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 듣는 것 중노동이네요.

피하자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4-08-23 11:42:02

새로 이사한 곳 이웃집 여자가 이사하는날 음료수도 주고 이것저것 알려주며 친절하게 대하고 나이 물으며 또래라고 친구하자더니...계속 찾아와요.

매일매일 시어머니, 시누이 욕, 남편욕, 싸운이야기, 자기 아픈 이야기만 하길래..그만하라고, 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좋다고 하니.. 어떻게 돈을 벌까?왜 나는 이렇게 돈이 안 붙을까?이런 이야기를 해대네요.말도 안 쉬고 다다다다해서 가고나면 대청소 한 날보다 더 힘들어요.

제가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을 하는데.. 계속 바쁘다고 하고 돌려보내면 안 오겠죠?

IP : 14.48.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4.8.23 11:44 AM (223.38.xxx.181)

    업무중이라고 하세요
    뭘 다 받아줘요
    바쁘니까 82가서 떠들라고 하세요

  • 2. 피하자
    '24.8.23 11:48 AM (14.48.xxx.230)

    ㅎㅎ윗님.명쾌하셔서 실제로 소리내서 웃었어요.
    82가서 떠들라고 할게요~^^

  • 3.
    '24.8.23 12:02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 4.
    '24.8.23 12:35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이사하고 옆집 아줌마랑 안면트고 2번 만났는데
    이후에 그냥 제가 안면몰수하고 끊었어요
    오다가다 만나면 인사는 하지만 길게 얘기 일절 안하고
    말도 못붙이게 피했어요
    2회 수다에 자기 살아온 인생 남편 부모인생까지 줄줄 읊는데 ㅠㅠ
    그집에서 10년 살면서 관계 일절 차단하고 살았어요
    나도 살아야 하니까뇨

  • 5. ...
    '24.8.23 2:37 PM (210.204.xxx.201)

    하 저도 전원주택에서 사는데 주변 언니들은 맨 아프다는 이야기만 하고 부탁도 많이하고, 시도때도 없이 집에 들어와서 최근들어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전화 잘 안받고 집에 들이지 않고 마당에서 조금 이야기하고 보내고 그랬어요.

  • 6. 거리두기
    '24.8.23 3:56 PM (223.39.xxx.119)

    바쁨 ,이웃에게 알바하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67 중대 기계공 vs 이대 인공지능 44 ㅇㅇ 2024/09/05 2,400
1621966 심정지 여대생, 100m거리 응급실서 "오지 마세요&q.. 25 어쩌나이일을.. 2024/09/05 6,144
1621965 나솔 영자 손찌검버릇? 7 2024/09/05 4,383
1621964 따라쟁이 김건x 1 ㄱㄴ 2024/09/05 1,268
1621963 빈혈인데요 어찌해야 수치가 오를까요? 16 x 2024/09/05 1,748
1621962 제가 번 돈만 제 돈이라고 생각해요 14 .. 2024/09/05 3,595
1621961 대통령실 솔직하네요. 칭찬합니다. 11 ... 2024/09/05 5,423
1621960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422
1621959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95
1621958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453
1621957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850
1621956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6 ㅠㅠ 2024/09/05 3,069
1621955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4 ,,, 2024/09/05 2,558
1621954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9 ... 2024/09/05 965
1621953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62
1621952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58 ㅇㅇㅇ 2024/09/05 4,116
1621951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7 단독기사 2024/09/05 3,282
1621950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56
1621949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500
1621948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267
1621947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67 .... 2024/09/05 21,673
1621946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954
1621945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964
1621944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3 ㅜㅜ 2024/09/05 1,321
1621943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