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네복덕방] 서울 집값 5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배경, 무주택자에 '무리한 대출' 부르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등등 / 뉴스공장
복덕방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총수가 물어봅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익 모델 좀 만들어졌습니까?
총수가 다시 물어봅니다.
뭐 고민 중에 계속 있습니다.
뭔 고민을 1년째 하시고 계시죠.
자, 오늘 주제는 서울 집값이
지금 심상치 않다. 그런 거죠.
정부가 부단히도 이걸 밀어 올리려고
사실은 노력했는데 지금 밀려
올라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보니까
총수가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그렇습니다.
의도가 어떻게든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요.
사실은 여기에서 좀 당혹스러운 게
굥 정부가 집값 안정을
최대의 치적이라고 생각했잖아요.
굥이 그런 말을 했죠.
집값이 막 바닥을 길 때 나의 치적이다.
이렇게 말을 했죠.
총수가 덧붙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그런데
집값이 급등하고 있어서
어쨌든 뭐 정부도 당혹스러워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과연 당혹스러워할까요?
총수가 덧붙입니다.
그래프를 한번 보시죠.
저희가 그 한 거의 1년 가까이 했는데.
그러니까 지금 집이 안 팔리고 쌓여 있는 거를
그런 부동산, 그런 건설회사들이 망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정부가 대출을 받게 해 주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그 쌓여 있는,
안 팔리던 아파트들을 사게 만들고 있다.
그거를 부동산 정책으로 내놓고 있다.
빚내서 집 사라, 인데. 또 다른
총수가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실은 무주택자들이
예를 들어서 아 이 정도면 내가 못 사, 뭐랄까,
내가 살 수가 없어, 좀 기다려 봐야지.
이런 심리가 컸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해서
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갑자기 집을 막 사기 시작한 거예요.
공포 마케팅이 성공한 거죠.
집을 사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누가 파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사실은 저기에는
집을 오랫동안 보유했던 사람들
그리고 투자하는 사람들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집값이 계속 올라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 집 안 팔죠
지금 해치우는 거 아닙니까? 찬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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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와 함께 보십시오. 참 큰일이네요. 지금 빚내서 집 사고 있는 2030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