2024/10/08 5,151
1627989 주식 참 지긋지긋 하지 않나요? 6 주식 2024/10/08 3,689
1627988 김건희 탄핵 불지피는 여론에 찬물 끼얹는 문다혜씨 33 ㅇㅇㅇ 2024/10/08 5,149
1627987 가벼우면서 수납 잘 되는 멋진 가방 있을까요. 8 .. 2024/10/08 2,851
1627986 체코원전관련 주가조작의혹 고양이 뉴스 정리 11 니들 큰일났.. 2024/10/08 1,590
1627985 빨간당알밥 전략은 너무 웃겨요 1 국정원천지똥.. 2024/10/08 840
1627984 오은영 이 거 인기 많나요? 2 오늘 두번째.. 2024/10/08 3,618
1627983 대통령실 1.8평 증축에 35억 16 0000 2024/10/08 2,923
1627982 시어머니 신혼 때 한 말 9 ... 2024/10/08 5,884
1627981 전지현은 사는게 재미있을까요? 37 789 2024/10/08 13,456
1627980 집사는데 집값의 30프로만 보태면 30프로 지분 주장 가능한가요.. 3 내ㅅㄴ 2024/10/08 2,076
1627979 전세사기 무서워서 월세로 집 구하시는분 많으시죠?? 15 점점 2024/10/07 3,764
1627978 배란기에 항상 입가 밑에 뾰루지가 나는거 3 어떡 ㅜㅜ 2024/10/0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