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얕은관계는 지인이지 친구는 아니죠

친구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4-08-23 09:04:34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얕은관계 많으면

가벼운 인사정도는 해도

내가 중요한일들 있을때

도움주고받는관계는 안되잖아요

같이 갈수있는 친구를 둔다는건

해묵은 관계고 십년넘게안봐도

어제만난것같은 그게   친구 이겠죠

 저에겐 중고등 친구들이 그런것같아요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 다들 먹고살기 바빠

자주만나지는 못하지만

좀더 열심히 친구들도 만나려고

노력해야할것같아요

그래야 친구라고 할수있을것같습니다 

IP : 58.231.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9:09 AM (114.200.xxx.129)

    저는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네요.. 십년넘게 안보면 그게 뭐 친구인가요.???? 이웃집 사람들 보다도 더 못한관계죠 ....

  • 2. 저도
    '24.8.23 9:11 A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님처럼 생각했는데
    좀더 살고보니 지인이다 친구다 구분이 무의미하네요
    오래 못만나는 옛동창만이 친구가 아니라 자주보는 지인이 결국 친구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만남 추구

  • 3. ...
    '24.8.23 9:15 AM (182.211.xxx.204)

    요즘은 친구라해도 힘든 일 있을때 도움을 청하기 어렵지 않나요?
    형제한테도 쉽지 않은 세태이기도 하고 남에게 폐끼치기도 싫구요.
    친구라는 정의가 옛날과는 달라진 거같아요. 즐거운 시간은 함께 할 수 있어도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하기란 어려워요.
    이젠 친구란 존재에 큰 기대보다 가볍게 생각하려고 해요.

  • 4. 저도
    '24.8.23 9:15 AM (1.235.xxx.154)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많더라구요
    그냥 내기준은 내가 지키는걸로 해야죠

  • 5. ㅇㅇ
    '24.8.23 9:17 AM (58.231.xxx.12)

    맞아요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 사촌이 먼 친구보다 나아요
    의리가 있냐없냐로 찐친이 나뉘는것같아요
    에휴 이것도 뭣이 중허겠어요,,,

  • 6. ..
    '24.8.23 9:17 AM (211.243.xxx.94)

    지란지교는 비현실적인 세상이죠.
    그래도 도의는 지키는 관계가 친국라고 봅니다.

  • 7. ..
    '24.8.23 9:18 AM (112.214.xxx.41) - 삭제된댓글

    제 기준는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쭉 만나고 소통하고
    그밖에는 소식 끊긴 친구나 아주 간혹 접하는 학교친구는 동창생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지인

    그래서 제가 친구가 적어요.^^

  • 8. . .
    '24.8.23 9:31 AM (112.214.xxx.41)

    제 기준는
    학창시절부터 쭉 만나고 자주 소통하고 매년 생일챙기고 집안 경조사 챙기고 밥사즐게 나와라~하는 사이는 친구
    그밖에는 소식 끊긴 친구나 아주 간혹 접하는 학교친구는 동창생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지인

    그래서 제가 친구가 적어요.^^

  • 9.
    '24.8.23 9: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각자 나름이겠죠
    단지 가짜관계냐 진짜관계냐의 차이일뿐

  • 10. ...
    '24.8.23 9:57 AM (222.106.xxx.66)

    십년만에 만나 도움청하는 관계도 그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356 시골 땅에 길 사용료에 대해 여쭐게요 3 ... 2024/09/01 1,536
1620355 골다공증약 복용 후 커피는 언제 마실까요? 3 방탄커피 2024/09/01 1,401
1620354 효자가 아닌 남편 17 .... 2024/09/01 4,169
1620353 제가아프면 남편반응 18 ... 2024/09/01 6,384
1620352 나이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2 ... 2024/09/01 2,668
1620351 친정엄마에게 토지를 증여하려고 해요 9 .. 2024/09/01 3,086
1620350 체지방률 40프로 뭘해야 할까요? 12 질문 2024/09/01 3,346
1620349 자식이 밉다면 8 2024/09/01 2,523
1620348 고1아들 걱정이되요 12 궁금이 2024/09/01 2,899
1620347 이상한가요 남자애들 화장실 쓰고 시트요 47 저만 2024/09/01 6,410
1620346 한예슬도 이제 홈쇼핑 한다네요. 25 .... 2024/09/01 23,249
1620345 지금 일어나신분은 몇시에 3 2024/09/01 1,686
1620344 일어나신 분들 우리 러닝해요! 4 ..... 2024/09/01 1,907
1620343 내일 서울 최고기온 2 ..... 2024/09/01 5,373
1620342 친구 자녀 결혼 부조금은 5 000000.. 2024/09/01 2,733
1620341 부자인데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27 ㅇㅇ 2024/09/01 4,263
1620340 윤동주 별헤는밤은 어쩜 이렇게 명시일까요 14 ........ 2024/09/01 3,850
1620339 아빠만 생각하는 엄마...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소피아 2024/09/01 6,400
1620338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 안시킨다는 어떤 블로거 82 어느 2024/09/01 15,871
1620337 심마니분들이 산에서 채취하는 약초나 버섯등이 일반 유기농 버섯보.. 3 ..... 2024/09/01 1,388
1620336 요양원에 계신 엄마 8 Oo 2024/09/01 4,499
1620335 어제보다 더 예쁜 정호연(부럽네요) 13 으아 2024/09/01 5,531
1620334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하시면 1 지금 2024/09/01 1,061
1620333 원시시대 사람들 수명 23 ..... 2024/09/01 6,208
1620332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눈앞 4 ㅇㅇ 2024/09/01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