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자아이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4-08-21 22:06:11

ㅠ같이 놀던 무리 애들 사이에서 이탈이 되어서

소외되고 있는거 같아요

학군지인데 걔중에 좀 성숙한 애들이 있는데 그 무리에 끼었다가 템포 못맞추니까 팽당한거 같아요

남자애들이랑 같이 무리지어 놀이공원 홍대 가는애들이거든요 그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거 같아요ㅠ 애는

괜찮다고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하는데

원체 자기 속을 안비추는애라 걱정이에요

IP : 211.58.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10:0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잘 떨어졌네요.
    중1 여자아이들 남자아이와 무리지어 놀이동산과 홍대.........
    같이 붙어다닌다해도 싫어요.....

  • 2. ...
    '24.8.21 10:14 PM (115.138.xxx.99)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 3. 에고
    '24.8.21 10:14 PM (122.42.xxx.82)

    중1이면 한참 더 다녀야하는데 넘 신경쓰이실듯요TT

  • 4. ……
    '24.8.21 10:18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잘된것아닌가요? 그 무리에 끼길 원하시는건지..

  • 5. 찐감자
    '24.8.21 10:19 PM (222.107.xxx.148)

    엄마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인스타 보거나 카톡 살펴보고 아셨을까요?
    지금 아이는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문제 해결을 제시한 거 같아요.
    엄마가 너무 많을 걸 아시고 걱정하면 아이도 같이 걱정할 수 있더라구요.
    학교 안 가겠다는 말은 없으니 일단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거라 믿고 기다려주세요.
    많이들 격는 일인 거 같아요.
    이러다가 다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 아이 맛있는 거 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저도 비슷한 일 격고 힘든일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차라리 제가 몰랐으면 모른척 했었으면 아이가 더 단단해졌을거란 후회가 되드라구요…

  • 6. 00
    '24.8.21 10:20 PM (218.238.xxx.40)

    친구 있는 학년도 있고 없는 학년도 있고 그렇던데요.
    워낙 한 반에 몇 명 없으니까 맘 맞는 친구 없는 해에는
    다부지게 한 해 보내는거죠.

  • 7. ..
    '24.8.21 10:25 PM (121.168.xxx.40)

    요즘 워낙 한반인원도 적고 공학이면 남녀로 나뉘면 더 적어져서 마음맞는 친구 만나기 어렵긴해요... 같이 놀던 무리애서 이탈되면 다른 무리 가기도 애매해지고... 그냥 남은 학기 씩씩하게 잘 지낼 수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세요...

  • 8. ㅅㄷㄴㅈ
    '24.8.21 11:29 PM (116.37.xxx.159)

    요즘 애들이 해봐야 12명이니 그중에 무리에 못끼면 따로 다른반애랑 놀거나해요. 남자애랑 노는경우도 별로없으니 어쩔수없죠. 우리때는 워낙 많았지만... 괜찮다고하면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꺼예요

  • 9. 인생
    '24.8.22 5:02 AM (14.40.xxx.165)

    길게 보면 문제있어 보이는 애들과
    엮여서 좋을 게 1도 없어요.
    잘 떨어진 거 맞아요.
    아이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헤쳐가구요

  • 10.
    '24.8.22 6:00 AM (211.58.xxx.124)

    의견들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인원이 별로 없러서 그렇겠어요 그런생각은 못해봣네요 애는 괜찮다는데 제가 자꾸 노파심에 애한테 얘기 꺼내는데 그만해야겠어요

  • 11.
    '24.8.22 10:56 AM (182.214.xxx.17)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222222222
    아이가 똑똑이 같은데요?
    자기앞길 잘 찾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81 삼계탕을 일반 냄비에 하고있는데요.. 12 조금 2024/08/25 2,372
1618080 방탄 진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24 ... 2024/08/25 3,363
1618079 다우닝 소파 사려는데요 5 ... 2024/08/25 2,289
1618078 임플란트가 빠졌는데 AS비용은 얼마정도일까요? 8 진주귀고리 2024/08/25 2,364
1618077 번거로우시곘지만 청원 부탁드립니다 13 부탁의 말씀.. 2024/08/25 1,030
1618076 우리의 독립, 미국 덕분? 독립운동 덕분? 7 대한독립 만.. 2024/08/25 910
1618075 가톨릭신자분들~ 12 ㄱㄴ 2024/08/25 2,212
1618074 악력 운동기구를 샀습니다 마침내 2024/08/25 810
1618073 지금의 모든 상황을 김건희는 즐기고 있을걸요 9 악마 2024/08/25 1,816
1618072 신부님이 극한 직업이신거 같아요 24 가만히 2024/08/25 6,544
1618071 그때 선생님은 나한테 왜그랬을까? 6 ㅡㅡ 2024/08/25 2,656
1618070 식세기 돌리기전 설거지그릇들요 14 어디다. 2024/08/25 3,090
1618069 네이버 여수 호텔 정말 이 가격이에요? 21 .... 2024/08/25 24,797
1618068 쓰레기 더미 2시간 뒤져 1500불 찾아준 안동시 공무원 19 ........ 2024/08/25 4,693
1618067 유방에 혹모양이 안좋다는데 7 유방암 2024/08/25 2,827
1618066 세계 최초 안락사 합법화한 나라가 네덜란드였군요. 3 .. 2024/08/25 1,533
1618065 최사라가 어제 받은 소장은 뭔가요? 3 굿파트너 2024/08/25 5,189
161806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숨은 조력자 =스포 만땅 20 갈릭디핑소스.. 2024/08/25 4,232
1618063 미국에선 남자들이 이모티콘 잘 안 쓰나요? 4 임티 2024/08/25 1,566
1618062 EBS, 지금 국제다큐영화제 하는거 아세요? 4 EDIF 2024/08/25 1,430
1618061 국민과 소통한다며 용산졸속 이전비 1조 9 ... 2024/08/25 1,483
1618060 발을 씻자 테스트 결과 가져왔어요. 13 ... 2024/08/25 7,916
1618059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7 ㅇㄷㅎ 2024/08/25 3,362
1618058 지금 32도네요 6 루비 2024/08/25 3,284
1618057 갑자기 해외여행갈 시간이 났어요!!! 16 ..... 2024/08/25 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