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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을 보며 저는 좋은 엄마였었네요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24-08-22 08:21:31

김지석 아빠가 아들에게 너는 몇점이라고 생각하니 물어봐요

80점이라 하더군요

저는 저에게도 물어보았어요

너는 몆점 같아

40점이라  나에게 답하더라고요

 

동네엄마들에게 물어보았어요

근데 다들 거의 자기를 80점이라 하더라고요

그때 참 나에게 점수가 약박하구나 싶었어요

 

저의 아들은 담임이 상담기록지에 우리가족은 사이가 아주 좋아요

이렇게 썼다는 거에요  자기는 부모를 좋아한다며

어떻게 키우셨을래 그러냐고 묻더군요

아들을 어쩌면 그리 잘 키우셨냐고 ᆢ

별말씀을 선생님은 더 잘 키우셨을텐데요 말 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항상 고마워 했어요

고2아들인데 엄마 좋아해주고 잘 자라주어 고마워

진심이었어요

 

근데 결혼지옥을 보며

아들이 아니라  제가 잘 했구나

그집 남편은 저희남편이랑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순해서 저는 참 좋았어요

제가 항상 복 받았다고 생각했죠

 

근데 아니었어요

저희아들을 생각해 보았어요

그집 엄마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거의 비슷했을거 같아요

 

나는 40점이 아니라 80점 엄마이고

아들아 이제 보니 너가 순한게 아니고 내가 잘 한거들아

 

나는 전업이었고

그냥 애들만 키웠는데

남편도 순하고

애들도 문제없고 복 받은 인생

나는 복이 많은거지 별로 잘 살았다 싶지는 않았는데

집에서 애들을 잘 키웠드라고요

80점이란것을 느끼게 한 프로

 

 

 

 

IP : 219.241.xxx.1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2 8:24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자기에게 엄격한분이실듯

  • 2. 흠..
    '24.8.22 8:29 AM (106.101.xxx.232)

    원글님도 잘하셨겠지요 그런데 그런 엄마한테 비교하면..

  • 3. ..
    '24.8.22 8:32 AM (219.248.xxx.37)

    원글님도 잘하셨겠지요 그런데 그런 엄마한테 비교하면

    22222222222

  • 4. Tv
    '24.8.22 8:39 AM (1.235.xxx.154)

    거긴 문제가 있어서 출연까지해서 상담한 가정이니 비교하심안되고 아드님이 우리가족은 사이가 좋다고 한게 더 중요하죠울 아이들은 어땠을까 싶네요

  • 5. ㅇㅇ
    '24.8.22 8:41 AM (223.62.xxx.143)

    2편을 봐야 알겠지만 그 엄마와 원글님 상황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그 분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자식걱정 많으시던데
    굳이 그 분과 비교해서 점수를 80이라고 하시는지.
    연배가 있어서 방법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 6.
    '24.8.22 8:48 AM (223.62.xxx.154)

    제가 엄마 노릇 잘해서 아이들이 반듯하게 큰
    자란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돌아보니 잘해서라기보다 랜덤이고 내가 자식운?이 있었다 싶어요
    다들 자식에게 나름 최선을 다해 키우잖아요
    결과는 운인거 같아요

  • 7. 원글
    '24.8.22 8:54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MBTI는 모르고 a형
    연배차이 나지는 별로 아닐듯 해요
    저도 늦게나서 낼모레면 환갑이에요
    나이가 들어 낳아서 더 아이를 이해하며 키운것도 있죠
    제가 운이 좋은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잘한거도 크구나 느꼈어요
    대부분 부모가 저 같겠지만
    그러니 대부분 애들이 착하잖아요

  • 8.
    '24.8.22 8:58 AM (219.241.xxx.152)

    MBTI는 모르고 a형
    연배차이 나지는 별로 아닐듯 해요
    저도 늦게나서 낼모레면 환갑이에요
    나이가 들어 낳아서 더 아이를 이해하며 키운것도 있죠
    인생사 새옹지마다 집착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그러니 몰아세우며 키우지는 않았어요
    근데 그 어머니는 그걸 모르고 혈기만 왕성하실까싶네요
    제가 운이 좋은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잘한거도 크구나 느꼈어요
    대부분 부모가 저 같겠지만
    그러니 대부분 애들이 착하잖아요

  • 9. ㅇㅂㅇ
    '24.8.22 9:00 AM (182.215.xxx.32)

    그런데 나오는 사람과 비교하기는....

  • 10. 오만
    '24.8.22 9:00 AM (119.69.xxx.167)

    첫째 아이가 장애아던데...감히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

  • 11. ㅇㅇ
    '24.8.22 9:01 AM (58.234.xxx.21)

    그런 엄마는 평균이하인데
    그런 엄마보다 내가낫다며
    내가 어느 수준인지 판단하는건 좀 아닌듯
    그리고 약박하다라는 말은 없어요

  • 12.
    '24.8.22 9:01 AM (219.241.xxx.152)

    40점 짜리 엄마는 아니구나 느꼈어요
    제가 잘한것을 알게 되었다는 거죠

  • 13. 아아
    '24.8.22 9:03 AM (169.212.xxx.150)

    첫째 아이가 장애아던데...감히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22

  • 14. ㅇㅇ
    '24.8.22 9:15 AM (211.203.xxx.74)

    자폐아 키우셨어요? 그럼 인정해드릴게요
    왜 그 부모랑 비교해서 내가 나은 부모였다며 칭찬하고
    위로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15. ...
    '24.8.22 9:17 AM (125.132.xxx.53)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33

  • 16.
    '24.8.22 9:18 AM (210.117.xxx.44)

    첫째 아이가 장애아던데...감히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44

  • 17. ...
    '24.8.22 9:18 AM (220.126.xxx.111)

    자폐 1급인 아들을 30년째 키우는데 남편은 게으르고 집안일에 바깥일까지 도맡아서 하는 사람과 비교해서 나는 참 괜찮은 엄마네라고 위안을 삼다니 참 별로네요.

  • 18. ㆍㆍ
    '24.8.22 9:18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금쪽이 보면서 나는 멀쩡한 딸이야 하는 노답사춘기 딸래미 생각나네요ㅠ

  • 19. ....
    '24.8.22 9:49 AM (110.13.xxx.200)

    그러게요.
    그런엄마랑 같은 상황도 아닌데
    이런글은 참 눈치도 없고 객관화도 필요해 보이네요. ㅋ
    보통 상대를 잘 만난던데
    상황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내가 잘했다하죠. ㅎ
    님 운좋은거 맞아요.
    적어도 자폐아를 키우진 않잖아요.

  • 20. oo
    '24.8.22 10:03 AM (219.78.xxx.13)

    첫째 아이가 장애아던데...감히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555

    방송을 상세히 안보신거 아녜요.
    가족구성원 하나하나가 너무 안되보이던데요.

  • 21. 자폐어린이 캠프
    '24.8.22 10:26 A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

    봉사를 한 번 몇적 있는데
    그 하루가 참 힘들었어요.

    아이마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자폐 특징이 타인의 말에 집중을 못해요.
    심지어 같은 방에서도 다 따로 혼자 놀아요.

    느낀점은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까 입니다.
    자녀하고의 소통이 어려우니까요.

    그런 자식을 키우는 방송에 나온 분과 비교는 좀 아닌것 같은데요?

  • 22. 자폐어린이 캠프
    '24.8.22 10:27 AM (211.234.xxx.199)

    봉사를 몇적 간적 있었는데
    그 하루가 참 힘들었어요.

    아이마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자폐 특징이 타인의 말에 집중을 못해요.
    심지어 같은 방에서도 다 따로 혼자 놀아요.

    봉사를 하고 느낀점은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까 입니다.
    자녀하고의 소통이 어려우니까요.

    그런 자식을 키우는 방송에 나온 분과 원글님 하고 비교는 좀 아닌것 같은데요?

  • 23. 원글이네가
    '24.8.22 10:38 AM (211.234.xxx.21)

    이런 상황은 아니지않나요?
    (마침 베스트 글에 있길래 퍼왔어요)

    자폐 가족의 현실을 알려줄까? /펌 ::: 82cook.com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871701

  • 24. 좋은
    '24.8.22 11:34 AM (223.38.xxx.50)

    엄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원글은 좋은사람은 아니네요

    장애아 키우는 사람이랑 비교하고 싶어요? 그 삶이 어떤지 겪지않아도 느껴질정도로 고되고 힘들어보이는데 원글 참 못됐다

  • 25. eHD
    '24.8.22 11:35 AM (1.235.xxx.247)

    우리가족은 사이가 좋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아들로 키우고 싶어요
    사이가 좋은 가족,, 말처럼 쉽지 않네요

  • 26. ...
    '24.8.22 12:23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첫째 아이가 장애아던데...감히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장애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런 비교 하면서 내가 잘했고 내아이 잘컸다는 글 못쓸거 같아요 저는. .666
    82에 그 엄마 맹렬히 비난하는 글 많이 올라오니까 이래도 될거 같나요? 진짜 선 좀 지켜요

  • 27. ...
    '24.8.22 1:11 PM (183.102.xxx.5)

    이상한 글.,...최악의 상황을 보여주는 프로를 보면서 생각이 방향이 이상하게 뻗어나가네요. ???? 금쪽이 프로 보면서 내 애는 저렇지 않으니 내 애는 좋은 아이야라고 보통 생각하지 않죠. 그냥 저 상황의 선후관계 원인 해결책만 생각하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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