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에 손잡는 스킨쉽도 어색하면 그만 살아야겠죠?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24-08-21 23:02:12

부축하거나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어색하고 가벼운 포옹은 상상도 안되면 40초반인데 헤어질정도로 먼사이 맞죠.?

대화도 없어요

IP : 211.58.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1: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슬프긴 한 듯 해요ㅜ 사랑해서 결혼했을텐데요ㅜ

  • 2. ㅡㅡㅡ
    '24.8.21 11:04 PM (70.106.xxx.95)

    이혼은 정말 개인적 선택에요
    죽기직전까지 맞고살면서도 이혼안하는 사람도 있고
    사랑이 식어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님이 하고싶음 하는거에요

  • 3. 연습
    '24.8.21 11:06 PM (220.83.xxx.7)

    스킨쉽은 연습해야 해요.

    손잡았는데 치가 떨리게 싫다거나 포옹했는데 확 밀칠정도로 역겹다면 헤어지는게 맞고요.

    그냥 그거 자체가 안해서 어색하면 자꾸 해보세요.

    남편이 이제 성적으로 안좋은 시기라 전 더 포옹이나 손잡으려고 노력해요.

    제가 바람날까 불안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손잡고 포옹하거난 그런게 더 좋다고 다독여요.

  • 4. 음...
    '24.8.21 11:07 PM (49.172.xxx.101)

    저희 스킨쉽 너무 어색한데
    잘 지내요.
    대화는 잘 합니다.
    골프치러도 같이 다니고,
    남편이 요리도 잘 해 주고.
    그냥 가족이죠.
    가정을 같이 유지하는 동반자구요.

  • 5. ..
    '24.8.21 11:2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60대 이상 부부인줄 ..
    40초면 그러기엔 젊으신데
    좋아서 결혼하신 거 맞죠..?

  • 6.
    '24.8.21 11:30 PM (211.57.xxx.44)

    스킨쉽도 대화도 노력 해야될때가 있어요
    근데 그 노력을 안받아주면......

    전 우선 노력해보시라고 조언드리고싶어요

  • 7. ..
    '24.8.21 11:38 PM (39.115.xxx.132)

    닿게만 해도 소름 돋는데
    살아야하는 현실 ㅠㅠ

  • 8. ,,,
    '24.8.22 12:28 AM (118.235.xxx.9)

    40대 초고 애 없으면 이혼 고려 해보세요 너무 젊어요

  • 9. ..
    '24.8.22 12:52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형제애, 전우애로 사나보다. 하세요.
    육아공동체.경제공동체거나요.

  • 10. ...
    '24.8.22 2:58 AM (223.38.xxx.3)

    전 스킨쉽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별 문제없이 잘 지내요.
    남편이나 저나 시간 날 때마다 둘이서 잘 돌아다니고 여행도 다니는데 스킨쉽은 전혀 없거든요
    써놓고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ㅎㅎ

  • 11. 스킨쉽
    '24.8.22 4:10 AM (1.236.xxx.93)

    스킨쉽-결혼전부터 익숙해서 잘살고 있는데
    어색하다면 부부사이 골이 깊은것 같아여
    풀어보세요

  • 12. ..
    '24.8.22 7:34 AM (58.29.xxx.185)

    그만 살긴요
    그러고 사는 부부들이 절반은 넘을걸요.

  • 13. less
    '24.8.22 9:11 AM (182.217.xxx.206)

    40중반.. 손잡고 그런거 안해요.. 어색해서.~

    근데 사이좋고 잘지내요..~~~

    같이 운동도 매일 하고.. ~` 대화도 하는디.ㅋㅋ

  • 14. ㅇㅇ
    '24.8.22 10:13 AM (1.247.xxx.190)

    40대면 아직 젊지않나요
    그런 분들 많다는거에 놀라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486 세상에 죽을만큼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6 세상은 요지.. 2024/08/29 2,036
1619485 복숭아 먹을 때 중요한 것 14 복숭아먹는법.. 2024/08/29 6,055
1619484 두리안 먹어본 후기 15 후기 2024/08/29 3,770
1619483 재산분할 잘 아시는분? 6 궁금 2024/08/29 1,443
1619482 오늘 실내에서 에어컨 켜고계신가요? 12 오늘 2024/08/29 2,372
1619481 면접보고 떨어졌어요. 18 취직 2024/08/29 5,151
1619480 흉내내기 1인자 같아요 ㄱㅂ 2024/08/29 725
1619479 겉절이 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요 4 맛있는 겉절.. 2024/08/29 1,458
1619478 반영구 눈썹 시술 후 관리 2 2024/08/29 1,086
1619477 이런 증상 겪으신 분 있나요? 2 허리 2024/08/29 1,255
1619476 영상분석으로 성범죄냐 무고죄냐 밝힌다니 4 ..... 2024/08/29 638
1619475 '처남 마약수사 무마 의혹'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 10 ... 2024/08/29 1,347
1619474 싱크홀 사고 운전자가 23 무섭 2024/08/29 7,663
1619473 치매엄마랑 여행가는거 의미가 있을까요? 30 2024 2024/08/29 4,021
1619472 고3 수능 응시접수 개인적으로 하는건가요? 12 ... 2024/08/29 1,437
1619471 남의말에 신경 안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2024/08/29 2,085
1619470 자동차 몇년 타고 바꾸세요? 26 ㅇㅇ 2024/08/29 3,251
1619469 보이싱피싱 조심 2024/08/29 536
1619468 추석선물 도라지정과 는 어떤가요? 25 ㅇㅇㅇ 2024/08/29 2,410
1619467 점심시간에 인도,자전거도로에 주차한 차들 이기 2024/08/29 411
1619466 마사지건 신세계네요 10 ㅇㅇㅇ 2024/08/29 3,099
1619465 남향집은 해가 어떻게 들어오길래 19 ... 2024/08/29 4,268
1619464 요양병원 보내는것 불효라고 생각하는 젊은 꼰대가 있었어요 8 ........ 2024/08/29 3,058
1619463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 편한가요? 5 슬리퍼 2024/08/29 2,025
1619462 옆에 글보고 활성산소 등산하다보면 급하게 오르다 보면 숨을 몰아.. 2 .... 2024/08/29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