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만에 다시 수영을 시작하려고 해요

시작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4-08-22 14:47:45

10년 전 열심히 다녔고 이사 후  수영장과 먼 곳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어요. 가끔씩 자유수영 했지만 결국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한 정거장 거리에 수영장이 있어서 다시 강습을 받으려고 합니다. 수영복, 모자, 수경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어디서 하나요? 요즘엔? 특히 나이가 있어 수경 자국이 가장 신경 쓰여요. 노패킹이 그나마 낫다는데 어디 것을 주로 쓰시는지 궁금해요

IP : 211.104.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3:03 PM (203.239.xxx.17)

    10년 전 이면 그닥 달라진 건 없을 것 같은데요 ^^;;;;
    일단 토네이도 브랜드가 없어져서 수영복 선택지가 좀 줄었고 ㅠ
    고급반일수록 롱핀보다는 숏핀을 쓰는 추세입니다.
    쿠팡 하시면 수영복이랑 모자 세트로 사시든 따로 사시든 선택지가 많고
    아니면 가나스윔 오프라인은 남도사 정도 되겠네요.
    수경은 진짜.. 사람마다 다 굴곡이 달라서 뭐라고 추천하기 어렵네요
    저는 국산 피닉스 제품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2. ...
    '24.8.22 3:12 PM (121.133.xxx.136)

    그냥 아레나나 레노마 사요

  • 3. 00
    '24.8.22 3:24 PM (49.167.xxx.194)

    저는 8월부터 수영을 다니고 있어요. 나이는 오십대 중반. 물에 머리도 못담궜는데 이제 20일차인데 자유형 배우고있답니다. 수영복은 나이키탄탄, 그리고 나머지 용품은 가나스윔에서 베스트중에서 구입했어요.

  • 4. 11
    '24.8.22 3:50 PM (125.176.xxx.213)

    수영 10여년차인데요
    나이가 있으시면 그냥 아레나가 무난하구요
    50후 60대 이상이신분들은 5부 수영복도 많이 입으셔요
    5부입는 언니들한테 물어보니 이나이 돼바라 그러시면서 그냥 왠지 민망하시다네요 ㅋ

    40대 후반까지는 졸린 나이키 펑키타 많이 입어요
    가나스윔가시면 브랜드 많으니 구경 하시고 어울릴것 같은거 사시면될것 같아요^^

  • 5. 소나기
    '24.8.22 4:23 PM (211.208.xxx.4)

    국산에서 고르신다면,
    센티 수영복 좋아요. 무신사에서 아직 첫 회원가입하면 아직 세일하나 모르곘네요.
    6만원대 수영복 4만원 초반에 샀었는데.. 후그는 예전에 입었었는데, 최근에 안 입어서 모르겠어요.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서..

    수영모는 흰색 바탕이 제일 무난한 것 같구요. 수영모 자국 이마에 안 남으려면, 아말피나 두다 수모 많이 쓰더라구요.
    자국이 아예 안 남는 건 아니고, 덜 하긴 합니다.

  • 6. 미나
    '24.8.22 4:58 PM (110.9.xxx.60)

    얼마전 남도사 사이트에서 풀로 구입했어요. 십몇년전에는 남도사를 직접 가서 오리발 사고 그랬는데 세상이 변하긴 했어요.
    수영복은 일제 아레나가 짱짱하고 오래가서 그걸로 구입했어요. 늘어질때까지 입는 사람이라 자주 사는거 귀찮아요. 수모는 스피도 써보니 좋았구요. 물안경은 돗수 있는거 안경점서 주문하구뇨.

  • 7. 수영복
    '24.8.23 5:19 AM (61.43.xxx.79)

    주로 아레나와 레노마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541 한동훈을 어쩌면 좋나요 24 ... 2024/08/27 3,915
1616540 저 오늘 생일이네요 10 Amamaj.. 2024/08/27 579
1616539 모기 없이 자는 제일 좋은 방법 아세요? 14 ㅇㅇ 2024/08/27 2,599
1616538 장거리 여행은 몇살까지? 5 질문 2024/08/27 1,598
1616537 아이가 돈버니 해방된 느낌 15 고맙 2024/08/27 6,668
1616536 식기 건조하고 닦아 넣으세요? 9 ... 2024/08/27 1,145
1616535 사실 적시 명예 훼손 없애자 7 2024/08/27 889
1616534 밤에 잠자다가 숨이 막히는데 6 ㅇㅇ 2024/08/27 1,637
1616533 세탁기 통세척 얼마나 하세요? 3 2024/08/27 1,284
1616532 일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5 자기관리고민.. 2024/08/27 1,053
1616531 오페라덕후님 덕분에 알게 된 백석종 테너 기사 2 갈길멀다 2024/08/27 717
1616530 나홀로 ‘부채 역주행’, 빚에 포위된 한국 경제 4 ... 2024/08/27 1,510
1616529 독일 라이프치이 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검 6 .. 2024/08/27 1,085
1616528 고양이 이름 뭐가 더 낫나요?투표좀해주세용~ 32 이름 2024/08/27 1,840
1616527 대학생되면 성관계는 기본인가봐요ㅠㅠ 71 .. 2024/08/27 32,790
1616526 다이소 밀폐용기글 못찾겠어요 4 밀폐 2024/08/27 1,856
1616525 강릉. 시원하고 쾌적해요 ~~ 7 이제사 2024/08/27 1,846
1616524 신축아파트 줄눈 가격문의 5 마루 2024/08/27 1,538
1616523 싸가지 남동생 12 이런 2024/08/27 5,280
1616522 치매인가 봐요? ㅠㅠ 4 2024/08/27 3,908
1616521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권해도 될까요.. 21 딸의 남친에.. 2024/08/27 3,667
1616520 사진 원본 수정해서 출력해주는 곳 있을까요? 3 ... 2024/08/27 677
1616519 내일 모레 한국가는데 서울 날씨 좀 알려주세요 8 고민 2024/08/27 2,370
1616518 자식사랑 무명의 교사.. 2024/08/27 1,682
1616517 지금 감히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말해도 될까요? 12 ..... 2024/08/27 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