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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없이 살고 있는데요..

조회수 : 4,788
작성일 : 2024-08-22 20:39:59

젤 힘든건 끈적거리는거네요

뭐든 쩍쩍 달라붙어서..

 

하물며 방석으로 깐 마작자리도 자꾸 달라붙고

잘때도 마작자리 깔고 자는데 자꾸 붙어요

 

샤워 하루에 두세번 하는데

비누칠  계속하면 피부엔 앉좋을텐데

또 비누칠을 안하고 물샤워만하면

뽀송한 느낌이 덜해요

 

글고 계곡물같이 시원한 얼음장물로 샤워하면 밤새 시원한데

그냥 수도물 찬물 정도로는 시원함이  샤워직후만 있고

몇십분후엔 또 똑같아요

 

 

예전 어르신들  에어컨없이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IP : 222.113.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8.22 8:42 PM (121.130.xxx.129)

    냉풍기 얼음넣어 돌리는 선풍기라도 당근 구입해 보세요.
    그것이라도 있음 좀 나아요.

    올해는 특수하게 더운 재난이에요.
    여태 버티느라 애쓰셨어요.
    며칠만 참으면 더위 끝나요.

  • 2. ㅇㅇㅇ
    '24.8.22 8:44 PM (180.70.xxx.131)

    옛날에 이렇게 춥지도 덥지도 않았어요.
    에어컨은 구경도 못했고 유선전화도 드믄드믄
    냉장고는 없는 집이 더 많았었고
    제가 결혼하고 석달후에 냉장고 샀더니
    주위에서 이게 냉장고냐고 구경하러 왔을 정도..
    겨울은 삼한사온이라고 3일 지나면 정말 따끗했구요..

  • 3. 보일러
    '24.8.22 8:46 PM (223.39.xxx.233)

    틀어요.외출시.제습기 ..

  • 4. ...
    '24.8.22 8:47 PM (220.75.xxx.108)

    올해 좀 사정이 있어서 에어컨을 한번도 안 키고 살았는데요 가장 도움이 된 건 아이스팩이었어요. 수건으로 말아서 뒷목에 대면 밤에 시원하게 잘 수 있어서요.

  • 5. 죄송한데
    '24.8.22 8:48 PM (116.47.xxx.149)

    ㅇㅇㅇ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냉장고가 흔하지않은 시절에 결혼하신거면...

  • 6. 25년전에도
    '24.8.22 8:54 PM (58.29.xxx.96)

    서울 이글이글탔어요.
    저는 찬물샤워에 선풍기로 잘지냈어요.

  • 7. 정말
    '24.8.22 8:54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에어컨이 없어서든
    있어도 환경때문에 전기료때문에라도 덜트는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여기서 에어컨트는게 자랑이라도되듯
    습해서 못살겠다고 에어컨과 제습기 같이튼다는분도 있었는데 제습기 더운바람때문에 에어컨 실외기는 더돌아갈것이고
    십분도 쉬지않고 두달째 돌리고 있다고
    쓴분도있고요
    그런글은 뭐하러쓰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냉방이든 난방이든 그런글좀 안보고싶습니다

  • 8. 원글
    '24.8.22 9:00 PM (222.113.xxx.162)

    아이스팩 팁 감사합니다
    그런데 목뒤에 아이스팩은 좀 위험할거같아요
    그쪽이 척추와 뇌를 연결하는 혈액 통로인데
    거기를 아이스팩으로 대고있으면
    시원이야 하겠지만 뇌로가는 혈류가ㅠ
    잘못하면 큰일날수도 있고 암튼 좀 우려되어 보입니다

    위에 어느분 넘 걱정스러워 댓글 달았어요

  • 9. 수십년전
    '24.8.22 9:02 PM (118.235.xxx.56)

    남자보다 여자가 힘들었을거애요. 더워도 아궁이에 밥을 했을테니. 햇반도 없고~

  • 10. 지구
    '24.8.22 9:16 PM (1.240.xxx.21)

    온도가 높아졌잖아요. 예전에 비해서요.
    지구 온도가 높아지다보니 기후에도 이상이 생겨서 폭우와 폭염의 나날들.
    인간이 만든 이상기후 일상화의 시대죠.
    저희도 여즉
    제습기로 습기 제거하며 에어컨 없이 지내고 있는데
    정말 힘든 여름입니다.

  • 11. ..
    '24.8.22 9:32 PM (220.78.xxx.253)

    프로폴리스 원피스나 상의를 적셔서 입어보세요
    시원함이 꽤 오래 가요
    아이스팩 바로 대는건 너무 차갑고 수건 한번 두르거나 아님 이불 밑에 두고 자면 돼요

  • 12. ㅎㅎㅎ
    '24.8.22 9:37 PM (121.133.xxx.84) - 삭제된댓글

    프로폴리스ㅡ폴라폴리스
    전설의고향 ㅡ예술의전당

  • 13. ㅇㅇㅇ
    '24.8.22 9:59 PM (180.70.xxx.131)

    윗님.
    정치 종교 연예인 얼평 게시물 제외하고
    댓글 종종 달면서 제 나이 밝혔습니다.
    정확히는 아니고 두리뭉실..
    결혼하고 나서 1년후에 전화신청 했더니
    2년후에.. 지금 생각하면 까마득한 옛날..

  • 14. ㅋㅋㅋㅋ
    '24.8.22 10:05 PM (118.33.xxx.54)

    프로폴리스 ㅋㅋ
    이밤에 빅웃음주시네요

  • 15. 예?
    '24.8.22 10:49 PM (116.35.xxx.108)

    121.133님 폴라폴리스는 겨울 원단이예요.
    틀린 사람 지적하는 사람마저 틀림 이게 뭐야 ㅋㅋㅋㅋ

  • 16. 몬스터
    '24.8.23 1:0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모시옷을 입으니까 끈적임이 덜하네요 ㅎ

  • 17. ㅋㅋ
    '24.8.23 7:27 AM (121.133.xxx.84) - 삭제된댓글

    프로폴리스를 뭘 생각하고 적었을꼬?
    그냥 생각나서 폴로폴리스로 적었구나했는데. ㅋ

  • 18. ㅇㅂㅇ
    '24.8.23 8:51 AM (182.215.xxx.32)

    프로폴리스.. 뭘 얘기하고자하신걸까 궁금해죽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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