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 자기 하는일이 너무 힘든일이라고 하는데

..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24-08-23 08:41:12

전 알아요.

그냥 당신의 역량부족이란거.

컴도 못다루니 남들 10분이면 끝날일을 하루 종일해요.

전산만 잘 다뤄도 볼수있는 통계를

다루지도 찾지도 못하고 그러니 엑셀작업도 못 하고

일일이 수기로 써가며

자기 하는일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 받는데요.

저런사람이 급여는 저보다 많아요.

초기에 도와주다 소귀에 경읽기라 이제 포기.

저도 양심은 있는지 더 묻지는 않고 혼자 끙끙

할아버지 이제 그만 두시면 안될까요?

할아버지 나이 69세.

사장이 지인이라고 데려다 놨는데

기가찰뿐이에요.

 

 

 

IP : 59.14.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24.8.23 8:45 AM (211.58.xxx.161)

    회사경리인데 자꾸물어본다는 그분인가보네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혼자끙끙댄다니까
    사장이 모를까요?? 지인이니까 어쩔수없이 두고보는거겠죠

  • 2.
    '24.8.23 8:45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계속 모른 척 하세요
    월급 아까운건 사장 사정

  • 3. 헉?
    '24.8.23 8:50 AM (122.42.xxx.82)

    스트레스받아도 월말 일은 다 쳐내고있는거죠?

  • 4. ..
    '24.8.23 9:00 AM (59.14.xxx.232)

    첫 댓님 맞아요....
    저 그때 글 올리고 물어봐도 그냥 외면하고 있는데
    왜 내 맘이 불편한건지...
    그래도 꾹 참고 얼버무리며 피하고 있긴해요.
    피하는걸 아는지 진짜 급할때만 물어보긴 해요.
    거절 잘 못 하는사람인지라 이리 살려니 힘들어요.
    사장님은 왜 이런결정을 해서 절 힘들게 하는건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 5. ..
    '24.8.23 9:01 AM (59.14.xxx.232)

    본인 일을 잘 못 하고 있으니 계속 밀리는 중이에요.

  • 6. ..
    '24.8.23 9:06 AM (223.38.xxx.38)

    사장 탓이죠.

  • 7. 그냥
    '24.8.23 9:08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이렇게 담담하게 사장님이랑 면담을 할 시점이네요,

  • 8.
    '24.8.23 9:26 AM (218.147.xxx.180)

    그 글 기억나네요 제가 2002년 월드컵때 회사다닐때 늘 야근하던 40대 과장 둘이 있었는데 (남녀한명 기혼 미혼) 나중에 엑셀못해서 장부두들기고있단사실에 충격 ;;

    그분들 또래네요

  • 9. 흠..
    '24.8.23 9:3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장이 데려다 놨는데 뭘 어쩌겠어요.
    69세면 알려줘도 잘 모를나이긴 하네요.

  • 10.
    '24.8.23 9:47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현금 증여할 수는 없고 일자리 만들어 월급으로 지급하나본데
    그 사람 몫의 할당량을 다른 직원이 떠맡는 구조면 불합리하잖아요.
    사장이 다른 인원 충원해서 직원들 일 분담을 줄여주든지
    월급은 그대로면서 일만 늘어난 원글님이 그만두셔야지요.

  • 11. ..
    '24.8.23 11:08 AM (59.14.xxx.232)

    지금도 컴 하단 광고 어떻게 하냐고 묻네요.
    잘 읽어보고 체크하라 했어요.
    저런 사소한것까지 물어보니 이어폰 끼고 있어요.
    내가 본인 손가락 비서인줄 아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700 민주당 금투세 아직도 16 .. 2024/10/22 909
1640699 저희 엄마같은 심리는 뭘까요? 5 .. 2024/10/22 1,815
1640698 외국손님 접대 메뉴 테이블 세팅,조언 부탁드립니다. 6 .. 2024/10/22 521
1640697 저는 그냥 인복이 없다 생각하고 이제 혼자 지내려구요 12 ... 2024/10/22 3,654
1640696 김장준비(믹서기 추천요~) 14 체리맘 2024/10/22 1,213
1640695 자차 혼여행 7 ㅎㅎ 2024/10/22 1,272
1640694 카본매트 정말 전자파 안 나오나요? 1 ds 2024/10/22 706
1640693 삼전 년차트 저점까지 가겠네요 3 삼전 2024/10/22 1,750
1640692 국제학교대신 이중언어학교 보내는거 어떨까요? 9 sweete.. 2024/10/22 1,141
1640691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헷갈려서 못보겠는데요 6 ..... 2024/10/22 1,867
1640690 신해철은 왜 차에 교복을 가지고 다닌건가요? 68 ㅇㅇ 2024/10/22 25,690
1640689 명태균-김건희 사건 이해 잘 안 되시는 분 이 영상 추천해요. .. 22 .... 2024/10/22 2,649
1640688 신응석 남부지검장, '대통령 장모' 의혹 저축은행과 혼맥 3 범죄카르텔검.. 2024/10/22 2,696
1640687 쿠팡와우 이시분 그릭데이 검색해보세요-품절 7 쇼핑 2024/10/22 2,310
1640686 계곡끼고 오를만한 산행 알려주세요 9 서울산 2024/10/22 901
1640685 노인 지갑 분실.. 6 ㅜㅜ 2024/10/22 1,509
1640684 서울에 한우구이 유명한 집이 어디 어디 있나요? 2 한우 2024/10/22 1,176
1640683 전쟁 안나요. 국힘 안보장사 하루이틀인가 19 ㅉㅉ 2024/10/22 1,592
1640682 사기당한 시누이 26 주부 2024/10/22 7,401
1640681 가방 브랜드 하나만 찾아주세요! 3 오아리 2024/10/22 1,028
1640680 여행박람회에서 독도는 일본땅 3 ㄴㄷ 2024/10/22 851
1640679 대구.경북을 하나로 합친답니다.서울에 준하는.... 22 2024/10/22 4,544
1640678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 친구 1 2024/10/22 2,568
1640677 전쟁날까봐 왜이리 두려운지요. 40 , , , .. 2024/10/22 4,795
1640676 점핑 가격이 적당한걸까요 3 물가 2024/10/22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