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자폐글을 보고..

자폐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24-08-22 01:26:24

아스퍼거가 지능엔 문제가 없는 고 기능성자폐라는 것만 알고있었는데..(제가 좀 그런것같아서요)

남자아이가 자폐일경우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성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는데

 여자아이가 자폐일경우는 괜찮나요?

 여자자폐아이들은 앱같은걸로 성적인 이용같은걸 당한다고 들었는데 저도 어느정도 자폐끼가 있다고생각했는데

(좋게말하면 우울증) 1급 자폐의 경우엔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IP : 211.234.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1:34 AM (106.101.xxx.10)

    자폐는 남자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남자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꼭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하구요.
    자폐는 자조 훈련이 안 돼서 훗날 언젠가는 독립한다는건 힘들어요

  • 2.
    '24.8.22 1:35 AM (219.241.xxx.152)

    여자는 남자처럼 성욕이 강하지 않아 괜찮지 않을까도 싶은데

  • 3. 그래소
    '24.8.22 1:38 AM (70.106.xxx.95)

    여자애들 경우 루프나 미레나같은 시술을 해주는 집도 많아요

  • 4. ..
    '24.8.22 1:56 AM (115.143.xxx.157)

    원글님은 자폐스펙트럼이 아니라 그냥 성격이 자폐적인 성향 이신 게 아닐까요..?

  • 5. 자폐란
    '24.8.22 2:26 AM (59.7.xxx.113)

    감각자극을 뇌에서 처리하는데 오류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과하게 둔하거나 예민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과 상호작용이 어렵고 세상을 잘못 오해하고 행동도 이상하게 나와요. 그 결과 스스로를 가두게 됩니다.

    남들은 전~혀 관심없는 것에 혼자 꽂히고 남들은 관심갖고 좋아하는 것에 전혀 무심하기도 해요.

    그로인해 아주 어릴때부터 독특한 행동패턴을 보이죠

  • 6. 아스퍼거라는 말은
    '24.8.22 2:28 AM (59.7.xxx.113)

    한 의사의 이름인데요, 히틀러가 장애아동을 죽이라고 지시했을때 일부 고기능 자폐아들은 promising하므로 죽이지말고 치료하자고 주장해서 살려낸 의사 이름인걸로 알아요.

  • 7. Hans Asperger
    '24.8.22 3:48 A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자폐를 사실상 처음 학계에 보고했지만 나찌였고
    그래서 그의 업적은 전후 묻혔고
    미국으로 망명한 유태인 정신과 의사 Kanner가 자폐의 아버지로 알려졌죠.

    학계에도 정치적 분위기가 있어요.

    후에 Asperger 와 고기능 자폐의 같다, 다르다로
    미국 유태계 의사와 유럽 의사간 논쟁이 있다가
    Asperger를 자폐 스펙트럼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 걸로 합의했죠.

  • 8. ㅇㅇ
    '24.8.22 5:4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알던 자폐여성... 성욕과잉이라 사춘기부터 난리도 아니었어요.

  • 9. ㅇㅇ
    '24.8.22 5:4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알던 자폐여성... 성욕과잉이라 사춘기부터 난리도 아니었어요.
    힘으로 누군가를 덮치지는 않으니 남에게 피해주는 건 없지만
    본인이 밖에 나가서 계속 남자들을 찾아다니고
    가족들은 그걸 막느라고 잡아오기 바쁘고
    달래도 안되고, 꾸짖어도 안되고, 때려도 안되고... 결국 피임수술을 시켰던 것 같아요.

  • 10. ..
    '24.8.22 5:54 AM (1.235.xxx.206)

    위의 글 내용대로 여성의 경우 보통 첫경험이 성폭행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인간의 기본 쾌락 중 하나라서 이후에는 관계를 맺기 위해 찾아다니는 경우가 생겨요. 결국, 가족에 의해 피임수술되는 결말이 생기죠. 어떻게 막을 수가 없어서요.

  • 11. ㅇㅇㅇ
    '24.8.22 7:0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여학생도 성욕이 약하다뇨
    발동하면 앱으로 만나고
    아무나 동거하고 그래요

  • 12.
    '24.8.22 7:52 A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지적장애도 마찬가지에요
    여자애들은 윗분말대로 성폭행을 많이 당하고
    그게 또 성욕으로 이어지고 남자 엄청 만나고 그 와중에 성폭행은 또 당해요. 피임은 필수에요

    남아들도 혼자 지나가면서 엉덩이 만지는 등 성추행을 많이 하는데 이게 합의가 또 안되요. 근데 참 처벌할 가치가 있는것도 아닌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공포스럽대요(정신이 멀쩡한 남자는 은근슬쩍 하는데 얘네들은 대 놓고 하니까요)

  • 13. ㅇㅂㅇ
    '24.8.22 7:54 AM (182.215.xxx.32)

    비자폐인도 성욕강한사람 약한사람있듯이
    자폐중에도 마찬가지겠죠..
    남자가 더 강하기도하겠고
    자폐인자체가 남자가 훨씬많으니
    문제되는 케이스도 많은거겠고

    여자도 일부는 문제가되겠죠

  • 14. 중학생
    '24.8.22 8:27 AM (222.117.xxx.170)

    잘생기고 잘나가는 남학생을 좋아하고 만지려고해서 출석체크하고 도움반 수업만듣고 귀가하는경우 봤어요
    부모그늘없으면 어떤일이 생길지

  • 15. 보통
    '24.8.22 8:31 AM (169.212.xxx.150)

    자폐만 있는 사람보다 지적장애랑 adhd를 같이 동반하는
    중복장애가 많으니 그렇죠. 천천히 느리지만 특수교육이 중요한 이유도 있어요.

  • 16.
    '24.8.22 8:38 AM (124.5.xxx.0)

    현실에서는 우영우는 전 세계에서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사회성 없는 아스퍼거 정도이지 자폐 특징 확실한데 상호작용, 학업 다 잘하는 경우는 유니콘이죠.
    친지 아이가 자폐인데 저희 집에 초대했더니 초3에 마당있는 주택 맨발로 다니다가 그대로 뛰어서 집으로 들어오더라고요.

  • 17.
    '24.8.22 11:26 AM (106.101.xxx.58)

    다 주변만큼 보이는거죠 ㅋ
    제주변은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똑똑한 부부들 사이에 고지능 자스 꽤 많아요 이거 통계결과도 있고요
    일단 지능이 높기에 학습이 잘되고
    일찍이 개입해 자원 상당 투입하고 보호하며 키워서 다키워 타인 보기엔 긴가민가 하거나 양해가능한 사람들 위주로 만나는게 특징입니다

  • 18.
    '24.8.22 1:59 PM (175.223.xxx.77)

    긴가 민가 할 정도면 자폐 스펙트럼 중 아스퍼거 정도이지요. 우영우 보고도 행동이나 말이 심한 자폐성향 보이면서 저렇게 활동하는 거 힘들다고 전문가들도 그래요.
    앞에 글에서도 의사나 상담하는 분들이 희망적인 말 심하게 한다고 써져있더군요. 예 아니오 하는데 억쓰게 만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117 모기 갑자기 늘지 않았나요? 3 ..... 2024/08/28 1,033
1619116 박찬대 “한동훈, 채 해병 특검법 또 말 바꿔...능력이 모자란.. 5 !!!!! 2024/08/28 801
1619115 8/2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28 342
1619114 "김호중 석방해야 한미동맹 튼튼"…트럼프에 편.. 15 움? 2024/08/28 3,268
1619113 대상포진이.. 증상이 아예없고 하나도 안아플수있나요? 11 인생 2024/08/28 1,567
1619112 무인양품 타겟 소비층 5 ㅇㅇ 2024/08/28 2,299
1619111 정부, 추석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상승 27 .. 2024/08/28 3,477
1619110 지방이 눈 윗 꺼풀과 눈 아래 두덩이부분이 부풀었네요..... 1 .... 2024/08/28 496
1619109 일일천하였네요 2 더위 2024/08/28 1,690
1619108 기미가 이제 무시 할 수 없을 지경이라 컨실러 바르기 시작했어요.. 9 ... 2024/08/28 2,730
1619107 텐써마 500+슈링크 500 1 ㄹㄹ 2024/08/28 686
1619106 부산 중식코스 가능한 중식당 추천부탁드려요 2 .. 2024/08/28 616
1619105 상품권 매매 하는곳 6 상품권 2024/08/28 570
1619104 혈관의 석회화가 뭘 말하는걸까요? 18 이제 60 .. 2024/08/28 3,662
1619103 경찰서가서 상담했어요 .. 2024/08/28 1,500
1619102 저녁메뉴 뭐 하세요? 23 2024/08/28 2,740
1619101 아까 강신비양 투표요 1 깜짝 2024/08/28 387
1619100 지하철 개찰구요. 양쪽에서 동시에 찍으면 잘못되는거 아니에요? 1 ..... 2024/08/28 675
1619099 저희애도 거실공부하는데 전 너무 훌륭한 엄마인거 같아요 28 2024/08/28 5,804
1619098 시어머님과의 갈등, 뼈 때리는 말만 하는 남편 56 ㅇㅇ 2024/08/28 7,870
1619097 감기후 목이 계속 컥 컥 거리게 되어요.. 2 이런 2024/08/28 740
1619096 김민석의원 서울시장 어때요? 48 뜬금포 2024/08/28 2,609
1619095 허리 협착증은 낫는 병이 아닌가요? 9 ㅇㅇ 2024/08/28 1,767
1619094 교육청에도 독도 조형물 철거(펌) 3 ㅇㅇ 2024/08/28 836
1619093 연세 있으신 분들 자동차 보험 가입 문의 3 ... 2024/08/28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