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 자기 하는일이 너무 힘든일이라고 하는데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4-08-23 08:41:12

전 알아요.

그냥 당신의 역량부족이란거.

컴도 못다루니 남들 10분이면 끝날일을 하루 종일해요.

전산만 잘 다뤄도 볼수있는 통계를

다루지도 찾지도 못하고 그러니 엑셀작업도 못 하고

일일이 수기로 써가며

자기 하는일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 받는데요.

저런사람이 급여는 저보다 많아요.

초기에 도와주다 소귀에 경읽기라 이제 포기.

저도 양심은 있는지 더 묻지는 않고 혼자 끙끙

할아버지 이제 그만 두시면 안될까요?

할아버지 나이 69세.

사장이 지인이라고 데려다 놨는데

기가찰뿐이에요.

 

 

 

IP : 59.14.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24.8.23 8:45 AM (211.58.xxx.161)

    회사경리인데 자꾸물어본다는 그분인가보네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혼자끙끙댄다니까
    사장이 모를까요?? 지인이니까 어쩔수없이 두고보는거겠죠

  • 2.
    '24.8.23 8:45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계속 모른 척 하세요
    월급 아까운건 사장 사정

  • 3. 헉?
    '24.8.23 8:50 AM (122.42.xxx.82)

    스트레스받아도 월말 일은 다 쳐내고있는거죠?

  • 4. ..
    '24.8.23 9:00 AM (59.14.xxx.232)

    첫 댓님 맞아요....
    저 그때 글 올리고 물어봐도 그냥 외면하고 있는데
    왜 내 맘이 불편한건지...
    그래도 꾹 참고 얼버무리며 피하고 있긴해요.
    피하는걸 아는지 진짜 급할때만 물어보긴 해요.
    거절 잘 못 하는사람인지라 이리 살려니 힘들어요.
    사장님은 왜 이런결정을 해서 절 힘들게 하는건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 5. ..
    '24.8.23 9:01 AM (59.14.xxx.232)

    본인 일을 잘 못 하고 있으니 계속 밀리는 중이에요.

  • 6. ..
    '24.8.23 9:06 AM (223.38.xxx.38)

    사장 탓이죠.

  • 7. 그냥
    '24.8.23 9:08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이렇게 담담하게 사장님이랑 면담을 할 시점이네요,

  • 8.
    '24.8.23 9:26 AM (218.147.xxx.180)

    그 글 기억나네요 제가 2002년 월드컵때 회사다닐때 늘 야근하던 40대 과장 둘이 있었는데 (남녀한명 기혼 미혼) 나중에 엑셀못해서 장부두들기고있단사실에 충격 ;;

    그분들 또래네요

  • 9. 흠..
    '24.8.23 9:3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장이 데려다 놨는데 뭘 어쩌겠어요.
    69세면 알려줘도 잘 모를나이긴 하네요.

  • 10.
    '24.8.23 9:47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현금 증여할 수는 없고 일자리 만들어 월급으로 지급하나본데
    그 사람 몫의 할당량을 다른 직원이 떠맡는 구조면 불합리하잖아요.
    사장이 다른 인원 충원해서 직원들 일 분담을 줄여주든지
    월급은 그대로면서 일만 늘어난 원글님이 그만두셔야지요.

  • 11. ..
    '24.8.23 11:08 AM (59.14.xxx.232)

    지금도 컴 하단 광고 어떻게 하냐고 묻네요.
    잘 읽어보고 체크하라 했어요.
    저런 사소한것까지 물어보니 이어폰 끼고 있어요.
    내가 본인 손가락 비서인줄 아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00 우리의 독립, 미국 덕분? 독립운동 덕분? 7 대한독립 만.. 2024/08/25 929
1617999 가톨릭신자분들~ 12 ㄱㄴ 2024/08/25 2,223
1617998 악력 운동기구를 샀습니다 마침내 2024/08/25 819
1617997 지금의 모든 상황을 김건희는 즐기고 있을걸요 8 악마 2024/08/25 1,832
1617996 신부님이 극한 직업이신거 같아요 24 가만히 2024/08/25 6,604
1617995 그때 선생님은 나한테 왜그랬을까? 6 ㅡㅡ 2024/08/25 2,671
1617994 식세기 돌리기전 설거지그릇들요 14 어디다. 2024/08/25 3,145
1617993 네이버 여수 호텔 정말 이 가격이에요? 21 .... 2024/08/25 24,865
1617992 쓰레기 더미 2시간 뒤져 1500불 찾아준 안동시 공무원 19 ........ 2024/08/25 4,700
1617991 유방에 혹모양이 안좋다는데 7 유방암 2024/08/25 2,977
1617990 세계 최초 안락사 합법화한 나라가 네덜란드였군요. 3 .. 2024/08/25 1,572
1617989 최사라가 어제 받은 소장은 뭔가요? 3 굿파트너 2024/08/25 5,196
1617988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숨은 조력자 =스포 만땅 20 갈릭디핑소스.. 2024/08/25 4,264
1617987 미국에선 남자들이 이모티콘 잘 안 쓰나요? 4 임티 2024/08/25 1,584
1617986 EBS, 지금 국제다큐영화제 하는거 아세요? 4 EDIF 2024/08/25 1,435
1617985 국민과 소통한다며 용산졸속 이전비 1조 9 ... 2024/08/25 1,496
1617984 발을 씻자 테스트 결과 가져왔어요. 13 ... 2024/08/25 7,961
1617983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7 ㅇㄷㅎ 2024/08/25 3,398
1617982 지금 32도네요 6 루비 2024/08/25 3,290
1617981 갑자기 해외여행갈 시간이 났어요!!! 16 ..... 2024/08/25 3,559
1617980 이혼할시 법무법인 변호사. 개인변호사 중에 2 :; 2024/08/25 1,155
1617979 대장내시경3일전인데 옥수수 먹었어요ㅜㅜ 7 ㅜㅜ 2024/08/25 1,975
1617978 부자인데 왜 무전여행할까요 9 ... 2024/08/25 2,844
1617977 3년 특례 노리고 미국 갔다 오는거 어떨까요 50 대입 2024/08/25 6,203
1617976 도서관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어요. 52 2024/08/25 1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