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자아이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24-08-21 22:06:11

ㅠ같이 놀던 무리 애들 사이에서 이탈이 되어서

소외되고 있는거 같아요

학군지인데 걔중에 좀 성숙한 애들이 있는데 그 무리에 끼었다가 템포 못맞추니까 팽당한거 같아요

남자애들이랑 같이 무리지어 놀이공원 홍대 가는애들이거든요 그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거 같아요ㅠ 애는

괜찮다고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하는데

원체 자기 속을 안비추는애라 걱정이에요

IP : 211.58.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10:0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잘 떨어졌네요.
    중1 여자아이들 남자아이와 무리지어 놀이동산과 홍대.........
    같이 붙어다닌다해도 싫어요.....

  • 2. ...
    '24.8.21 10:14 PM (115.138.xxx.99)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 3. 에고
    '24.8.21 10:14 PM (122.42.xxx.82)

    중1이면 한참 더 다녀야하는데 넘 신경쓰이실듯요TT

  • 4. ……
    '24.8.21 10:18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잘된것아닌가요? 그 무리에 끼길 원하시는건지..

  • 5. 찐감자
    '24.8.21 10:19 PM (222.107.xxx.148)

    엄마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인스타 보거나 카톡 살펴보고 아셨을까요?
    지금 아이는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문제 해결을 제시한 거 같아요.
    엄마가 너무 많을 걸 아시고 걱정하면 아이도 같이 걱정할 수 있더라구요.
    학교 안 가겠다는 말은 없으니 일단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거라 믿고 기다려주세요.
    많이들 격는 일인 거 같아요.
    이러다가 다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 아이 맛있는 거 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저도 비슷한 일 격고 힘든일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차라리 제가 몰랐으면 모른척 했었으면 아이가 더 단단해졌을거란 후회가 되드라구요…

  • 6. 00
    '24.8.21 10:20 PM (218.238.xxx.40)

    친구 있는 학년도 있고 없는 학년도 있고 그렇던데요.
    워낙 한 반에 몇 명 없으니까 맘 맞는 친구 없는 해에는
    다부지게 한 해 보내는거죠.

  • 7. ..
    '24.8.21 10:25 PM (121.168.xxx.40)

    요즘 워낙 한반인원도 적고 공학이면 남녀로 나뉘면 더 적어져서 마음맞는 친구 만나기 어렵긴해요... 같이 놀던 무리애서 이탈되면 다른 무리 가기도 애매해지고... 그냥 남은 학기 씩씩하게 잘 지낼 수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세요...

  • 8. ㅅㄷㄴㅈ
    '24.8.21 11:29 PM (116.37.xxx.159)

    요즘 애들이 해봐야 12명이니 그중에 무리에 못끼면 따로 다른반애랑 놀거나해요. 남자애랑 노는경우도 별로없으니 어쩔수없죠. 우리때는 워낙 많았지만... 괜찮다고하면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꺼예요

  • 9. 인생
    '24.8.22 5:02 AM (14.40.xxx.165)

    길게 보면 문제있어 보이는 애들과
    엮여서 좋을 게 1도 없어요.
    잘 떨어진 거 맞아요.
    아이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헤쳐가구요

  • 10.
    '24.8.22 6:00 AM (211.58.xxx.124)

    의견들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인원이 별로 없러서 그렇겠어요 그런생각은 못해봣네요 애는 괜찮다는데 제가 자꾸 노파심에 애한테 얘기 꺼내는데 그만해야겠어요

  • 11.
    '24.8.22 10:56 AM (182.214.xxx.17)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222222222
    아이가 똑똑이 같은데요?
    자기앞길 잘 찾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49 잔나비 덕질한다고 떠드는 님 21 ooooo 2024/08/22 3,484
1615048 mbti J 이신 분들, 이런 고민은 없나요? 27 ㅇㅇ 2024/08/22 3,493
1615047 제가 좀 더 아이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줘야했을까요? 6 아쉬움 2024/08/22 2,043
1615046 기시다가 지지율 떨어졌다고 6 니네 나라 2024/08/22 1,443
1615045 여름이 너무 기니까 지치네요. 15 000 2024/08/22 3,881
1615044 첩이 하는 재단 5 ㅇㅇ 2024/08/22 3,046
1615043 런닝용 바지 새로 샀어요 13 ..... 2024/08/22 1,915
1615042 마음고생으로 부쩍 심해진 노화, 어떻게 회복할까요(도움요청) 8 2024/08/22 2,375
1615041 저, 극한의 효율충인가요? 10 ? 2024/08/22 2,045
1615040 주방쪽에 창 없는 아파트 별로일까요?? 11 아파트매수 2024/08/22 2,776
1615039 어머.. ㅅㄱ녀 티셔츠가 부산이즈레디 네요? 12 유유상종 2024/08/22 4,848
1615038 광주 중학생 여자아이들은 어디서 노나요? 4 ..... 2024/08/22 685
1615037 김훈 작가 책 중에 어떤게 가장 읽기 쉬울까요? 12 작가 2024/08/22 1,665
1615036 빈대 탐지견이 20분만 일하고 30분은 쉰대요 7 .. 2024/08/22 2,282
1615035 친구들과 잘 지내는 편이예요 4 2024/08/22 1,237
1615034 국민연금 납입기간 1 ........ 2024/08/22 1,520
1615033 최목사측 “김여사 무혐의시 가방반환 신청예정…법리상 가능” 23 ... 2024/08/22 3,209
1615032 이유를 떠나 노소영에 사과 28 태원과 첩 2024/08/22 6,756
1615031 20년된 종신보험의 유지? 18 종신 2024/08/22 2,655
1615030 어제 오늘 2차전지 꽤 오르네요 2 ㅇㅇ 2024/08/22 1,684
1615029 사주 - 목이 많아 슬픈 짐승입니다 18 ㄴㅇㄹ 2024/08/22 3,131
1615028 서울 집값 5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배경, 무주.. 10 어쩔 2024/08/22 2,771
1615027 자라 디자이너들은 어떤 사람들이에요? 12 //// 2024/08/22 3,902
1615026 일본차타시는 분들 34 진짜 궁금 2024/08/22 2,636
1615025 팥빙수용 팥을 만들고 싶은데요 5 빙수야 2024/08/22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