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제가 화장하고 꾸미면

...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24-08-22 16:55:02

안어울리고 안예쁘다고 해요.

머리 세팅하고 푸르지 말라그러고

원피스입거나 반바지도 못입게 해요ㅠㅠㅠㅠㅠ

 

썬크림만 바르고 운동화랑 면티, 츄리닝바지입으면 

우리 엄마제일예뻐 이러고요.

 

 

 

저도 꾸미고 머리도 드라이도 하고 싶은데

매일 질끈 묶으라고만 해요 ㅠㅠ

 

 

 

 

 

 

 

IP : 211.230.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2 4:56 PM (118.235.xxx.115)

    남자애들이죠? 아들들은 그렇더라고요

  • 2. 나는나
    '24.8.22 4:56 PM (39.118.xxx.220)

    우리 애들도 어릴 때 안경 안쓰고 렌즈끼고 꾸미면 엄마 아니라고 안경 쓰라고 막 그랬었어요. ㅎㅎ

  • 3. 남자애라고
    '24.8.22 4:59 PM (1.252.xxx.183)

    그렇지는 않을껄요.
    저희아이는 꾸미는거 좋아해요.

  • 4.
    '24.8.22 5:16 PM (118.235.xxx.43)

    아들은 무조건 다 그렇다. 100프로다. 라고 하진 않았어요

  • 5. 보는눈이
    '24.8.22 5:18 PM (211.234.xxx.197)

    애들도 보는 눈이 있고 꾸미고 예쁜 엄마 좋아해요.
    원글님은 꾸미는게 촌스럽거나 과하거나이겠죠.
    그러니 아예 애들이 꾸미지말라는 소리 같아요.
    어찌 십대 이십대도 아닌데 면티에 청바지가 제일 이쁠수 있겠나요.
    나이들면 저런게 초라해보이는 옷차림일텐데..

  • 6. ....
    '24.8.22 5:20 PM (125.128.xxx.134)

    애들눈에는 익숙한게 이쁜거죠
    어색하거나 낯선거 안이쁘다고 생각하니깐...

  • 7.
    '24.8.22 5:21 PM (219.248.xxx.213)

    저희아이는ᆢ
    엄마는 뭘입어도 뭘해도 예쁘다고 해요
    아직 꽁깍지가 안벗겨졌어요
    심지어 20대같다고 해줍니다
    밖에서 그런말하면ᆢ너무 창피하고 당황스럽고 숨고싶고 그래요

    원글님 아들들은 ᆢ익숙하지 않은 모습이라 그런거아닐까요
    아니면 진짜 그모습이 더 잘어울리거나요
    꾸미는걸 잘 못하셔서 일수도 있구요

  • 8. ...
    '24.8.22 5:31 PM (61.32.xxx.245)

    원글님과 어울리지 않아서 그래요.
    잘 어울리게 원피스 입으시고 예쁘게 꾸미시면 아이들 반응이 다를거예요.
    화장하면 더 안예쁜 사람은 화장을 안하는게 더 이쁜게 아니라 화장을 못해서 그러는거라네요.

  • 9. 나는나
    '24.8.22 5:36 PM (39.118.xxx.220)

    다 큰애들한테 물어보니 안어울려서라기 보다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하네요. 예술쪽 전공하는 아이라 보는 눈 없는건 아니예요.

  • 10. ....
    '24.8.22 6:07 PM (211.36.xxx.167)

    원피스 반바지 치마는 제 스스로도 좋아하지 않고
    딱 평범하게 심플하게 입어야 잘어울린다고
    다들 그래요

    원피스 거리에서 그러고보니 잘 보이지가
    않네요 원피스 입은 거리풍경에서
    멋지다라고 느낀적이 없어요

  • 11. 울 고딩들은
    '24.8.22 8:45 PM (220.122.xxx.137)

    울 고딩 아들 둘도 제가 화장 안 한 얼굴이 젤 예쁘대요 ㅠㅠ

    한소희 윈터 예쁘다고 하는 아들들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36 주문한 커텐이 짧아서 계속 신경쓰여요 14 .. 2024/09/10 2,002
1628935 한국인으로 해외에서 자부심 갖고 살다가 40 2024/09/10 5,902
1628934 묵은지 소개해주신 분 감사해요 24 2024/09/10 3,774
1628933 사자성어 도사님들 나와주세요 7 끙끙 2024/09/10 1,057
1628932 누가 잘못일까요? 45 또또 2024/09/10 4,637
1628931 세례의 은총이 뭔가요? 11 ㅇㅇ 2024/09/10 977
1628930 커피안마시면 두통오는거 어떻게 고치나요? 9 ... 2024/09/10 2,188
1628929 8시간 갈비찜운반 5 .. 2024/09/10 1,447
1628928 디즈니 폭군 시즌2 보고싶어요 4 연휴... 2024/09/10 1,266
1628927 돌팔이 의사랄지…병원선택 2 . 2024/09/10 956
1628926 도시락 사각vs원형 8 소풍 2024/09/10 910
1628925 점점 까칠해져요 2 못참아요 2024/09/10 1,319
1628924 더워서 생수도 집안으로 5 .. 2024/09/10 2,423
1628923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 둘 다 하신분 계실까요? 8 건강조심! 2024/09/10 1,551
1628922 고도비만… 근력 위주로 하니까 몸무게 더 느네요 ㅠ ㅜ 17 싫다싫어 2024/09/10 3,588
1628921 성향이 다른사람들 사이에 낀 경우요 1 아아 2024/09/10 690
1628920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64 어엉 2024/09/10 25,707
1628919 외국어로 할줄 아는 노래 있으신가요 25 노래 2024/09/10 1,455
1628918 세상 반가움, 새삼 신기함.... 5 00 2024/09/10 1,694
1628917 헌법재판소 후보 청문회 보셨어요? 9 그냥3333.. 2024/09/10 1,306
1628916 간장게장, 양념게장 소스 사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4/09/10 481
1628915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 간호사들은 뭔(?)가요?.. 22 ㅎㅎ 2024/09/10 5,018
1628914 의료사태 문재인때문이라는 노인들 14 ㄱㄴ 2024/09/10 2,394
1628913 그럼 사윗감 며느리감 인사오면 뭐라고 부르나요? 20 .... 2024/09/10 3,144
1628912 이름부르는게 왜 기분나빠요? 34 .... 2024/09/10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