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 주택 수도요금 어떻게 나눠 내시나요?

참나 조회수 : 631
작성일 : 2024-08-23 12:26:46

저는 집주인인데요.

수도계량기 분리해서 달려니까 공사가 크네요.

이층집이고요,

아래층 상가두개 윗층 주택 하나인데,

세입자끼리 알아서 할일을 집주인에게 하소연 하네요.

수도요금이 2~4만원 나오는데 

뭘 기준으로 나누고들 계시나요?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IP : 61.81.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4.8.23 12:31 PM (118.235.xxx.103)

    인원수로 나눠내긴 합니다만
    상가가 2고 주택이 1이라니 분쟁이 있을만하네요.
    상가 업종이 식당이나 카페같이 많이 쓰는 업종이면 상가에서 더 부담하는게 맞고 사무실같이 물 쓸일 없는 업종이라면 그냥 인당으로 나눠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임대인이 원칙을 정해주는게 가장 잡음 없어요. 임차인끼리는 각자의 부담이 걸려있어서 서로 유리한쪽으로만 하려고 하거든요. 보통 임대인이 전체금액 얼마니 어디는 얼마 이런식으로 임차료입금할 때 추가하라고 하는편인데 세임자끼리 알아서 하는 부분이라니 좀 의아합니다.

  • 2. como
    '24.8.23 12:31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사용요금 나누기 인원수요

  • 3. 참나
    '24.8.23 12:35 PM (61.81.xxx.112)

    수도요금이 매달 일정하게 안나오고 이번달은 4만원 지난달은 2만원 왜 이런것인지…
    제가 교통정리를 해야할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아랫층은 음식점이지만 장사도 잘 안되는 집이고
    윗층 주택은 거의 집을 비우다시피하지만 한번씩 여러명이 모인다고 합니다.
    여러명이 모인달에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은 또 아닌가봅니다.

  • 4. 참나
    '24.8.23 12:36 PM (61.81.xxx.112)

    위층 사는 사람은 공사현장에 밥해주러 다녀서 일주일씩 비울때도 많은가 봅니다.

  • 5. 참나
    '24.8.23 12:37 PM (61.81.xxx.112)

    현명한 방법 좀 나눠주세요.

  • 6. ..
    '24.8.23 12:40 PM (39.123.xxx.39)

    저는 주택이라 가능한거같긴한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이메일로 청구서 받아 머릿수대로 나누기 해서 단톡방에 올립니다.
    일단 제가 자동이체로 내고
    다른 통장으로 입금 받아 관리합니다.
    세입자들만 있다보니 아무도 관리안해려고 해서요
    근데 귀찮아요

  • 7. 그러면
    '24.8.23 12:41 PM (118.235.xxx.103)

    장사 잘되고말고의 여부를 떠나서 상가가 음식점이라면 압도적으로 많이 쓸 수밖에 없어요. 주택 4인가족 사워/음식 한달내내 사용해도 1만원 조금 넘을 정도니까요. 자주 집 비우는 사람이라면 더욱 억울해할만하네요. 가끔 여러명 모여도 실제 물 사용량이 늘어나지는 않아요. 지속적인 생활을 해야 좀 나오는거지...
    상가2개 각 2~3 비율에 주택 1 정도 비율이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완전 분리말고 각 인입수도관에만 계량기(주인이 참고로 볼 용도) 추가하는건 돈 그리 많이 안 들어요. 분쟁 없애고 투명하게 하려면 그게 장기적으로 볼 때 나을지도요.

  • 8. 참나
    '24.8.23 12:50 PM (61.81.xxx.112)

    윗님 고맙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항상 이런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9. 경험자
    '24.8.23 1:26 PM (58.29.xxx.196)

    전 고메다를 달아줬어요. 상가마다 인입배관이 있어요. 거기에 수도계량기 일명 고메다를 답니다. 그럼 수치로 비율따져서 내는거죠. 저희도 오래된 건물이라 수도 계량기 따로 설치하는거 감당 안되고. 1층 상가가 3칸이라 묘하게 서로 불만있고. 고메다 설치 15만원 줬어요. 상가 내부에서 거기로 인입하는 관을 찾는건 쉬워요. 설비 아저씨 불러서 상황설명하면 아저씨가 수도배관 체크해서 알아서 해주실꺼예요.
    다 같이 묶여서 누진세 적용이라 이부분도 머리 아프지만 첨에 임대계약 하기 전에 설명했던거라 무조건 쓴거에 비례해서 계산하니까 지금은 조용해요.

  • 10. 임대업자
    '24.8.23 1: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러면님처럼
    각세대 입구에 계량기 만 따로 달아서
    하면 비용얼마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36 제주 혼여 티켓팅 방금 끊었어요 9 드디어 2024/10/21 1,476
1640335 집을 내놨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놓을필요 없겠죠? 3 가을향기 2024/10/21 1,467
1640334 근디요~ 카스테라빵만 곰팡이가 피었네요? 3 꼬마사과 2024/10/21 991
1640333 김부겸 “제1야당이 대통령 탄핵 쉽게 꺼내선 안돼” 12 ?? 2024/10/21 1,558
1640332 내일 뭐 입으시나요? 5 이거원 2024/10/21 2,054
1640331 박지원 "주가조작 내부 지침 가이드 입수 ..".. 6 줄줄줄 2024/10/21 1,375
1640330 토마토 불매 35 .. 2024/10/21 4,563
1640329 도로에 종점 기점이라는 큰 글자가 2 암호 2024/10/21 691
1640328 용종제거- 직장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어요 5 .... 2024/10/21 3,201
1640327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습니다.  - (김선민) 4 ../.. 2024/10/21 880
1640326 정숙한 세일즈 보는데 연우진 참 잘생겼네요. 10 서로 2024/10/21 3,101
1640325 남편이 아이한테 따뜻한 표현을 못해서 속상해요 4 ** 2024/10/21 1,151
1640324 난독성향이 있는 아이 영어공부 9 sweetd.. 2024/10/21 911
1640323 위암 수술 후 요양병원 19 ... 2024/10/21 2,554
1640322 Kbs수신료 해지하신분 계신가요 9 수신료 2024/10/21 1,086
1640321 나솔 영수 선한 영향력 발언.. 20 .. 2024/10/21 4,525
1640320 헬스장에서 우연히 듣고 얼음된 노래 11 헬스장 2024/10/21 5,657
1640319 인간관계는 고양이처럼 하는게 나을까요 9 .. 2024/10/21 2,981
1640318 2500 빌리면 이자 얼마주면 될까오? 9 모모 2024/10/21 1,644
1640317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전략공천 대가로 민주당 후보 이기는 여.. 9 준석이 2024/10/21 2,329
1640316 편안하고 잠이 잘오는 호텔 베개요 3 베개 2024/10/21 1,441
1640315 이태원 누가 책임졌나 2 조작의 나라.. 2024/10/21 846
1640314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을 샀는데 5 .. 2024/10/21 2,000
1640313 양념게장 좀 한다하는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3 ... 2024/10/21 1,148
1640312 펌)안녕하세요.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입니다 9 /// 2024/10/21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