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2(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97
작성일 : 2024-08-22 17:02:19

『눈치보기 지속되는 KOSPI』 

코스피 2,707.67 (+0.24%), 코스닥 773.47 (-0.82%)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투자자들 

KOSPI, KOSDAQ은 각각 +0.2%, -0.8% 등락했습니다. FOMC 의사록 공개에 따른 9월 금리 인하 확신에도 잭슨홀 이전 관망 심리가 강하게 유지됐습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은 KOSPI 현물을 각각 -1,112억원, +645억원, +423억원 순매수 하였고, 강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영향에 지수도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8월 금통위가 만장일치 동결 발표 하였으나 예상 수준의 결과로 지수 영향은 미미하였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 전망에 달러인덱스는 하락,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등락하며 철강, 화학 등 원화 강세 수혜 업종이 지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3.7%) 등 2차전지 밸류체인, NAVER(+5.3%), 카카오(+2.6%) 등 인터넷 업종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순환매가 이뤄지는 흐름이었습니다.

 

지수 방향성 탐색 속 이어지는 순환매 장세

업종 간 순환매 장세가 전거래일에 이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반도체, 금융 등 주도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났습니다. 조선, 자동차 등 대표 수출 업종은 원화 강세에 따른 이익 하락 우려도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화학, 소프트웨어 업종 등 비주도 업종은 낙폭 과대인식에 수급이 유입되며 큰 폭 상승했습니다. #특징업종: 1)게임: 게임스컴 2024에서 주요 게임사 신작 발표. 관련 기대감에 게임주 반등(카카오게임즈 +6.7%, 펄어비스 +4.1% 등) 2)의료AI: 루닛(+9.8%), 인터마운틴 헬스와 SW 공급 계약에 의료AI 전반 강세 3)해운: BDI 운임, SCFI 반등에 관련주 강세(흥아해운 +2.9%),

 

2차전지 저가매수세 유입 배경은? 턴어라운드 선언 가능한가? 

업황 둔화 우려에 최근 발생중인 전기차 화재 사태까지 더해지며 지하실로 향하던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바닥에서 반등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또한 전일 포드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한국 2차전지 업체들과 미국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저가매수세 유입 원인이 되었습니다. 포드는 동시에 SUV 전기차 생산 계획을 취소하였고 스텔란티스도 일리노이주 전기차 공장 가동 계획을 연기하는 등 업황 턴어라운드를 논하기엔 아직 이른 감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일정: 1)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21:30) 2)8월 마킷 PMI 예비치(22:45) 3)8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23일 00: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04 아래 이과서열 글을 읽고 질문드려요~ 5 물리학과 서.. 2024/09/12 983
    1623103 바르는 방수밴드? 7 1111 2024/09/12 906
    1623102 유명아이돌들 팬싸요 3 2024/09/12 856
    1623101 요즘 중학교 영어 평가 2 절대상대 2024/09/12 895
    1623100 옛날신문기사를 다시 볼 수는 없을까요? 5 2024/09/12 466
    1623099 자동차 보험 가입시 자기신체 손해 와 자동차 상해 가입 어떤걸 .. 3 어떤거? 2024/09/12 686
    1623098 윤 지지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대로 폭락 25 여조 공정 2024/09/12 3,482
    1623097 요즘 맛있는 거 추천 3 ㅇㅇ 2024/09/12 1,829
    1623096 론스타에 또 패소, 법무부 ISDS 소송에만 652억 썼다 8 .... 2024/09/12 917
    1623095 운전중 다리가 땡긴적 있으세요? 정강근? 2 운전중 2024/09/12 883
    1623094 친구가 없어서 슬픈 초딩 딸 22 찹쌀 2024/09/12 3,753
    1623093 젊어 룸돌이였던 남자들 13 행복 2024/09/12 4,121
    1623092 더덕 3개ㅠ 이거갖고 머할수 있나요? 12 .. 2024/09/12 1,419
    1623091 최욱식 개그 좋아하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ㅋㅋㅋㅋ 2024/09/12 2,805
    1623090 엄마의 계산법 22 엄마 2024/09/12 3,990
    1623089 지인이 둘째며느리인데 형님과 상하관계 8 시가 2024/09/12 3,086
    1623088 野 '친일외교' 조태열 장관 고발 2 !!!!! 2024/09/12 693
    1623087 며칠전 옆집 고양이 관련 질문한 자입니다. 16 프록시집사 2024/09/12 1,726
    1623086 저탄수 밀가루면 뭘로 대체할까요? 8 ㅇㅇ 2024/09/12 1,135
    1623085 코스트코 추석장보기 풍경 43 자궁선근증 2024/09/12 7,342
    1623084 체질 한의원 식단 목체질 5 123 2024/09/12 760
    1623083 아래 시리아난민출신 의사들이 선진국 가서 잘한다는 18 ??? 2024/09/12 1,560
    1623082 도이치 항소심 선고 몇시에 나올까요 3 ..... 2024/09/12 649
    1623081 왕조시대도 아닌데 5 지금이 2024/09/12 999
    1623080 인터넷 주문한 가구 작은거 배송비 3 77 2024/09/12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