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당 안되는 지인 태도

00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24-08-21 23:48:15

부모상 당하고 남겨진 형제랑은 상속재산 관련 돈문제로 힘든가봐요. 저도 모르다가 최근에야 들었어요. 정신과 약도 먹는것 같아요. 

 

갑자기 상속으로 큰 돈이 통장에 들어오니 돈에 대한 감각이 없대요 

돈을 물쓰듯 쓰는데 주변인들에게 사주진 않고

그냥 식당 같이가면

 

이것저것 막 주문해요 ㅠㅠㅠ 

4명이 갔는데 막 8-10인분을 주문하고도 배부르면 남기라 그러고 자제가 안되요

그러고는 더치페이 요구. 

 

조심스럽게 '다들 양이 작은데 너무 많이 시키니 돈으 많이 나오지 않냐'고 말해봤는데 

자기는 밥한끼에 5,6 만원쓰고 술한번 먹는데 50만원 쓰는거 아무 감각이 없대요

 

상속재산으로 몇억 받고 남은 형제랑 돈문제가 많나본데 형제가 돈 사고를 많이 치나봐요 몇천만원씩 해결해주고 그러니까 돈에 감각이 없대요 .

 

그럼 차라리 우리한테도 좀 밥을 사주던가..

비싼 식당 같이 가자고 데려간 다음에

음식을 엄청 많이 끝없이 계속 주문하고

더치페이 하자고 ㅠㅠ 

 

 

IP : 118.235.xxx.1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1:50 PM (112.166.xxx.103)

    더치할거면 니 맘대로 주문하지 말아라.

    라고 확실히 ㅇ얘기하세요

  • 2. hh
    '24.8.21 11:50 PM (59.12.xxx.232)

    손절

  • 3. 그럼
    '24.8.21 11:5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피하게되죠

  • 4. 왜만나요?
    '24.8.21 11:56 PM (110.35.xxx.175)

    그 힘든일 다 쏟아내는거 들어주고 넷이 가서 열개를 지맘대로 시키고 더치페이요??
    셋다 바보호구들인가봐요?그걸 그대로 내나요?

  • 5. ...
    '24.8.21 11:57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지가 시켜놓고 더치페이라구요?
    그러는거 싫어서 안만난다고 하세요

  • 6. ...
    '24.8.22 12:0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쯤 되면 더치페이 하란다고 내주는 일행들도 좀...

  • 7. 그냥
    '24.8.22 12:02 AM (175.126.xxx.153)

    말해요 많이 시키고 더치하지 말라고요
    그럼 니가 사든가 하라고요

  • 8. 세상에는
    '24.8.22 12:10 AM (210.98.xxx.105)

    별 사람이 다 있군요~

  • 9. 아줌마
    '24.8.22 12:2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돈자랑을 말던가

  • 10. 제가
    '24.8.22 12:28 AM (118.220.xxx.61)

    겪은 사람이랑 똑같네요.
    그거 정신병이에요.
    상속재산이랑은 싱관없어요.
    더 험한꼴 당하지말고 끊으세요.

  • 11.
    '24.8.22 1:26 AM (211.241.xxx.105)

    돈 많다고 어필하고 부르면 나와주는 사람들 믿고 무식하게 행동하네요

  • 12.
    '24.8.22 1:26 AM (211.235.xxx.47)

    정신이 ... 병 맞네요.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이상해요.

  • 13. .....
    '24.8.22 4:48 AM (180.224.xxx.208)

    세상에.... 저 정도면 정신병 맞네요.
    더치할 건데 니 맘대로 시키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 14. 본인에게 계산
    '24.8.22 7:20 AM (211.234.xxx.106)

    네가 시킨거네 네가 계산해라 몇 번만 하면 치료될 것 같네요

  • 15. ㅇㅂㅇ
    '24.8.22 8:21 AM (182.215.xxx.32)

    웃기는 인간이네요..
    각자 자기가 시킨것만 계산하자 할래요

  • 16. ...
    '24.8.22 8:23 AM (172.59.xxx.24)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대처법이랑 후기 남겨주세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 17.
    '24.8.22 8:55 AM (175.208.xxx.193)

    돈에 대한 감각이 없는거.. 그거 병이예요 조증 증상 아닌가요?
    정신과 약을 먹고있는데도 그런거면 위험해보이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58 예전 폰 카톡을 보니 현재 카톡이 다 지워졌어요 5 카톡 2024/09/12 1,028
1629757 부부는 유유상종?? 18 Dk 2024/09/12 3,043
1629756 KT 추석상여금 3 혹시 2024/09/12 2,795
1629755 매불쇼 사랑코너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19 .... 2024/09/12 2,142
1629754 오윤아 보니 아이.. 14 2024/09/12 6,380
1629753 식품가격이 어제보다 12 ,,, 2024/09/12 2,882
1629752 9월의 강렬한 더위에도 살갗이 검게 타나요? 2 피부 그을림.. 2024/09/12 490
1629751 지긋지긋한 명절 10 ㄱㄱ 2024/09/12 2,577
1629750 명절 바로전날에 코슷코 가보신분? 10 ㅇㅇ 2024/09/12 1,833
1629749 요즘애들(어느시대건) 명절때 집에 안가는 이유는 12 rain 2024/09/12 2,982
1629748 단독] 대통령 관저 준공검사 조작·도면 폐기 16 아이고 2024/09/12 2,172
1629747 둘째가 어떤앤지 너무 궁금한 마음이 출산의 이유가 될수있을까요 19 Dd 2024/09/12 2,350
1629746 러브 팔찌를 하나 더 산다? 만다? 11 리자 2024/09/12 2,119
1629745 상대방과 이야기 할때 언제 어디서? 생각하면서 이야기 하시나요.. 2 ㅇㅇㅇ 2024/09/12 454
1629744 코스트코 가야해요 16 ... 2024/09/12 3,807
1629743 내부 닦기 쉽고 관리 편한 스테인리스 에어프라이어 뭐가 좋을까요.. 6 .... 2024/09/12 888
1629742 종아리 통증 쥐난듯이 찌릿하네요ㅜㅜ 4 Rhdufj.. 2024/09/12 1,044
1629741 객관적으로 좋은 게 하나도 없을 때 7 // 2024/09/12 1,291
1629740 나솔 피디는 재벌 되겠어요 16 배아파 2024/09/12 6,967
1629739 안타티카 여성용도 따뜻한가요? 15 월동준비 2024/09/12 1,806
1629738 유재석 음악적 재능이 있는건가요? 6 .. 2024/09/12 1,738
1629737 주식 전업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9 2024/09/12 3,241
1629736 나같은 사람은 평생 혼자서 근무하는 회사에만 있어야 할듯요 7 ... 2024/09/12 2,078
1629735 점심으로 애들이 남긴 마라탕 먹었어요. 5 ... 2024/09/12 1,552
1629734 약오르지... 돈돠 권력 .. 2024/09/12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