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치과다니면서 근처에 백화점을
자주 가보는데 낮에는 진짜 손님들이 없거든요
가구나 여성의류나 이런곳 정말 편해보이는데
그런곳 알바도 많이 힘들까요??
제가 요즘 치과다니면서 근처에 백화점을
자주 가보는데 낮에는 진짜 손님들이 없거든요
가구나 여성의류나 이런곳 정말 편해보이는데
그런곳 알바도 많이 힘들까요??
손님 없다고 편할까요?
계속 서 있어야 하고
손님 없어도 실적 올려야 할텐데
종일 바르게 서있는 것 자체가 일단 힘들죠.
창고가서 물건 가져오고 물건 나르고 다 님이 하는거에요
대학생때 해봤는데 종일 서있는게 그 나이에도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요즘도 계속 서있어야 하는지…
계속 서있어야돼요
언제 손님 올지 모르니까.
그걸 편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군요.
사람이 많고 구매자가 많아야 좋죠. 영업인데..
요즘 백화점들 다 영업 안돼서 울상이고
그럼 급여는 어찌할까요.
제가 대학생때 알바했을때에는
손님이 없으면 지정된 자리에 두손 모으고 서 있어야했어요
그래서 방학때 백화점 알바하고 나면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근로시간도 엄청 길고..
정직원은 매출 압박이 있는데
아르바이트는 매장직원 휴무때문에 필요한거라
자리만 유지하고있음 되어
아주 편하다고 하네요
매장도 고가일수록 손님이 적어 더 편한데
그런곳은 알바도 줄서서 기다리고있고
동네 엄마ㅜ백화점 알바만 하는데
아주 좋대요
요즘은 서서 손님기다리고 안해요
저두 몇 번 놀러가서 얘기하다 오고 그랬는데
노는건지 일하는건지 ㅎㅎㅎ
암튼 그 지인은 안마기ㅜ매장에 알바였는데
안마기에도 자주 앉아있엇어요
아주힘들죠 진상만나봐요 내영혼 다 빨려요
편하지 않은 직종입니다. 매출압박 , 서비스 마인드 탑재 ... 장시간 근무 , 뭐 여러가지로 힘든 업종이죠 ..혹여 아르바이트니깐 매출 신경 안써도 된다? 그렇지도 않아요 매출 없는 매장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어요 매니져나 직원 눈치도 봐야죠 ... 참! 요즘은 알바는 창고 업무는 잘 시키지않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브랜드 매니저가 지인인데
휴무 등으로 알바 쓰는 것 백화점에서 주는 돈이 아니라
매니저가 개인사업자니깐 직접 주기 때문에
매출이 안나오면 본인 월급은 물론 직원도 주기 어렵다고 하던데요..특히 여름은 젤 힘들다고.
편해 보여도 맘은 지옥일거예요 ㅎㅎ
가구쪽은 하루종일 개시 안하고 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유통쪽도 대부분 경험자 구합니다~
편해 보여도 맘은 지옥일거예요 ㅎㅎ
가구쪽은 하루종일 개시 안하고 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유통쪽도 대부분 경험자 구합니다~
처음 하는분들 중에서도 센스있고 눈치빠르고 이런분들은 뒤에 일들이 줄줄이 잡히기도 하고, 못하면 바로 나오지 말라고도 하고요. 매니저들도 일 잘하는 사람 쓰고 싶죠 .
제자리 가만히 서서 있는것도 엄청 힘들구요 약간의 전문지식도 있어야 되고, 고객들이 요즘은 질문이 많아서 ㅎㅎ
제가 너무 늦게봤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찬찬히 잘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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