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친구 없는 이유가

ㅎㄷㅈ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4-08-23 12:43:16

여기서 본 글인데

모 방송에서 어떤 상담 전문가가 말하기를

자식 자랑 때문에 나이들어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식은 아픈 손가락이고 자기 맘대로 할수가 없고

자기 인생 성적표같아서요

그래서 함부로 자식 자랑을 하고 다니면 안된답니다.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금지
    '24.8.23 12:44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은 돈 내고 해야죠

  • 2. ---
    '24.8.23 12:49 PM (211.215.xxx.235)

    자식자랑 하지 않더라도..비교가 되는건 어쩔수 없으니.. 자식이 잘 안풀리면 관계단절하는 경우 많죠. 그런데 나이들어 친구가 없다고 고민하는 상황이랑은 다르지요..

  • 3. 나는
    '24.8.23 12:51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자식도 없는데 왜 친구가 없냐

  • 4. 자식
    '24.8.23 12:54 PM (210.222.xxx.226)

    몇십년전부터 자식자랑하면서 모임 다 깨졌는
    소리 들었어요

  • 5.
    '24.8.23 12:55 PM (124.49.xxx.188)

    귀찮고 부질없고...
    새로 사람 사귀는걸 두려워말아야겟어요.그냥 가볍게 밥먹고ㅠ차마시는 모임을 많이 만들어야할긋

  • 6.
    '24.8.23 12:55 PM (1.236.xxx.93)

    자식자랑, 손주없는데 손주자랑

  • 7. 지나가다
    '24.8.23 12:57 PM (112.152.xxx.58)

    나이들어 친구가 없는 이유는
    본인 인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관계는 개차반 20%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동소이한데
    이래서 접고 저래서 끊으면 인간관계 안남아나요.
    주변에 친구 거의 없는 사람들보면 다 이유 있어요.

  • 8.
    '24.8.23 12:57 PM (1.236.xxx.93)

    손주자랑 엄청 싫어하는 분 속이야기 들어보니
    큰아들이 노력해도 아기가 안생긴다고…

  • 9. 저는
    '24.8.23 1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랑때문이라기 보다는 타인의 일상얘기에 크게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듣고 있자니 시간낭비같고...
    누군가를 만나야만 정보를 얻고 교류를 하던 시대가 아니니... 아쉬움도 없고.

  • 10. ....
    '24.8.23 12:59 PM (110.13.xxx.200)

    어디서고 자랑 쉽게 하는 인간들은 믿거해요.
    자랑을 쉽게 한다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보네요.
    자신은 우월감느끼고 싶고 상대가 어떤 감정을 느끼던 말던 무신경한거잖아요.
    사람끼리 상호작용하는데 상대야 어떻던 말던 배려없는 사람을 굳이 상대해야 할까 싶어요.
    그냥 지나가다 말 나와서 얘기한 거랑 다르다 생각해요.
    그런 사람 얘기 들으면서 시간낭비하기엔 혼자서도 할게 너무 많고
    오프라인에서 배울것도 너무 많아요.

  • 11. ..
    '24.8.23 1:01 PM (175.119.xxx.68)

    남편 친정 나를 내세울게 없어 번호 목록에서 다 삭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02 립 브러시 실리콘으로 된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베베 2024/08/23 681
1617601 응급 의료 상황 공포네요... 66 ... 2024/08/23 17,629
1617600 초등 수학문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7 부탁드려요 2024/08/23 1,102
1617599 열심히 댓글 단 2개의 글이 없어져 버렸네요 3 기껏 2024/08/23 686
1617598 작성자칸에 글이나 아이디 쓰지 말라 했는데요 20 규칙 2024/08/23 1,479
1617597 ‘백현동 로비’ 김인섭 2심도 징역 5년…“청탁받고 대관” 11 .... 2024/08/23 958
1617596 삼백안, 사백안 눈 어떠세요? 11 .... 2024/08/23 2,771
1617595 노트북 대신 테블릿을 추천하는데... 3 ... 2024/08/23 1,009
1617594 칸예웨스트 공연에서 성인인증은 왜 하나요? 6 궁금 2024/08/23 1,744
1617593 평촌중앙공원, 칼라분수 나오나요? 2 ㅇㅇ 2024/08/23 397
1617592 치과의사도 말해주지 않는거 20 2024/08/23 18,901
1617591 그들만의 리그 국민은 알권리가 있습니다.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 5 도와주세요 2024/08/23 759
1617590 스타벅스 기프티콘 이용할 때 가격 맞춰 다른 제품으로 살 수 있.. 9 ... 2024/08/23 980
1617589 더운 집 vs. 추운 집 7 덥고추움 2024/08/23 1,774
1617588 거실과 주방바닥에 어느정도의... 13 에궁 2024/08/23 3,253
1617587 김경수 복권시키는 이유 24 ㄱㄴ 2024/08/23 4,187
1617586 61... 뇌수두증 5 ... 2024/08/23 2,066
1617585 성당에 미사 갔다가 못들어갔어요.. 18 타이밍 2024/08/23 5,472
1617584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해야 하는게 19 ㅁㄴㅇ 2024/08/23 4,407
1617583 저가 카페 하나 생기면 .... 11 흠흠 2024/08/23 3,195
1617582 초딩이들의 강제대화 7 초딩 2024/08/23 1,989
1617581 서울에 담도, 담낭 잘보는 병원 소개바래봅니다 2 2024/08/23 1,030
1617580 미국에 미남가수가 있나요 30 팝스 2024/08/23 2,423
1617579 결혼지옥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는 사람 2 // 2024/08/23 3,267
1617578 안지겨운 경동시장 이야기 36 시장가자 2024/08/23 4,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