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당 안되는 지인 태도

00 조회수 : 5,614
작성일 : 2024-08-21 23:48:15

부모상 당하고 남겨진 형제랑은 상속재산 관련 돈문제로 힘든가봐요. 저도 모르다가 최근에야 들었어요. 정신과 약도 먹는것 같아요. 

 

갑자기 상속으로 큰 돈이 통장에 들어오니 돈에 대한 감각이 없대요 

돈을 물쓰듯 쓰는데 주변인들에게 사주진 않고

그냥 식당 같이가면

 

이것저것 막 주문해요 ㅠㅠㅠ 

4명이 갔는데 막 8-10인분을 주문하고도 배부르면 남기라 그러고 자제가 안되요

그러고는 더치페이 요구. 

 

조심스럽게 '다들 양이 작은데 너무 많이 시키니 돈으 많이 나오지 않냐'고 말해봤는데 

자기는 밥한끼에 5,6 만원쓰고 술한번 먹는데 50만원 쓰는거 아무 감각이 없대요

 

상속재산으로 몇억 받고 남은 형제랑 돈문제가 많나본데 형제가 돈 사고를 많이 치나봐요 몇천만원씩 해결해주고 그러니까 돈에 감각이 없대요 .

 

그럼 차라리 우리한테도 좀 밥을 사주던가..

비싼 식당 같이 가자고 데려간 다음에

음식을 엄청 많이 끝없이 계속 주문하고

더치페이 하자고 ㅠㅠ 

 

 

IP : 118.235.xxx.1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1:50 PM (112.166.xxx.103)

    더치할거면 니 맘대로 주문하지 말아라.

    라고 확실히 ㅇ얘기하세요

  • 2. hh
    '24.8.21 11:50 PM (59.12.xxx.232)

    손절

  • 3. 그럼
    '24.8.21 11:5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피하게되죠

  • 4. 왜만나요?
    '24.8.21 11:56 PM (110.35.xxx.175)

    그 힘든일 다 쏟아내는거 들어주고 넷이 가서 열개를 지맘대로 시키고 더치페이요??
    셋다 바보호구들인가봐요?그걸 그대로 내나요?

  • 5. ...
    '24.8.21 11:57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지가 시켜놓고 더치페이라구요?
    그러는거 싫어서 안만난다고 하세요

  • 6. ...
    '24.8.22 12:0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쯤 되면 더치페이 하란다고 내주는 일행들도 좀...

  • 7. 그냥
    '24.8.22 12:02 AM (175.126.xxx.153)

    말해요 많이 시키고 더치하지 말라고요
    그럼 니가 사든가 하라고요

  • 8. 세상에는
    '24.8.22 12:10 AM (210.98.xxx.105)

    별 사람이 다 있군요~

  • 9. 아줌마
    '24.8.22 12:2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돈자랑을 말던가

  • 10. 제가
    '24.8.22 12:28 AM (118.220.xxx.61)

    겪은 사람이랑 똑같네요.
    그거 정신병이에요.
    상속재산이랑은 싱관없어요.
    더 험한꼴 당하지말고 끊으세요.

  • 11.
    '24.8.22 1:26 AM (211.241.xxx.105)

    돈 많다고 어필하고 부르면 나와주는 사람들 믿고 무식하게 행동하네요

  • 12.
    '24.8.22 1:26 AM (211.235.xxx.47)

    정신이 ... 병 맞네요.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이상해요.

  • 13. .....
    '24.8.22 4:48 AM (180.224.xxx.208)

    세상에.... 저 정도면 정신병 맞네요.
    더치할 건데 니 맘대로 시키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 14. 본인에게 계산
    '24.8.22 7:20 AM (211.234.xxx.106)

    네가 시킨거네 네가 계산해라 몇 번만 하면 치료될 것 같네요

  • 15. ㅇㅂㅇ
    '24.8.22 8:21 AM (182.215.xxx.32)

    웃기는 인간이네요..
    각자 자기가 시킨것만 계산하자 할래요

  • 16. ...
    '24.8.22 8:23 AM (172.59.xxx.24)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대처법이랑 후기 남겨주세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 17.
    '24.8.22 8:55 AM (175.208.xxx.193)

    돈에 대한 감각이 없는거.. 그거 병이예요 조증 증상 아닌가요?
    정신과 약을 먹고있는데도 그런거면 위험해보이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99 40대 초중반에 예쁘다는 소리 21 자몽티 2024/08/26 4,189
1618198 뇨년에 혼자남았을때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36 .. 2024/08/26 4,240
1618197 쿠팡 알미늄 보냉백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긴가요 8 ㅇㅇ 2024/08/26 1,291
1618196 지금 시간 걸을만한가요 2 써니 2024/08/26 827
1618195 대한민국 만세네요 진짜 7 ... 2024/08/26 3,341
1618194 쿠팡이츠 묘한 상술... 3 치즈 2024/08/26 2,203
1618193 멀쩡한 가전 돈내고 버려야할지 23 ㅇㅇ 2024/08/26 3,644
1618192 헤어진다는건 늘 익숙하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3 ㅇㅇ 2024/08/26 1,574
1618191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6 ㅇㅇ 2024/08/26 2,237
1618190 피티 취소 가능할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3 ? 2024/08/26 841
1618189 뉴욕에 있는 브라운스톤 식 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5 경기도민 2024/08/26 1,130
1618188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괜찮을까요? 5 .. 2024/08/26 1,221
1618187 영어잡지와 신문 추천부탁드립니다. 5 20살 후반.. 2024/08/26 507
1618186 명랑하고 유쾌한 엄마들 좀 알려주세요 17 .. 2024/08/26 3,813
1618185 나솔22기 미팅장소가 어딜까요? 14 기다리자 2024/08/26 2,459
1618184 e book 으로 재밌게 볼 소설책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24/08/26 746
1618183 조카가 재산 탐내는 건가요? 46 ........ 2024/08/26 20,193
1618182 해동한 김장양념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3 ... 2024/08/26 634
1618181 옆직원의 향수냄새 괴로워요 24 ㅜㅜ 2024/08/26 3,516
1618180 돈있는 사람들도 당근에서 물건 사나요? 21 ... 2024/08/26 2,271
1618179 여수 돌산대교 바닷가 전망 커피숍 또 어느 지역으로 가야 있을까.. 8 ,,,, 2024/08/26 913
1618178 올해도 7,8월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되는거 맞죠? 8 ㅇㅇㅇ 2024/08/26 2,196
1618177 기초연금 타는 복수국적노인 34 ᆢㆍ 2024/08/26 3,593
1618176 동네병원은 최고 호황이라네요 12 ㄱㄴ 2024/08/26 5,297
1618175 푸바오가 할부지랑 유리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는 사진은 참 좋.. 4 ㅁㅁ 2024/08/26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