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그냥 느낌적 느낌인가..했는데요
오늘 유튜브보다가 환경공학과 교수가 고층아파트 증후군에 대해서 얘기하네요
내진설계때문에 장기간의 흔들림을 고층일수록 더 느껴서 생기는 증상인가봅니다
불면 어지러움 이명 요통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어느 건축가가 나무가 보이는 정도의 높이까지가 사람살기에 딱 좋다고 하는걸
들었는데 제가 생각해봐도 그럴것같아요
그동안은 그냥 느낌적 느낌인가..했는데요
오늘 유튜브보다가 환경공학과 교수가 고층아파트 증후군에 대해서 얘기하네요
내진설계때문에 장기간의 흔들림을 고층일수록 더 느껴서 생기는 증상인가봅니다
불면 어지러움 이명 요통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어느 건축가가 나무가 보이는 정도의 높이까지가 사람살기에 딱 좋다고 하는걸
들었는데 제가 생각해봐도 그럴것같아요
27층으로 이사오고 이명이 생기긴했어요.
다들 체력이나 몸상태가 다르니 케바케이겠지만 저는 이제 4층이상은 못살아요 4층이딱 나무꼭대기가 발끝에 걸리는 높이거든요
고층살때 몸도 정신도 불안했어서
높은층에서 살아보니 속 미슥거리고, 머리가 딩하는 느낌...불안하고...?
3층으로 내려서 이사 왔는데 증세가 싹다 없어 졌어요...?.. 개인적인 느낌 이예요..^^
동생집에 하루 묵었다가 내 몸이 내몸이 아닌 느낌
저는 땅밟고 사는 사람이라 확 느껴졌어요
고지대 사는 사람도 다 사는데 맞는 사람들도 많겠죠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숙사는 공기좋은 지방이고 저층이거든요. 학교에서는 괜찮은데 집에오면 이명과 어지럼증이 있기는 해요. 단순 스트레스인지 아님 정말 땅의 기운같은게 있는건지...원래 집에 오면 더 좋아져야 하잖아요. 이런거 안믿는데 아이 보면서 그런게 있나 싶기는 해요.
고층 살면서 바깥에 자주 안나가고 걷기 운동 안하니까 생길수 있겠지만요.
스무살적에 이명과 어지럼증 일어서면 눈 앞 시커매지는거 알고보니 운동 안해서 그랬던거에요.
매일 뛰어다니고 땀 좀 흘렸더니 싹 사라지고 멀쩡해졌어요.
운동 하세요. 40년간 고층 살아도 90된 울 엄마 건강하세요. 매일 나가서 걷기 하세요.
고층은 왜 더 비쌀까요?
그렇게 아프다면 다ㅜ이사갈텐데.....
건강한 사람은 별로 못느끼는데 예민한 동물 키우는분들은 알아요
고층으로 이사가고 키우던 고양이가 앓다가 죽었단 얘기 많아요
증후군까지는 모르겠고 허공에 떠있는 느낌나요
아찔한 창밖을 내다보면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층 선호해요
없긴요
안전상 문제로 태풍 아닌 바람만 불어도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거려요. 그게 오히려 공법상 안전한거라고
그게 사람따라 체감따라 잘 느끼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지속적이면 좋은게 아닌데 상시 주거환경으로는 좋은게 아니죠. 오피스면 모를까
간혹 멘하탄 고층 비싼거 봐라 좋은게 아니냐는데 그게 지대특성에 파크뷰 항공뷰에 특수성 때문에 부동산 가치로 높은걸 실제 고층은 주거환경에 적합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아니면 집지을 땅 부족과 지분 가치상승이 안돼니 지을뿐
82는 고층 좋다는 의견이 대세예요
저층 좋다하면 고층 비싸서 못사는 루저취급
예민한 분들은 흔들림을 느끼더라구요.
저도 고층 넘 싫어요 지금 8층 사는데도 높은 느낌이에요 ㅜㅜ
담번엔 4층이나 5층 나무 보이는 층으로 이사가려구요
동생이 4층 사는데 진짜 나무들 보이고 넘 좋아보였어요
제가 18층에 3년 살면서 느낀거고
흔들거려 문의하니 받은 답변이예요.
태풍 때 씽크대가 흔들거리는게 약한 지진만큼 보여서
놀래서 그럴때는 엘베도 안전상 운행중단 했어요.
요즘 신축은 어떨지 몰라도 두번다시는 4층 이상 안가요
고층사는 애들 체온이 낮다고합니다
여기 1층 사는 루저 접니다. 남편 때문에 평생 1층만 살았어요.
남편이 예전에 18층 살았을때 자기 1년 내내 이유도 없이 몸이 힘들었대요.
저희 남편은 1층과 2층의 차이도 느낍니다...예민도 하지...ㅠㅠ
저도 고층집에서 우아하게 바깥을 내다보며 커피 마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ㅎ
같은 상태에서도 영향을 덜 받는 사람이 있고 더 받는 사람이 있다 이거 아닐까요?
내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해서 그런 거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듯요.
분명 고층에서 몸이 안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댓글에서처럼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100%인 거죠.
올라가면서 귀가 멍멍한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그냥 생각해봐도
딱히 좋을 것 같진 않아요
근데 저는 그것보다도 엘베 기다리기 귀찮아서
10층 이하 선호함
고층사는사람들도 많은데 이런글 올리면 뭐가 달라지나요
어차피 살 사람은 다살아요
시원하고 앞트여서 좋아요
하늘보이는맛도 있고
저층살다오니 좋은데요
뭐 어때서요
구축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매일 새아파트 좋다는 글 주구장창 올라오는데가 여기 게시판인데요
각자 하고 싶은말 하는거죠
관심있는 사람들 댓글달고
이런게 정보 공유 그런거고
알고 사는거와, 모르고 사는거는 차이가 크죠
쉬쉬할게 있나요 어차피 다 선택인데
한동안 말도 안돼는
분양 판매 논리에 놀아난 것도 사실이구요
가을에 분양 아파트 들가요
8층 당첨되서 실망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고층 살면서 딸아이가 비염에 아토피까지 생겼어요ㅠ
이비인후과 의사도 사는 집을 바꿔보라 하더라고요
8층 가서 나으면 대박일 듯.
단톡방에서 고층 당첨되신 분들께 부럽다 하니
대부분 넘 높아 무섭다고... 분양가만 비싸다고 투덜거리시더라고요
가을에 분양 아파트 들가요
8층 당첨되서 실망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고층 살면서 딸아이가 비염에 아토피까지 생겼어요ㅠ
의사도 사는 집을 바꿔보라 하더라고요
8층 가서 나으면 대박일 듯.
단톡방에서 고층 당첨되신 분들께 부럽다 하니
대부분 넘 높아 무섭다고... 분양가만 비싸다고 투덜거리시더라고요
이런게 익게 정보공유 한 맥락이고
쉬쉬해야 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개인의 선택 사항인데
다만, 쉬쉬하면서 업자들 층수 분양 논리에 소비자가
놀아 날 필요는 없다봐요. 한마디로 알아서 나쁠게 없어요
불안감은 남이 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거구요
고층보다도
시멘트 문제있지 않나요?
근래 지어진 아파트들
방사능 오염된 시멘트 쓴다던데..
주택살다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생각중인데
저 부분이 걱정돼요
고층에 올라가면 허공에 붕 떠있는듯한 현기증이 와요.
이미 엘베 타고 그 긴 긴 상승부터 어지러움..
전 절대 못살아요.
지금의 4층도 너무 높은데...
전고층한강뷰너무 극혐...살아보니 저층정원뷰
나무 하늘다보이는집이 최고더이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이잖아요.
소위 지구의 자기를 받아 몸이 좋아진다는 어싱 (earthing)이요.
고층건물은 지구의 자기가 올라오기 힘들지도 모르죠.
예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고층에 살던 분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도 찬데 병원가면 별 일 없다해서 저층으로 이사가니 싹 나았대요.
너무 고층 안좋죠. 인간이 땅에 가깝게 살아야좋을거같아요.
7층 살다가 2층 살아요.
이사를 결정한 요인이
친정이 2층인데 주택같은 안정감에
엘베안타고 사람들 안마주치고 ..
그래서 저도 미련없이 2층
10년째 사는데 불만 없어요 .
30대 아들도 그점이 좋다 하네요.
혹 이사 산다 해도 4층이상은
안가고 싶어요.
주택같이 편안해요.
고층이 시원한 맛은 있지만 ..
아파트 주로 11층 12층 이런데 살다가 4층집에 놀러갔는데 제마음이 이상하게 차분해지고 안정감이 팍 느껴지더라구요..처음 경험해본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11.12층 살다가 주택2층으로 이사갔는데 이사다음날 자고 일어났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든 안정감과 편안함 을 느꼈어요
살다보면 잘 모르겠더니만 바뀐첫날은 확 느껴지는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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