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전. 생리중.. 에 우울증 심하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24-08-22 18:12:48

제가 그럽니다. 

판단도 제대로 안되고.

매우 감정적이고.

우울하고

당장 오늘이 세상 끝인것처럼 생각이 들구요.

 

그래서 그 시기엔 중요한 일을 하면 그르쳐요.

예전 학교 다닐땐 시험기간이랑 겹치면 다 망쳐요. 

그 땐 생각을 못했는데

약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너무 심합니다. 

 

.. 죽을듯 힘들어요 

모든 판단과 생각이 엇나가요. 

IP : 58.79.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6:15 PM (115.138.xxx.60)

    약 드세요. 참는 거 보다 약 먹는 게 낫다고 의사인 친구가 그랬어요.

  • 2. OO
    '24.8.22 6:20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가까운 정신과 가서 약 처방받으세요.
    제 고등학생 딸이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지고 우울증이 심해서 견디다 못해 정신과 가서 처방약 받아서 먹고 나서는 좋아졌어요. 배란기 지나서 생리 하기 전에만 먹어요.
    애도 힘들어했지만, 옆에서 보는 저도 너무 힘들어서 데리고 깄어요. 효과 있으니까 꼭 가보세요.

  • 3. ...
    '24.8.22 6:50 PM (42.82.xxx.254)

    그냥 아이허브 들어가서 생리증후군 도음되는 식품보조제 먹고 있는데 도움되더라구요...처방을 받던 보조제를 먹던 꼭 해보세요..괴로움에서 벗어나실수 있을거예요

  • 4.
    '24.8.22 7:0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전, 중 우울증이면
    삶의 절반이 우울증이라는건데
    그거때문 맞을까요?
    치료 받으세요

  • 5. 약드세요
    '24.8.22 8:02 PM (70.106.xxx.95)

    산부인과 정신과 둘다 약 처방해줍니다

  • 6. 약사에요
    '24.8.22 8:56 PM (14.54.xxx.115)

    약국에서 프리페민 + 감마리놀렌산 드세요
    저희 딸아이가 생리전후로 다른 사람이 되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전 엠드림이라는 미네랄도 추가로 먹였어요

  • 7. 그렇대요
    '24.8.22 11:07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신경안정물질인 철분이 자궁충혈, 생리혈로 배출되면서 혈중 농도가 낮아져 우울, 짜증, 화, 히스테리 등이 온다고 합니다.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변비는 없다고 하는데, 어쨌든 식간에 먹으면 예방도 되고 흡수율도 높아지고 좋대요.
    청소년기 남학생, 여학생들도 철분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해요.
    들짐승 같이 될 때 철분 많이 든 소고기 처방이 효과적인 이유래요.
    물을 충분히 드세요. 세포안에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야 세포간에 영양분 이동도 잘 된다고 해요.
    급한대로 소고기 사서 깻잎 싸서 드시고, 집에 돌아다니는 종합영양제라도 얼른 하나 찾아 드시고, 약국 가서 흡수 빠른 액상 철분 3~4일 시험삼아 드세요.
    생리전 자궁충혈 때, 생리중일 때 먹어두면 덜 힘듭니다.
    칼슘과 마그네슘도 도움이 되는데, 철분이 직접적인 이유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96 오늘밤에 설악산가요~ 1 힘내자 2024/10/12 591
1628895 결혼 예물 수리 ... 2024/10/12 287
1628894 요거트도 유제품이라 많이 먹으면 안좋죠? ㅇㅇ 2024/10/12 430
1628893 찢어진 옷은 일반쓰레기인가요? 2 ㅇㅇ 2024/10/12 1,232
1628892 82쿡과 함께 한 소회 8 -- 2024/10/12 843
1628891 어제보다 투표를 안 하시네요 23 사전투표 2024/10/12 1,363
1628890 여러날들을 82와 함께하면서 나이들어갑니다 1 내일 2024/10/12 235
1628889 양심치과 알려주세요 1 걱정인형 2024/10/12 430
1628888 수세미 짱짱한것 없나요? 다이소건 물닿자마자 흐물흐물 12 망사수세미 2024/10/12 1,448
1628887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52
1628886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854
1628885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92
1628884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527
1628883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416
1628882 60대 일자리 7 고비 2024/10/12 1,802
1628881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309
1628880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700
1628879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96
1628878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2 ... 2024/10/12 1,791
1628877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239
1628876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867
1628875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39
1628874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51
1628873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816
1628872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