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타고난 가정환경보다 중요한 거

se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4-08-23 10:57:41

인 스타에서 본 게시물인데

1.내가 선택한 사람

-내가선택한 제2의 환경.

나쁜 인간관계 속에 자신을 넣지 않는것

2.내가 잡은 마음

-해로운 것을 끊어내는 결단력

나쁜 편안함을 이겨내는 용기

 

3.내가 키운 능력

-결국 내 '믿을 구석'이 되는 나만의 기술과 능력

4.내가 흘린땀

-내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경험

차곡차곡 쌓은 끈기와 인내.

5.내가 나를 위하는 마음

-나만은 내편일 수 있는 마음과 능력

 

저는 1번이 가장 와닿네요

스페인 최고령 할머니가 장수의 요건으로

해로운 사람 멀리하기가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람이었어요

 

내문제는 내가 해결하지 자꾸 남에게 뭔가를 기대하거나

기대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럴려면 판단력과 용기 지혜, 능력을 부지런히 연마해야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11:01 AM (114.200.xxx.129)

    저는 1번 부터 5번까지 다 필요한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야기 대로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되는거는 완전 공감하구요. 2번부터 5번까지도 살면서 많이 느끼고 살고 있어요..

  • 2. 근데
    '24.8.23 11:04 AM (1.227.xxx.55)

    살면 살수록 느끼는 건데 모든 게 웬만큼 다 타고난다는 거.
    노력하는 유전자가 있잖아요.
    그래서 '노력'하라는 말이 공허하기도 해요.

  • 3. ㅇㅇ
    '24.8.23 11:04 AM (222.120.xxx.148)

    다 필요하지만 어려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쉬운
    남탓, 징징거리기, 의지하기를 선택하죠.

  • 4. ...
    '24.8.23 11:13 AM (39.7.xxx.6) - 삭제된댓글

    1번은 결혼이죠.
    지금이야 이런저런 정보가 많지만
    예전엔 시가의 이상한 갑질을 며느리의 도리로
    포장해서 괴롭혔잖아요.
    82에 시모때문에 절규하는 한맺힌 댓글들이
    얼마나 많나요? 시가랑 연끊은 분들도 있고요.
    내 능력 키워서
    나를 아끼며 자유롭게 살기.. 이게 핵심이죠!

  • 5. ..
    '24.8.23 11:15 AM (27.119.xxx.162)

    아 좋은 내용이네요.
    다른 건 그렇다치고 자기능력 이거하나면 게임 끝이네요.

  • 6. ......
    '24.8.23 1:31 PM (110.13.xxx.200)

    사람 잘 걸러 만나고 능력키우면 진짜 장땡이에요.
    인간 잘못 만나 인생꼬이면 진짜 억울...
    이상한 인간들도 많아서 잘 피해다녀야 해요.

  • 7. ..
    '24.8.23 2:27 PM (175.207.xxx.227)

    사람 잘못 만나면 안됑ᆢㄷ

  • 8.
    '24.8.23 3:21 PM (59.16.xxx.198)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잘 볼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9. 121212
    '24.8.23 7:34 PM (124.80.xxx.38)

    모두 맞는말들이네요. 퍼갈게요. 감사해요

  • 10. ^^
    '24.8.24 2:23 PM (61.84.xxx.145)

    좋은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271 국힘 알바도 문통 딸 집 사진이나 보고 글 쓰든가 5 영통 2024/09/06 1,229
1622270 좌파 정치글&정치댓글만 쓰는 사람들 37 00 2024/09/06 1,263
1622269 저소득층이 왜 국짐을 찍냐는 댓글보고 24 .. 2024/09/06 2,461
1622268 얼마전 인스타호구 글쓴이입니다. 6 ㅇㅇ 2024/09/06 2,157
1622267 굳은 도배풀 살릴수 있을까요 1 ... 2024/09/06 354
1622266 신차나오면 시운전하는분 2 2024/09/06 748
1622265 영미권에서 사직한 의사들 데려간대요 46 의료대란 2024/09/06 4,111
1622264 이재명세때문에 강남부자들이 주식 팔겠대요. 12 민주당아! 2024/09/06 1,763
1622263 주식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분들~~ 3 주식 2024/09/06 1,571
1622262 예금 금리가 더 떨어질까요? 7 ..... 2024/09/06 2,590
1622261 넘어져서 팔다리 골절됐어요ㅜ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부탁) 25 럴수럴수이럴.. 2024/09/06 4,507
1622260 이쁜 키링 인형들 예쓰되겠죠? 4 ,,, 2024/09/06 1,094
1622259 9/6(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06 305
1622258 천주교) 생미사 문의드려요~ 8 미사지향 2024/09/06 798
1622257 금융소득 2천이 넘어서 26 금융소득 2024/09/06 6,876
1622256 딸아이가 속이 메스껍다는데... 10 v v 2024/09/06 2,096
1622255 산책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났어요 14 2024/09/06 3,591
1622254 예전 추석은 가을이었는데 이제 여름이라 힘드네요 3 .. 2024/09/06 878
1622253 HDMI 분배기를 2 2024/09/06 516
1622252 익산 배롱나무 꽃 12 asteri.. 2024/09/06 1,960
1622251 겁 많은 고양이 11 .. 2024/09/06 1,188
1622250 지금 의료대란 어떻게 될까요? 30 .... 2024/09/06 2,063
1622249 사람이 싫어도 외모로 까면 안된다는걸 이성적으로는 알지만.. 12 정말 2024/09/06 2,357
1622248 엄마가 기력이 없으세요 7 2024/09/06 2,051
1622247 인스턴트 가루커피 8 사무실 2024/09/06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