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게 될때
한국학교가 아닌 외국인학교로 들어가는 옵션이 있던데요~
여기 들어가면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
그냥 한국입시로 가는게 나을까요?
대학은 보통 어떻게들 가고 학교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어야 할지..
애들 뒷바라지하다가 에듀푸어 되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게 될때
한국학교가 아닌 외국인학교로 들어가는 옵션이 있던데요~
여기 들어가면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
그냥 한국입시로 가는게 나을까요?
대학은 보통 어떻게들 가고 학교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어야 할지..
애들 뒷바라지하다가 에듀푸어 되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애 나이가 몇살인지
외국에서 얼마나 교육 받은 아이인지
집에 돈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죠
외국대학으로 갈 애들은 외국인학교로 가요
특례로 한국대학 갈꺼면 일반고로 가는애들도 있구요
학비만6000 이상 그외 사교육 엄청시켜요..근데
사교육이 다 영어로 수학.문학.과학이니 시간당 20 횟수로(3시간)
한번에 60씩 이에요. 최소 한과목 주1회 240 올라갈수록 AP과외
SAT 방학특강은 천단위구요
비용도비용이지만 같은 학년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운동..외부강사.
대회.등 악기는 외부오케스트라.악기.개인레슨등.그외 드는것도 많아요..서울.판교.외국인학교는 그냥 외국인 특목고라고 생각하세요.
공부많이 시키고 gpa.ec등 대단합니다..대회참여하러
프랑스 .미국등 학기중 다녀오는 애들도 많아요.
그래야 이름아는 미국대학 겨우가요.
경제력.아이공부의지 다 따져서 뛰어드세요.아님 1년도 못버티고
에듀푸어되서나가요.
판교네 있는 빅 3 중 하나 보내고 있어요. 학비는 연 3천만원대인데 스쿨버스니 급식이니 다 합하면 4천만원 될거 같아요. 제 아이는 1학년인데 학원은 악기만 다녀요. 학교 성적에 큰 문제는 아직 없네요. 물론 대치 학원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그냥 부모 주관대로 하시면 되어요. 악기 학원도 미국 레슨비보다 훨 저렴해서 만족해요.
제 아이는 9학년. 오타
ㆍ
판교에 있는 빅3라니..
국제학교가 엄청 많긴 많은가봐요?
판교에만 최소 3개 이상이란 소린데..
연희동, 한강진, 송도 국제학교만 아는 옛날사람된 기분 ㅎㅎ
메리트는
미리 미국학교 문화 익히기.학교생활. 분위기.그리고 인맥
언어(영어도 국어처럼 계속 업데잇)
아이선배들보니 졸업하고 미국으로 대학가서도 같은 중고등 모임이 계속 유지되더라구요..한국에서 서포트 하는 부모들도 대학별로 모임이 있어서 하버드.브라운.코넬.이런식으로 매달 모여 아이들.학교소식 나누고..한부모가 Thanksgiving 등 들어갈때 그 아이들
다 챙겨서 저녁먹이고 돌아가며 하기도 하고..
제일큰 메리트는 한국에서 미국과 똑같은 교육커리큘럼대로
배우니 미국에 언제들어가도 갭이 없죠.
근데 한국 외국인학교는 공부 진짜 많이 시켜요.
디베이트.bio.science.math.ap각각.그외에 악기나 운동.
Extra curricula(학교외활동) 리서치등 학년 올라갈수록
치열합니다ㅠ
빅3가 SIS.KIS.SFS 이중하나인데
그중에 판교에 있는 학교 보내신다는 얘기로 이해했어요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는 다른 성격입니다.
그렇군요, 223님
덕분에 배웁니다
지방의 외국인학교 두 아이들 보냈어요
둘 다 졸업하고 미국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한국학교 못지않게 사교육비 들어가고 각종 활동도 해야하죠.
미국 대학 가는거야 성적에 따라 가면 되는데,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미국에서 취업하기가 매우 어렵고 한국 돌아와도 대기업 취업에 크게 장점은 없어요. 한국 취업은 따로 준비해야하고 정보도 많지 않아서 국내 졸업생보다 불리합니다
미국 취업에 문제가 없다면 외국인학교 교육에 저는 만족합니다.
글로벌한 경험을 어릴때부터 하는 것도 인생 살면서 큰 장점이구요
제일 큰 장점은 모국어 서툰 경우 현지 적응 또는 귀국을 거부한 아이라면 문화적 충격을 덜한거고요.
먼저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가 뭔지 검색해서 학교이름만 찾지말고 교육부인가 외국인학교인지, 외국인학교 입학 조건이 되는지, 해당학년 티오가 있는지, 졸업후 국내대학 진학도 목표라면 교육부인가외국인학교라도 상담시 반드시 국내학력인증학교인지 확인해야해요.
돈걱정하는 집이 보낼 학교는 아니죠.
항상 느끼지만 그런데 가면 부모 최저수준이 한국 전문직 정도라고 생각하심 돼요
외국인학교에 보니 회사 CEO 외교원. 금융CEO.
병원도 그냥 의사가 아니라 의료법인 병원 몇개씩 가진
사람들이 부모더라구요.
아이친구네는 전국에 실버케어(고급요양원) 경영하는 CEO구요.
분위기가 좀 달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1289 | 82에서 아나운서부부 내용을 보고 카톡을 정독했어요. 21 | 남일같지않아.. | 2024/10/17 | 10,287 |
1631288 | 돌아가신 조상님이 나타나 식구들에게 엿을 나눠주는꿈이요 11 | 꿈해몽 아시.. | 2024/10/17 | 3,870 |
1631287 |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님?! 15 | 인생 | 2024/10/17 | 3,334 |
1631286 | 요즘엔 중고명품 어디에 파나요 3 | ... | 2024/10/17 | 1,404 |
1631285 | 게임싫어하는 사람이 골프배우기 5 | .. | 2024/10/17 | 1,185 |
1631284 | 전 눈치빠른분 부러워요 10 | Ssaaa | 2024/10/17 | 2,882 |
1631283 | 진공포장기가 이렇게 쎄다니 2 | 어머나 | 2024/10/17 | 2,687 |
1631282 | 인덕션 가열판 어떤가요? 4 | ㅂㄱㅂㄱ | 2024/10/17 | 926 |
1631281 | 갑상선 진료 5 | 윈윈윈 | 2024/10/17 | 1,492 |
1631280 | 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됐네요 19 | .. | 2024/10/17 | 5,125 |
1631279 | tvn 좋거나 나쁜 동재 3,4회 완전 대박이네요 12 | 초대박 | 2024/10/17 | 4,199 |
1631278 | 요즘 맛있는 것좀 추천해주세요. 저도 부추계란말이 추천할께요 8 | ........ | 2024/10/17 | 2,304 |
1631277 | 최나 박이나 11 | ........ | 2024/10/17 | 4,156 |
1631276 | 특검밖에 답이 없는 거죠? 1 | ..... | 2024/10/17 | 818 |
1631275 | 8년전 카톡 건으로 8년동안 괴롭히면 15 | 00 | 2024/10/17 | 4,985 |
1631274 | 고양이 밥이보약 다이어트사료 주시는분 계세요? 5 | ll | 2024/10/17 | 770 |
1631273 |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불기소 , 꼬리자르기의 안간.. 2 | 같이봅시다 .. | 2024/10/17 | 619 |
1631272 | 한강 작가 포니정 혁신상 수상소감 전문 11 | ... | 2024/10/17 | 3,096 |
1631271 | 두 아들 월급차이 베스트 글...유투브로 퍼갔네요 5 | ㅇㅇ | 2024/10/17 | 4,242 |
1631270 | 브로컬리 맛있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17 | . . | 2024/10/17 | 1,889 |
1631269 | 만약에 송지은과 박위가 서로 입장이 바뀌였다면 12 | ........ | 2024/10/17 | 5,202 |
1631268 | 23억 수익을 우연히 생겼다..김건희 8 | 00000 | 2024/10/17 | 2,139 |
1631267 | 40대때도 외모 중요한가요? 11 | 헤헤 | 2024/10/17 | 4,039 |
1631266 | jtbc 뉴스 2시간 특집방송하네요 7 | .. | 2024/10/17 | 3,916 |
1631265 | 나이 들어서 그런가 1 | ... | 2024/10/17 |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