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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소매치기

무셔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4-08-22 10:47:27

https://www.instagram.com/reel/C8t-OsZSmxf/?igsh=MWg2aG45cXlrZ2xuYQ==

 

인스타 보다가 소매치기 현장 찍는 관광객을 공격하는 소녀 소매치기단을 봤어요.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니 너무 화나요. 미개한 프랑스. 

IP : 104.28.xxx.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10:51 AM (175.212.xxx.141)

    저는 프랑스에서 인형같은 아이가 저앞에서 바닥에 동전을
    떨이트린거에요
    같이 주워주고 일어나니 다 털렸음
    디카 지갑든 가방 캐리어까지 ㅠㅠ

  • 2. 소매치기
    '24.8.22 10:59 AM (61.105.xxx.11)

    털리기직전 알아채고
    가방 움켜쥐었어요
    프랑스에선 그냥
    보이는데로 손넣고
    가져가고 그게 일상 인듯 해요

  • 3. ㅇㅇ
    '24.8.22 11:03 AM (211.108.xxx.164)

    현지인도 털려요

  • 4. 실제
    '24.8.22 11:05 AM (76.168.xxx.21)

    여행갔다가 짚시들한테 당했어요.
    유럽 10여개국 중 가장 실망한 곳이 파리입니다.
    세느강 똥물에 짚시,도둑,소매치기 등 지저분하고 도둑천지고 지하철 더럽고..

  • 5. ㅠㅠㅠ
    '24.8.22 11:06 AM (203.218.xxx.121)

    저 이번에 지갑 털렸어요.. 방심하다가..
    공항에서 내려 기차탈때 - 티켓판매기계에서 티켓살때 조심하세요.

    도둑들이 음식점에까지 들어와서 손님들 가방 갖고 나간대요.

  • 6. ㅠㅠㅠ
    '24.8.22 11:10 AM (203.218.xxx.121)

    파리에서 소매치기 당해도 경찰에서 해주는게 없어요..
    도둑넘들 대부분 집시, 이민자들이예요.

    유럽갈때 꼭 여행자보험 드세요. 소매치기 당하면 경찰에 리포트해서 그걸로 보험처리 하시구요.

  • 7. ㅇㅇㅇㅇㅇ
    '24.8.22 11:11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프랑스 사람들은 정작 소매치기범들
    프랑스 국민 아니라고해요

  • 8. 아휴
    '24.8.22 11:25 AM (61.98.xxx.185)

    공감이고 동감이요
    몇년전에도 가방앞으로 움켜쥐고 다니고
    살살웃으면서 말시키고 사진찍어준다는
    애들 피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더 공격적이 됐네요
    공항에서 부터 호텔에서까지 신경 곤두서고
    게다가 카페에서 무시까지 당했어요
    휴... 내돈 내고 아니 남의돈으로도
    이젠 절대 안가요
    프랑스가 젤 심했고 다른 유럽도 안전하지 않음

  • 9. ㅇㅇ
    '24.8.22 11:26 AM (112.170.xxx.197)

    어유 프랑스여자애들 가방으로 덤비네요
    소매치기 무섭네요

  • 10. 진짜
    '24.8.22 11:35 AM (106.101.xxx.193)

    단체 여행때 식당 갔었는데 가이드 식당 문 닫고 밥 먹어야 된다고 그 순간도 빼 간다고 했어요

  • 11. ...
    '24.8.22 11:46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여행지 알아보고 있는데 딱 이 이유로 내가 대체 이런 기분으로 유럽여행을 왜 해야하지??? 이런 기분입니다. [공항에서부터 호텔에서까지 신경 곤두서고 게다가 카페에서 무시까지 당했어요]
    서울 밤거리 안전하다고 관광객 밀려오는 게 십분 공감됩니다. 여행도 관광도 우선 안전이 보장돼야 뭘 하지요.

  • 12. ...
    '24.8.22 11:49 AM (218.38.xxx.60)

    난민을 그렇게 많이 받아줬으니 엉망이죠.
    떼로 몰려다니면서 소매치기하니깐 속수무책이더라구요.
    어딜가든 떼로 몰려오면 빨리 빠져나오세요.
    유럽은 난민때문에 사회문제가 어마무시

  • 13. ...
    '24.8.22 11:59 AM (211.46.xxx.53)

    난민처럼 안보이고 이쁘기까지 하네요..저러니 의심않하고 방심하다 털리나봐요..

  • 14. ㅇㅇ
    '24.8.22 12:11 PM (39.7.xxx.125)

    난민을 그렇게 많이 받아줬으니 엉망이죠.
    떼로 몰려다니면서 소매치기하니깐 속수무책이더라구요.
    어딜가든 떼로 몰려오면 빨리 빠져나오세요.
    유럽은 난민때문에 사회문제가 어마무시222

  • 15. 정말
    '24.8.22 12:21 PM (121.172.xxx.247)

    유럽을 선진국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해요.
    길거리 나서기도 두려울만큼 소매치기 극성이고
    화장실 끔찍하고, 식당 호텔 위생상태 믿을수 없고
    밤거리 치안은 아예 포기 상태.
    도대체 왜 이렇게 엉망일까요.
    하다못해 동남아에서도 소매치기에 그토록 긴장해 본적없고
    야시장도 즐겁게 구경하고 다녔는데...

  • 16. 난민들
    '24.8.22 12:40 PM (121.172.xxx.247)

    핑계도 너무 구차하죠. 전세계에 난민, 노숙자 없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국가가 어느정도 관리하고 예산이나 시민의식으로 동화시키고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해야죠. 그런데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모두 거의 포기한것 같아요. 소매치기가 그들 나라에서 하나의 직업이나 생계수단이 되어버린지 오래됐어요.
    이탈리아 스페인의 소매치기는 아예 2차대전 이후부터 극성이어서 그냥 그들의 문화처럼 되어버렸고요. 그게 후진국이지 뭐겠어요. 저는 후진국의 징표가 소매치기의 극성 정도라고 생각해요. Gdp따위 높으면 뭐하나요. 차라리 느긋하게 길거리 걸을수 있는 정도나 도심 녹지공간의 비율이 더 와닿는 선진국지수라고 생각합니다.

  • 17. 런던
    '24.8.22 12:54 PM (203.218.xxx.121)

    런던도 물론 소매치기나 폰도둑있지만, 파리나 이태리처럼 심하지 않아요.
    런던 자주 가는데, 소매치기 당한적 없고, 다닐때 소매치기 위협 못느껴요.
    관광객들 많은 곳에선 손에 든 전화기 조심해야 하긴 해요.

  • 18. ....
    '24.8.22 1:20 PM (172.226.xxx.42)

    저도 딱 저렇게 생긴 애들이었어요..
    정말 프랑스가 제일 심했어요 ㅠㅠ
    다음은 이탈리아

  • 19.
    '24.8.22 2:19 PM (106.101.xxx.11)

    가면 안될듯

  • 20. ㅇㅇ
    '24.8.23 10:08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런던도 심해졌어요
    특히 자건거 퍽치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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