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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들 다녀오셨죠?

휴가 조회수 : 781
작성일 : 2024-08-22 19:02:25

전 안 갔어요.

생전 여행가자는 소리 안하는 남편은

광복절 끼고 딱 이틀 쉬더군요.

휴가라고 미리 말도 안 해주고

같이 가봐야 재미도 없고

따로 사는  아들 끼고 어딘가

갈 생각도 없구요

또 나가면 돈쓰니 그냥 집에 있네요.

답답해서 하루에 한 번 휘리릭 운전하고 들어와요.

대신 에어컨은 빵빵하게.

여름도 끝물이니 가을에 올레길

걸으러 가야겠어요.

IP : 112.157.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4.8.22 8:28 PM (218.48.xxx.168)

    휘리릭 운전하시는거 부러워요
    가을 올레길이라니 벌써 설레는 느낌 하핫

  • 2. ㅇㅇ
    '24.8.22 8:40 PM (180.230.xxx.96)

    휘리릭 어딜 운전해서 갔다오시나요
    서울인데
    저도 어디 나갔다올까 해도 당췌 갈만한곳을 몰라
    집콕 했네요

  • 3. 그게
    '24.8.22 11:14 PM (112.157.xxx.189)

    목적지가 없으면 저는 길을 나설 수가 없더라구요.
    제일 만만한 코스트코 아니면
    집에서 꽤 멀어서 고속도로 달립니다.
    바다 가고픈데 혼자라서 못가요.
    예전엔 잘 다녔는데
    나이가 들수록 집을 나서기가
    쉽지않군요.
    이케아..고속도로 타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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