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진숙 "사담 후세인처럼 MBC 외부서 무너뜨려야"‥민주 "탄핵감"

..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4-08-21 21:37: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9351?sid=102

오늘 국회 청문회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최근 인터뷰 기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MBC를 과거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에 비유하며,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발상 자체가 탄핵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월간조선> 9월 호.직무정지 상태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2012년 MBC 홍보국장이었던 이 위원장은 "MBC 민노총 언론노조의 불법적 파업에 맞서 이겼다"며 "종군기자를 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파업의 정당성은 이미 재작년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정됐는데도, 사실과 다른 주장을 여전히 되풀이했습니다.

또 기자 시절 이라크 전쟁 취재 경험을 언급하던 이 위원장은 "사담 후세인이 영원할 것처럼 얘기들을 했지만, 결국 외부의 힘이 강하게 작동하니 무너졌다"며 MBC에 대해서도 "그렇게 빗대어 얘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방송정책 총괄 기관의 수장이 철권 통치로 악명 높았던 해외 독재자를 특정 공영방송사에 비유하며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겁니다.

 

IP : 39.7.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목적 위해
    '24.8.21 9:38 PM (211.234.xxx.239)

    방통위원장 된거예요?

  • 2. 어떻게
    '24.8.21 9:39 PM (125.137.xxx.77)

    살면 저런 사람이 될까요?

  • 3. 대체
    '24.8.21 10:10 PM (116.125.xxx.12)

    저런인간은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마인드

  • 4. 어디서
    '24.8.21 10:1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무식하고 욕심만 그득한걸 줏어 왔는지,,,, ㅉㅉㅉㅉ

  • 5. 훔쳐먹은 와인
    '24.8.21 10:17 PM (175.223.xxx.18)

    법카로 훔쳐서 집에 쌓아둔 와인이 덜 깼나
    가서 빵이나 쳐드셔
    요즘은 뭘로 삥땅치고 있냐?

  • 6. ...
    '24.8.21 10:17 PM (39.121.xxx.233)

    일본앞잽이 같은 ㄴ

  • 7. 진짜
    '24.8.21 10:27 PM (223.38.xxx.172)

    못봐주겠네

  • 8. 진수기
    '24.8.21 10:33 PM (218.39.xxx.59)

    단두대가 필요해

  • 9. ㅇㅇ
    '24.8.21 11:02 PM (116.121.xxx.181)

    역사에 길이 남을 범죄자가 뭐래?
    너처럼 법카 쓴 사람 나와보라 그래.

  • 10. 단두대
    '24.8.21 11:56 PM (83.85.xxx.42) - 삭제된댓글

    단두대가 필요한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 11. ㅇㅇ
    '24.8.22 3:06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법카를 써 제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 혀에 가시가 돋았네

  • 12. ㅇㅇ
    '24.8.22 6:5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정부에 남은자들은
    친일파들만 남기려 합니다
    다음 선거때 백퍼 국민들이 말할겁니다
    두고 보세요

  • 13. 미친연
    '24.8.22 7:18 AM (210.117.xxx.44)

    여자 윤석열

  • 14. 55
    '24.8.22 9:50 AM (221.145.xxx.235)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방통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공영방송을 독재자에 비유하면서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고? 이게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사담 후세인 얘기를 하면서 MBC를 그에 빗대는 발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의도를 다 드러낸 거임.
    언론이란 게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건데, 그걸 외부 힘으로 무너뜨리겠다는 게 과연 정상적인 생각인가? 이 정도면 진짜 탄핵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공영방송을 적으로 보고 억압하려는 시도는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국민들이 이런 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흐름이 너무 불안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진짜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alsl
    '24.8.22 9:51 AM (221.145.xxx.235)

    이건 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방통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공영방송을 독재자에 비유하면서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고? 이게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사담 후세인 얘기를 하면서 MBC를 거기다가 빗대는 발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의도를 다 드러낸 거임.
    언론이란 게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건데, 그걸 외부 힘으로 무너뜨리겠다는 게 과연 정상적인 생각인가? 이 정도면 진짜 탄핵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공영방송을 적으로 보고 억압하려는 시도는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국민들이 이런 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흐름이 너무 불안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진짜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756 회사간식 선물로 떡,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28 간식 2024/09/04 2,752
1621755 책표지 디자인값 이억? ... 2024/09/04 660
1621754 참으로 쓸데없는 재능 51 ... 2024/09/04 13,285
1621753 인생을 밥하는 노예로 보내기 싫어요 32 ........ 2024/09/04 6,667
1621752 향수를 뿌렸는데 강아지가 10 .. 2024/09/04 3,363
1621751 한번씩 상대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4 ..... 2024/09/04 1,895
1621750 9모 본 고3들 지금 뭐하나요 22 에고 2024/09/04 3,836
1621749 와인 자주 드시는분들 배안나왔어요? 4 2024/09/04 1,480
1621748 처음만난 아기엄마들에게 몇개월이냐 8 인사 2024/09/04 2,312
1621747 본인이든 자녀든 명문대 편입했을때 먼저 밝히시나요 12 학벌이 뭐라.. 2024/09/04 2,570
1621746 포도씨 많이 먹어도 되나요? 9 2024/09/04 1,727
1621745 코스코에서 새로 나온 4 2024/09/04 3,484
1621744 남자 조건봐주세요. 19 결혼 2024/09/04 2,832
1621743 요새 꽃게 살 있나요? 11 2024/09/04 1,760
1621742 계모임이 이자가 제일 쎈가요? 7 ... 2024/09/04 1,645
1621741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22 쪼요 2024/09/04 1,833
1621740 파키스탄 간장게장 맛 어때요? 3 ……… 2024/09/04 1,310
1621739 당근.. 메시지 답장 없는거..기분 안 좋네요 3 ... 2024/09/04 1,545
1621738 고등아이 수학학원.. 18 아이 2024/09/04 2,320
1621737 처음 만난 사람에게 저의 일상을 이야기 했어요 3 2024/09/04 2,633
1621736 이거 코로나 증상일까요? 37.5도에요 7 ㅇㅇ 2024/09/04 1,210
1621735 잘못된 만남 4 ㅇㅇ 2024/09/04 2,111
1621734 지난대선 이재명 욕설로 19 ㄱㄴ 2024/09/04 1,735
1621733 저 너무 궁금한게 집초대에서 샤브샤브 먹으라는거요 30 2024/09/04 5,709
1621732 개똥 안치우는 인간들 방법 없나요 18 ㄴㄴ 2024/09/04 1,602