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귀찮다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요...
다 귀찮다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요...
먹는거 자는거 안귀찮아요 늘 좋아요
독립한 외동딸 전화요!
자는거 뭐 그런거요 ㅎㅎ
지금은
먹는거. 가끔 사람 만나는거. 목욕하는것. 좋아하는 프로그랭 보는것.
여행가는거. 가끔 오는 애들 반찬 만드는거. 친구랑 전화로 수다 떠는거
저는 소화가 잘 안되니 먹는것도 재미없고
자연이 그냥 좋더라고요.
햇살 아래 살랑 거리는 나뭇잎이랑
뾰족 올라오는 보드라운 새싹이랑
운동이라도 해보세요 .. 솔직히 아직 사는낙이 없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 감정 자주느끼는것도 본인도 힘들것 같아요...
책 읽는거요
아직 일을하니 쉬는날 집안일만 슬렁슬렁하는게
취미예요바깥일에 비함 걍 재미수준
저도 책 읽기. 근데 노안이 와서 불편해요ㅜㅜ
옷사입는거요
입맛 딱 없고
잠도 불면증으로 계속 깨니 참
저는 안 귀찮아요
그런대 늘 그랬던거 같아요
늘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거 등등 매일 많았어요
버스 노선이 생기면 바로 타서 종점까지 가보고,
새로운 음식이나 과자 나오면 다 사먹어보고,
식당등 생기면 무조건 한번은 먹으러 가보고
도서관가서 책 보는거 좋아하고
이건 성격입니다,
늘 그랬어요 어려서부터
유튜브보기 책읽기 여행
먹는 거. 쇼핑 하는 거 안 귀찮아요
밥해 먹기 안귀찮아요. 사람들 만나는건 확실히 귀찮아졌어요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죠. 언젠가는 귀찮음이 즐거운 날도 올거에요.
섹스. 잠자리
유투브 보고, 인터넷 하는건 하나도 안귀찮네요.
너무 해서 문제지.
먹는것도 귀찮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고요.
전 씻는것도 뽀송뽀송 개운해지니 싫지 않아요.
집에 있어도 씻고, 옷갈아 입고.
남편과 아이들이 어디 가냐고 꼭 물어요. ㅋ~
체력이 있으면 귀찮은게 적지않나요
체력을 먼저 길러얄듯요
깔끔하게 부엌일 마무리하면 넘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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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이렇게 말하고 싶음 ㅠ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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