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작은 난로 같아요.

......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24-08-23 07:12:36

자려고 하면 옆에 꼭 붙는데 뜨끈~~해서 작은 난로 같아요. 

더워서 침대 못 올라오게 하면 너무나 서운해 하네요.

 

IP : 116.44.xxx.1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24.8.23 7:14 AM (172.224.xxx.30)

    도 같아요 ㅎㅎㅎ 늦둥이 막내가 뜨끈한 손으로 손도 팔도 조물조물해줘요. 비닐소리 뽀시락하면 뭔가 쫓아오는 것도 같고요^^
    귀요미들.

  • 2. 겨울엔
    '24.8.23 7:16 AM (172.225.xxx.231)

    좋은데 여름엔 싫어요. 왜 꼭 달라붙어 자려고 하는지. 저는 여름엔 올라오지 말라고 함. ㅎㅎㅎ

  • 3. ㅇㅇㅇㅇㅇ
    '24.8.23 7:1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강쥐 체온이 39도 정도 래요
    겨울에 안고자면 최고죠

  • 4. 말해뭐해요
    '24.8.23 7:18 AM (220.78.xxx.213)

    매몰차게 밀어내지도 못하죠 ㅎㅎㅎ
    그래도 행복한 비명이에요
    녀석 가고나니 뜨겁다고 저리가라한게
    넘 미안해요 ㅜㅜ

  • 5. 청개구리
    '24.8.23 7:18 AM (125.249.xxx.104)

    요것이 여름엔 엉덩이를 내 옆구리에 들이밀고있고
    겨울엔 추워서 옆에끼고싶으면 도망가고
    그러네요
    지금도 제옆에 들러붙어 있어요
    모닝산책은 이미 마쳤구요

  • 6. 플랜
    '24.8.23 7:21 AM (125.191.xxx.49)

    울 강쥐는 나이 드니 같이 안자려고 해요
    같이 있다가 잠자려고 하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고 아침에 밥 달라고 나타납니다 ㅎㅎ

  • 7. ㅇㅂㅇ
    '24.8.23 7:24 AM (182.215.xxx.32)

    ㅋㅋ 저도요
    침대옆에 강쥐용으로 자리만들어줬는데도
    자꾸 와서 붙어요
    더워죽겠어요

  • 8. ㅋㅋㅋ
    '24.8.23 7:29 AM (125.128.xxx.139)

    겨울엔 요긴하겠네요
    귀여워요

  • 9. ㅈㅈ
    '24.8.23 7:37 AM (121.133.xxx.84) - 삭제된댓글

    강아싀가 엉덩이 붙이며 몸을 대니까
    우리남편이
    얘가 덥다고 내덕볼라고하네
    그러네요
    사람한테 대면 지는 시원하겠죠

  • 10.
    '24.8.23 7:46 AM (124.50.xxx.72)

    핫팩같아요 ㅋㅋ
    몸이 찬 저는 붙어있으면 뜨끈하고 좋아요

  • 11. 생리통
    '24.8.23 8:02 AM (169.212.xxx.150)

    생리통에 핫팩 대신 남편이 배 위에 올려놔서
    깜놀했던 기억이..—;;;

  • 12. 그래서
    '24.8.23 8:46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비숑이 이태리 선원들이 항해하며
    난로용으로 키우던거래요.
    털이많으니 안고 손을 쏙넣음 난로

  • 13. 나비
    '24.8.23 10:24 AM (124.28.xxx.91)

    체온이 사람보다 2도 높다고 들었어요.

  • 14. ㅎㅎ
    '24.8.23 10:44 AM (218.50.xxx.110)

    맞아요 핫팩.. 게다가 고소한 냄새도 나는 핫팩.
    강쥐가 제 잠동무랍니다. 강쥐 안고 있으면 정말 스르르 자게 되어요.

  • 15. Pinga
    '24.8.23 2:25 PM (211.106.xxx.54)

    핫팩이라도 좋으니 좀 치댔으면 좋겠어요. 도도한 울집 강아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21 내열유리 강화컵 웬일이니 2 와우 2024/11/03 1,941
1636320 메세지 내용중에 1 ㅠㅠ 2024/11/03 403
1636319 간단 점심(feat.간장계란밥) 2 삐용 2024/11/03 1,510
1636318 여행 카테고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25 여행자 2024/11/03 2,269
1636317 친척오빠 자녀 결혼식. 카톡 1 2024/11/03 2,124
1636316 인서울 여대도 힘들던데요 24 ㅇㄹㅎ 2024/11/03 6,211
1636315 꽃게된장국 비린맛은 뭘로 잡아야해요? 6 바닐 2024/11/03 1,705
1636314 데드리프트 안해도 되나요 6 ㅇㅇ 2024/11/03 1,272
1636313 치매가 두려운게 5 ㄷㄷ 2024/11/03 2,672
1636312 하이빅스비(아이폰-시리) 루모스하니깐 5 해리포터 2024/11/03 864
1636311 물건을 끝까지 쓰는 기쁨 23 소소 2024/11/03 5,023
1636310 전현무씨 입맛이 변했나봐요 6 ???? 2024/11/03 6,356
1636309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분들 혈압 높나요? 14 /// 2024/11/03 2,087
1636308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38 .. 2024/11/03 30,691
1636307 성심당이 그렇게 맛있나요 34 2024/11/03 3,889
1636306 외신도 “김건희는 시한폭탄”…“윤, 다른 잣대 들이밀어” 비판 10 아이고야 2024/11/03 3,179
1636305 어릴 때 했던 뻘짓 4 ㅁㅁㅁ 2024/11/03 1,355
1636304 삶은밤 미국에 가져가도 될까요? 8 삶은밤 2024/11/03 1,704
1636303 왜이렇게 엄마가 싫은지.. 10 ........ 2024/11/03 3,678
1636302 시어진 동치미 국물과 무로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4 ..... 2024/11/03 725
1636301 화병꽂이 선물받으니 예쁘고 센스도 있어요 5 나바야 2024/11/03 1,631
1636300 니콜키드먼 노래 2 ........ 2024/11/03 1,550
1636299 S사 창업주 선대 회장은 5 ㅗㅗㅎㄹ 2024/11/03 2,203
1636298 미끄러진 후 통증이 길게 가네오. 8 @@ 2024/11/03 1,384
1636297 원두 유통기한 9달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9 바닐라향 2024/11/0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