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친구 없는 이유가

ㅎㄷㅈ 조회수 : 4,788
작성일 : 2024-08-23 12:43:16

여기서 본 글인데

모 방송에서 어떤 상담 전문가가 말하기를

자식 자랑 때문에 나이들어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식은 아픈 손가락이고 자기 맘대로 할수가 없고

자기 인생 성적표같아서요

그래서 함부로 자식 자랑을 하고 다니면 안된답니다.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금지
    '24.8.23 12:44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은 돈 내고 해야죠

  • 2. ---
    '24.8.23 12:49 PM (211.215.xxx.235)

    자식자랑 하지 않더라도..비교가 되는건 어쩔수 없으니.. 자식이 잘 안풀리면 관계단절하는 경우 많죠. 그런데 나이들어 친구가 없다고 고민하는 상황이랑은 다르지요..

  • 3. 나는
    '24.8.23 12:51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자식도 없는데 왜 친구가 없냐

  • 4. 자식
    '24.8.23 12:54 PM (210.222.xxx.226)

    몇십년전부터 자식자랑하면서 모임 다 깨졌는
    소리 들었어요

  • 5.
    '24.8.23 12:55 PM (124.49.xxx.188)

    귀찮고 부질없고...
    새로 사람 사귀는걸 두려워말아야겟어요.그냥 가볍게 밥먹고ㅠ차마시는 모임을 많이 만들어야할긋

  • 6.
    '24.8.23 12:55 PM (1.236.xxx.93)

    자식자랑, 손주없는데 손주자랑

  • 7. 지나가다
    '24.8.23 12:57 PM (112.152.xxx.58)

    나이들어 친구가 없는 이유는
    본인 인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관계는 개차반 20%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동소이한데
    이래서 접고 저래서 끊으면 인간관계 안남아나요.
    주변에 친구 거의 없는 사람들보면 다 이유 있어요.

  • 8.
    '24.8.23 12:57 PM (1.236.xxx.93)

    손주자랑 엄청 싫어하는 분 속이야기 들어보니
    큰아들이 노력해도 아기가 안생긴다고…

  • 9. 저는
    '24.8.23 1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랑때문이라기 보다는 타인의 일상얘기에 크게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듣고 있자니 시간낭비같고...
    누군가를 만나야만 정보를 얻고 교류를 하던 시대가 아니니... 아쉬움도 없고.

  • 10. ....
    '24.8.23 12:59 PM (110.13.xxx.200)

    어디서고 자랑 쉽게 하는 인간들은 믿거해요.
    자랑을 쉽게 한다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보네요.
    자신은 우월감느끼고 싶고 상대가 어떤 감정을 느끼던 말던 무신경한거잖아요.
    사람끼리 상호작용하는데 상대야 어떻던 말던 배려없는 사람을 굳이 상대해야 할까 싶어요.
    그냥 지나가다 말 나와서 얘기한 거랑 다르다 생각해요.
    그런 사람 얘기 들으면서 시간낭비하기엔 혼자서도 할게 너무 많고
    오프라인에서 배울것도 너무 많아요.

  • 11. ..
    '24.8.23 1:01 PM (175.119.xxx.68)

    남편 친정 나를 내세울게 없어 번호 목록에서 다 삭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47 에펠탑 꼬치구이를 만들 ㄴ** ㅎㅎ 6 ... 2024/08/24 2,400
1617646 김치 아예 5 안먹는 2024/08/24 1,584
1617645 냉면 비빔냉면. 따뜻하게 먹어도 될까요? 2 혹시 2024/08/24 1,070
1617644 자수정 좋아하시는 분 7 울산 언양 .. 2024/08/24 1,587
1617643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 어떤가요? 3 …: 2024/08/24 849
1617642 대학생 아들에게 잔소리 들어요 8 흥칫 2024/08/24 3,303
1617641 미국에서 1년간 있으려면 17 525 2024/08/24 4,181
1617640 아직도 가야할 길 책 다시 샀어요 6 소장 2024/08/24 1,420
1617639 몇년전 내집마련 후보지였던 곳과의 격차 4 ㅇㅇ 2024/08/24 2,040
1617638 소설 나의 돈키호테 재밌어요 5 소설 2024/08/24 1,623
1617637 진정한 파괴자 9 오로지 권력.. 2024/08/24 1,267
1617636 입지 보고 대학가지마시고 안 없어질 대학 가세요. 21 ㅇㅇ 2024/08/24 6,008
1617635 더이상 서점이 좋지가 않네요 8 라일 2024/08/24 2,993
1617634 핸드폰배경에 앱깔고 포인트쌓는거 많이하세요? 2 2024/08/24 911
1617633 살면서 겪은 고난중에 가장 힘든게 사별이네요. 18 인생무상 2024/08/24 8,415
1617632 정수기렌탈 6년은 넘 긴가요? 6 고민 2024/08/24 1,584
1617631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9 6년만에 2024/08/24 3,713
1617630 구해줘민구 ㅡ 보셨어요? 투숙객 유사 성폭행 사건 7 2024/08/24 3,453
1617629 운동화 구입시 한사이즈 크게 4 운동 2024/08/24 1,850
1617628 서초 소나기 내려요. 2 서초 2024/08/24 1,060
1617627 짜파게티 먹을려고 3 ㅠㅠ 2024/08/24 1,554
1617626 우리나라 성씨가 5,500여개라는데.. 2 dd 2024/08/24 2,017
1617625 맥스포겔이요 1 ㅇㅇ 2024/08/24 1,066
1617624 마트에서 딱 필요한거 두개만 샀어요~ 5 2024/08/24 2,555
1617623 코트 50만원대를 질렀어요 ㅜ.ㅜ 30 미쳤어요 2024/08/24 6,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